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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예일대, ‘비뇨의학’ 교류 본격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은 최근 본관 유광사홀에서 ‘제1회 예일–고려대학교 비뇨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2024년부터 협력을 이어온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예일대학교 의과대학은 이번에 비뇨의학 분야 학술 교류를 본격화하고 공동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첫 심포지엄을 마련했다.예일대 의대에서는 비뇨의학과 아이작 김 과장을 비롯해 총 7명의 교수진이 방문했고, 고대 의대에서는 편성범 학장, 한승범 안암병원장, 비뇨의학교실 강석호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AI 기반 전립선암 진단과 로봇수술 △면역항암제 시대의 방광암 치료 전략 △남성 성선기능저하증 △기능적·재건 비뇨의학 등이 다뤄졌다.특히 한·미 양국의 전공의 수련체계 비교 등 비뇨의학 전 분야와 의학교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세..
    • 전남 국립의대 중재안 ‘결렬’…목포·순천대 ‘담판’
      양측 ‘수용 vs 거부’ 정면 대립…의과대학·대학본부 배치 놓고 평행선 2026-07-15 12:33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전제로 추진된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 통합이 중재안 결렬로 다시 갈림길에 섰다. 추가 중재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양 대학의 직접 협의가 의대 신설의 마지막 변수로 떠올랐다.15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전날 국립의대와 통합대학 배치에 관한 추가 중재안을 제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양 대학이 자율적으로 합의하면 그 결과를 존중한다는 방침이다.기획위가 제시한 중재안은 통합대학 본부와 의대를 목포에 두고, 순천에는 500병상 규모 대학병원을 우선 설립하는 내용이다. 목포권 대학병원은 기존 의료시설을 인수·확대하는 방식으로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토록 했다.목포대는 중재안을 조건 없이 수용했지만 순천대는 의대와 대학본부가 모두 목포에 배치된다는 점을 들어 거부했다. 순..
    • 이의주 “산별교섭 추진, 전공의 급여 인상”
      대전협회장 후보 정책 발표…“기입영자·입영대기자 ‘수련 연속성’ 보장” 2026-07-14 17:30
      이의주 제29기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 후보가 “전공의 산별교섭 실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28기 집행부 과제였던 기입영자와 입영대기자 수련 연속성 보장 및 전공의법 위반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제재 마련, 정부 정책 적극 참여 등을 공약했다. 서울아산병원 외과 전공의이자 現 대전협 부회장 및 젊은의사정책연구원 부원장,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등을 맡고 있는 이 후보는 13일 정책자료집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가 강조한 최우선 과제는 ‘산별교섭을 통한 전공의 임금 인상’이다. 더 이상 전공의 임금 사안을 개별 병원 선의나 개인 협상력에 맡겨둘 수 없다는 판단이다. 이 후보는 “병원마다 기본급 차이가 크고..
    • 가톨릭대, 셀트리온 기술이전…“역대 최대 규모”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연구…류마티스관절염 등 치료 패러다임 변화 예고 2026-07-14 11:58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치료 기술을 셀트리온에 이전하며 국내 의과대학 역사상 최대 규모 기술이전 성과를 올렸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완욱 교수 연구팀은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글로벌 바이오기업 셀트리온과 신약개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부 계약 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나, 그동안 국내 의과대학이 글로벌 바이오기업과 체결한 단일 기술이전 계약 중 역대 최고 규모로 평가 받는다.이번에 셀트리온으로 이전되는 기술은 특정 성장인자를 표적으로 하는 신규 단일클론항체 기반의 자가면역질환 치료 기술이다. 연구팀은 지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 글로벌 리더 연구사업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류마티..
    • “역량중심수련(CBME) 필요·수련목적기금 신설”
      김동건 대한전공의협의회 수련이사·박창용 정책이사 제안 2026-07-14 05:53
      전공의들이 평가 대상이 아니고 단순히 시간만 채우는 것이 아닌 책임을 맡길 수 있는 전문의를 만드는 방향으로 수련체계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동건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수련이사는 12일 오전 ‘대한의사협회 제43차 종합학술대회’에서 전공의 관점 역량중심수련(CBME)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CBME는 학습자가 정해진 역량을 얼마나 달성했는지 평가하고 교육하는 결과 중심 교육이다.‘몇 년 차’로 대표됐던 수련 시간보다 실제 진료 과정에서 필요한 일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미래 수련체계는 전공의에 무엇을 맡길 수 있는가보다 어떻게 더 성장하도록 도울 것인가 방향수련 전공의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느 수준까지 맡길 수 있는지, 독립 진료에 가까워지고 있는지..
    • “공보의 신분 전문임기제공무원 보장하고 급여 지급”
      박재일 대공협 회장 “포괄적 지위 개선” 촉구…“국가·지자체 배상책임 강화” 2026-07-14 05:38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신분을 ‘전문임기제공무원’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이에 준하는 보수를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아울러 법적 분쟁 발생 시 국가 지원을 실질적으로 받지 못하는 공보의 현실 개선을 위해 국가·지자체의 배상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박재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 회장은 최근 ‘2026년 제43차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공보의 제도 개편 방향을 제시하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박 회장은 “보건소에서 유사한 진료와 보건업무를 수행하는 채용 의사는 전문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되지만, 공보의는 같은 의료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현행법상 임기제공무원이라는 포괄적 지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공보의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상 임..
    • 이의주 후보 “임금 인상·보호수련시간 보장”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출마…“전국 공통 임금기준 마련되도록 산별교섭 지향” 2026-07-11 05:19
      이의주 제29기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 단독 후보자(서울아산병원 외과)가 주요 공약으로 ▲산별교섭을 통한 임금 인상 ▲보호수련시간 보장 ▲수련기록 간소화 ▲젊은의사 정책 연구 확대 등을 제시했다. 아직 정식 공약집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 후보자는 7월 10일 출마 소견문을 통해 이 같은 회무 목표를 시사했다. 이 후보자는 우선 전공의 임금과 관련해 “더 이상 개별 병원 선의나 개인의 협상력에 맡겨둘 수 없는 구조적 과제”라고 진단했다.그는 “지난 1년간 여러 병원에서 교섭단위 분리와 단체교섭이 실질적 임금 인상으로 이어졌다. 이제 전국 전공의가 공통기준을 함께 협상하는 산별교섭으로 나아가 전공의 임금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
    • ‘지역사회 보건의료 해결 AI 앱 개발 해커톤’ 대회
      건양의대 개최, 가톨릭관동의대·경희의대·순천향의대 등 5개 의대생 참가 2026-07-09 16:43
      건양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무식)은 최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지역사회 보건의료 문제 해결 AI 앱 개발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건양의대, 가톨릭관동의대, 경희의대, 대구가톨릭의대, 순천향의대 등 총 5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초협력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학별 예선전을 거쳐 최종 선발된 12개 팀(총 48명 학생)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팀당 4명으로 구성된 참가팀은 의료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과대학생이 50% 이상 필수 배치됐다.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은 AI 전문 멘토단의 밀착 자문을 받으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구동 가능한 AI 기반 앱 결과물을 도출하게 된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무식 건양의..
    • 수련병원 옮긴 전공의, 추가수련 가능
      법원 “새 병원 보충수련 제한 근거 없어”…응급의학과 전공의 승(勝) 2026-07-09 12:26
      13일 추가수련 대상인 전공의에게 수련병원을 옮겼다는 이유로 3년차 수련 1년을 다시 받도록 한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의정갈등 이후 전공의 복귀·이동 과정에서 기존 수련병원 중심의 결손 보충 운영에 제동이 걸렸이다.서울행정법원 제14부는 지난달 11일 응급의학과 전공의 A씨가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을 상대로 제기한 전공의 수련년차 부적합 통보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씨는 B병원에서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로 수련을 받던 중 골절상으로 38일간 휴가를 사용했다. 골절상 이전 휴가 5일을 포함하면 1년차 수련연도 가운데 총 43일간 수련을 받지 못했다. 전문의 수련규정 시행규칙에 따라 A씨는 43일 중 1개월을 제외한 13일의 추가수련 대상이었다.A씨는..
    • 국립대병원 전공의 충원 저조…지방 더 악화
      “인기과 쏠림·수도권과 경쟁 심화”…예산정책처 “복지부 차원 면밀 설계” 2026-07-09 12:17
      의정갈등 봉합 이후 국립대병원 전공의 충원율이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수도권의 경우 여전히 수도권과의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년 8월부터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가 보건복지부로 이관되는 만큼 복지부 차원의 국립대병원 지원이 면밀히 설계·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온다. 최근 국회예산정책처는 ‘지역의료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 과제’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 같이 주장했다. 예산정책처 분석에 따르면, 17개 국립대병원(본·분원)은 의정갈등에 따른 전공의 사직 및 미충원 등으로 전공의 정원 충원율이 급감했다. 2023년 88.7에서 2024년 8.9%로 떨어졌다. 의정갈등이 일부 봉합된 이후에는 2025년 63.9%, 2026년 72.9% 수준으로..
    • 아주의대, 4회 연속 MRC…뉴로컨티뉴엄센터 개소
      정부 지원 대형 기초의학 연구지원 사업 선정…퇴행성 뇌질환 집중·전문인력 양성 2026-07-09 10:37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정부가 지원하는 대형 연구지원사업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리며 기초의과학 연구 경쟁력을 증명했다.아주대 의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RC, Medical Research Center)’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아주대 의대는 지난 2003년 이후 4회 연속 MRC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MRC 지원사업은 의·치·한·약학분야 우수 연구그룹을 육성해 생명현상과 질병 기전을 규명하고, 국가 바이오·건강 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표적인 국가 프로젝트다.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뉴로컨티뉴엄센터(NeuroContinuum Center)’는 약리학교실 박상면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 의대 정원 늘리면 ‘교원확보율 100%’ 적용
      政, 의사 인력양성 고시 개정 추진…2025학년도 확대분부터 ‘반영’ 2026-07-09 05:35
      정부가 의사를 국가 정책상 필요한 인력양성 특정분야에 포함하고,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에 교원확보율 100% 기준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25학년도 의대 증원분부터 적용하는 내용이어서 의대 증원 이후 제기된 교육여건 확보 논란과 맞물릴 전망이다.교육부는 지난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력양성 특정분야 고시’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개정안은 교육부장관이 정하는 인력양성 특정분야에 의료법상 의료인 중 ‘의사’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 고시는 해기사 등을 인력양성 특정분야로 규정해 왔지만, 이번 개정으로 의사 인력 양성 분야가 새로 포함된다.교육부는 “국가 정책상 필요한 특정 분야 인력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의사를 인력양성 특정분야에 추가하고, 이에 대한 교원 확보 기준을 정..
    • 전공의 근무시간 줄었지만 정신건강 지표 ‘악화’
      젊은의사정책연구원, 조사 결과 발표…“외과계·상급종병 부담 증가” 2026-07-06 12:41
      전공의 주당 근무시간이 줄어들었지만 정신건강지표는 오히려 악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근무시간 단축 효과는 불균등하게 나타났는데, 외과계·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부담이 집중됐다.대한전공의협의회 산하 젊은의사정책연구원(YPPI, 젊의연)은 6일 ‘2026 전공의 수련실태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이번 보고서는 2022년(1903명), 2023년(1677명), 2026년(1754명) 세 차례에 걸친 전공의 수련실태조사 결과를 종단 비교 분석한 것이다. 근무시간·업무환경·교육환경·건강 및 복지·폭력 경험·임신 및 출산·의료사고의 7개 영역에 걸쳐 수련환경의 변화를 추적했다. 주당 평균 실제 근무시간 77시간→70시간…우울·절망 경험율 증가 전..
    • 의과대학·의전원協 이종태 이사장 연임
      8월부터 2년 임기…지역의료 교육체계·의사과학자 양성 과제 2026-07-03 13:22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이종태 이사장(인제의대 명예교수)[사진] 연임 체제로 미래 의학교육 혁신과 지역의료 교육체계 구축에 나선다.KAMC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이 교수를 제10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2년이다. 제9대 이사장을 맡아왔던 이 이사장은 이번 선출로 연임하게 됐다.이번 선출은 정관에 따른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KAMC는 지난 5월 4일부터 22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했으며, 이 이사장이 단독 지원했다. 이후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후보자로 확정됐다.이 이사장은 인제의대 학장과 KAMC 교육이사, 정책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대교육자문단 위원장도 맡고 있다.KAMC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을 대표..
    • 연세의대, 쇼그렌증후군 안구 염증치료제 개발 착수
      국가신약개발사업 연구과제 선정…2029년까지 3년간 지원 2026-07-02 12:06
      연세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쇼그렌증후군으로 생기는 만성 안구 염증을 치료할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전익현 교수, 해부학교실 장경구 교수 연구팀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지원하는 제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에 선정돼 2029년 3월까지 연구를 수행한다. 쇼그렌증후군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눈물샘, 침샘 등을 공격해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눈에서는 심한 안구건조와 결막 염증을 유발하고, 눈 표면을 보호하는 점액을 만드는 배상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각막 궤양이나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지만 현재 치료는 인공눈물이나 항염증 점안제, 면역억제제 등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염증의 진행을 근본적으로 막는 데 한계가..
    • 지역의사 선발 전형, 시·군 아닌 ‘광역권’ 기준
      법제처, 중·고등학교 지역 연고 인정 폭 확대…대학 입시 영향 주목 2026-07-02 05:21
      지역의사선발전형 지원자의 거주요건은 학교가 위치한 시·군이 아니라 진료권 또는 광역권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법령해석이 나왔다.행정구역이 다른 지역에 거주했더라도 동일 진료권 또는 광역권에 속한다면 지원 자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인 만큼 향후 지역의사전형 운영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법제처는 최근 지역의사선발전형 지원자의 거주요건과 관련한 보건복지부 질의에 이 같은 해석을 내렸다.쟁점은 지역의사전형 지원자 거주요건 판단시 ‘해당 학교가 소재한 지역’을 학교가 위치한 시·군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진료권 또는 광역권으로 볼 것인지 여부였다.법제처는 지역의사법 시행령에 따라 ‘해당 학교가 소재한 진료권 또는 광역권’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고 판단했다.우선 법 체계상 관련 법령에 거주요건 ‘지역..
    • 56개 병원 수련환경 혁신…950억원 투입
      복지부, 참여 기관 선정…지도전문의 수당·전공의 교육비 등 지원 2026-07-01 17:01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지원을 위해 56개 수련병원에 약 950억원이 투입된다. 전공의 수련에 대한 국가 책임과 역할을 강화,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조치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026년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 참여를 신청한 92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선정평가를 진행한 결과 56개 수련병원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은 인턴 및 8개 전문과목 전공의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지도전문의 수당과 전공의 교육 운영비 등 수련환경 혁신지원금을 지급한다.올해는 수련병원에 대한 재정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 수련병원의 성과를 질적으로 평가, 이를 토대로 사업 참여 수련병원을 선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난 3월부터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전공의단체, 의학교육 전문가..
    • ‘제4회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경진대회’ 개최
      고대의대, 신약개발 전주기 난제 분석·해결 가능 ‘Agentic AI’ 인재 발굴 2026-07-01 16:00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AI 신약개발 전문가를 발굴하고, 보건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제4회 인공지능 신약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챗봇 수준을 넘어 신약개발 전주기 난제를 스스로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추론 기반 AI(Agentic AI)를 설계·구현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AI 신약개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당신의 에이전틱 AI는 신약개발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입니까?’라는 질문을 주제로 △자율형 가설 생성 및 검증 △도구 활용 기반 분자 최적화 루프 △규제 대응 및 지능형 임상 설계 △융합 분야 3개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거나, 2..
    • 울산대학교, 의대생 임상교육 시설 확충…의학관 확장
      해부학 실습실·시뮬레이션센터 구축…전주기 의학교육 기반 확대 2026-06-24 16:03
      울산대학교가 의과대학 학생들을 위한 실험·실습 및 임상의학 교육시설을 확충하며 울산에서 기초의학부터 임상교육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의학교육 기반을 확대했다.울산대는 24일 아산의학관 확장 개관식을 열고 의대생들을 위한 실험·실습 및 임상의학 교육시설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장 개관은 지난해 3월 이론교육 중심의 아산의학관 1차 개관에 이어 실험·실습과 임상교육 시설을 추가로 확충한 것이다.울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부학 실습실과 기초의학 실험실습실, 임상술기 교육을 위한 시뮬레이션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학생실습실은 해부학과 생리학 등 기초의학 교육과 실습에 활용되며, 시뮬레이션센터는 실제 의료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임상술기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시뮬레이션센터는 ..
    • 의대생들, 장관 앞 소신 발언 “지역의사제 우려”
      타운홀 미팅서 정책 방향성 지적…“인원수 집착 말고 잔류율 주목” 2026-06-24 12:06
      의대생들이 정부가 추진중인 지역의사제와 관련해 단순 선발 인원보다 의무복무 종료 후 지역 잔류율을 정책 성패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언했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최근 열린 보건복지부의 ‘지역의사제 현장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오는 2027년 시행 예정인 복무형 지역의사제에 대한 우려와 대안을 전달했다. 의대협은 우선 정부의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방향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재의 규제 중심 설계가 불러올 수 있는 부작용을 우려했다. 의대협은 “의사 인력 정책의 성공 여부를 단순 선발 인원이나 의무복무 이행 인원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대신 의무복무 종료 후 취약지 잔류율, 공공·필수의료기관 재고용률, 평균 근속기간, 건강보험 재정 영향 등을..
    • “노쇠 심한 노인, 여러 진료과 이용 필요”
      경희대병원 김선영 교수팀 “노인의학 패러다임 전환 시급” 2026-06-24 10:40
      노쇠가 심한 환자는 여러 의료기관과 진료과를 이용하는 ‘분절화된 진료’를 받을수록 오히려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한 중장년층에서는 진료 분절화가 사망 위험을 높였지만, 중등도 노쇠 환자군에서는 반대 결과가 확인되면서 노인 진료체계를 다른 방식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선영 교수팀은 대규모 국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노인의학 진료모델을 결정하는 기준이 연령 보다는 환자의 ‘노쇠(Frailty)’ 상태라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24일 밝혔다.통상적으로 여러 의료기관과 진료과를 오가는 ‘분절화된 진료’는 진료 연속성을 떨어뜨려 노인 환자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된다.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노쇠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과 진료과를 이용할수록 오히..
    • 아주대의대,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성과 공유
      성균관의대·차의과학대 의전원, RISE 의학교육혁신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2026-06-23 10:35
      아주대 의과대학은 성균관대 의과대학, 차의과학대 의학전문대학원과 최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경기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의학교육 혁신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기지역 의과대학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추진한 의학교육 실습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행사에는 3개 의과대학 학장단과 교수진, 경기도 RISE 센터장 및 센터 관계자, 각 대학 RISE 사업 관계자, 경기도청 RISE 담당자, 수원시 4개 보건소장 등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실습기관 관계자와 실습 참여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실습기관 감사패 수여와 함께 각 대학 운영 성과 및 ..
    • 전공의·지역주민 “안정적 진료환경 마련 공감”
      사법리스크 해소 등 젊은의사 정착 방안 모색…政 “선순환 교류 만들자” 2026-06-22 10:26
      전공의와 지역주민들이 “젊은의사들에게 안정적인 진료환경과 미래를 제공해야 지역에 이들이 남을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했다.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의료혁신위원회·대한전공의협의회는 부산 소재 파란시티병원에서 ‘지역의료의 두 목소리 : 환자의 아픔, 의사의 고민’ 공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의료 이용자인 주민과 미래의료 공급 주축이 될 전공의가 지역의료 현안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의료혁신위원회 의제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부산은 제2 도시지만 고령인구가 많은 농어촌지역 일차의료 문제와 주민들 대형병원 선호 현상에 따른 지역 종합병원 경영난 등 복합적 과제를 안고 있다. 이날 전공의 등 젊은의사들과 지역주민..
    • 지역 떠나는 전공의들…“필수의료 정책 불신”
      박주은 부산백병원 교수 “젊은의사들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제도 설계해야” 2026-06-20 17:26
      지역 전공의들이 전문의를 취득하고도 지역에 남고 싶어하지만,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을 불신해 결국 지역을 이탈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전공의 86% “계약형 지역의사제 참여 안한다”부산·울산·경남지역 전공의 대부분이 전문의 취득 후 지역에 남을 의지가 있으나, 86%가 정부의 현재 ‘계약형 지역의사제’ 형태에는 참여할 의향이 없다는 설문에서 그 근거가 확인된다. 20일 부산 파란시티병원에서 ‘의료혁신을 위한 의료혁신위원회-대한전공의협의회 공동토론회’가 열렸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박주은 부산백병원 소아외과 교수는 “수련을 하기 위해 지역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지역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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