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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지역인재전형 49.49%→59.74%→59.04%
      작년보다 소폭 감소, 김문수 의원 "지방대 혁신모델 지정 글로컬대학 다수 포함" 2025-10-20 04:51
      2026학년도 의대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일부 대학에서 정부 권고 기준에 못 미치거나 오히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대 혁신모델로 지정된 글로컬대학들이 다수 포함돼 국회 관리·감독 필요성이 제기됐다.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6학년도 의대 지역인재전형 비율은 59.04%로 집계됐다. 이는 2024학년도 49.49%, 2025학년도 59.74%와 비교해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수치다.전체적으로는 정부의 확대 방침에 따라 증가세를 보여왔지만, 올해 모집인원 조정 과정에서 일부 대학들이 비율을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보다 줄어든 대학은 12교였고, 재작년보다 줄인 곳은 2교였다. 이 가운데 글로컬대학이 각각 7교..
    • 전공의협의회장 출마 후보 제시한 '군입대 해법'
      이달 16일 국방부 방문, 제안서 전달…'전공의 재지원 사유 추가' 등 3개 방안 2025-10-17 15:10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제28기 회장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호 1번 이태수 후보(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3년차)가 의무사관후보생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국방부에 제출했다. 이 후보는 10월 16일 직접 국방부를 방문해 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이번 제안은 최근 의정갈등 후 불거진 수련기관 퇴직자와 의무사관후보생 대량입영 문제, 그리고 전공의 진로 제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제안서 첫 번째 핵심은 레지던트 선발 탈락자에 대한 입영 보류 및 재지원 허용이다. 현행 제도에서는 레지던트에 선발되지 못한 인턴이 즉시 입영대상자로 분류돼 재시험을 준비할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현행 ‘대학원 재학 사유’만을 인정하는 입영보류 사..
    • 윤형선 고대의대 교우회장, 모교 1억원 쾌척
      2028년 의과대학 100주년 기념 추진 중인 캠페인 모금 일환 2025-10-16 09:12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윤형선 교우회장이 최근 모교에 의학발전기금 1억100만원을 쾌척했다.기부식에는 윤형선 교우회장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기부는 2028년 의과대학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의대 교우회 캠페인 모금 일환으로 전달된 기금은 의학교육 고도화와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윤형선 회장은 “의대 100주년을 앞두고 후학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모교가 발전과 도약을 이루는 데 작지만 의미 있는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김동원 총장은 “의대 100주년 의미를 더욱 빛내 준 귀한 나눔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금은 대학과 후학들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허정식 의평원장 "의학교육 평가, 인공지능(AI) 접목"
      "생성형 AI시대 새로운 평가 보조시스템 도입 등 검토" 2025-10-15 16:28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이 일상화되는 시대에 맞춰 의학교육 평가인증 기준도 진화해야 합니다. 정량적 평가는 AI 기술을 활용하되, 교육 철학과 이념에 대한 평가는 평가위원들 전문성을 통해 이뤄져야 합니다."허정식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의평원)은 15일 대한의학회 뉴스레터를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기술 발전에 발맞춘 의학교육 평가인증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허 원장은 미래 의학교육 핵심 과제로 'AI 기술 접목'과 '새로운 평가기준 마련'을 꼽았다. 그는 "생성형 AI가 의학교육에 어떻게 적용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래를 예측하며 AI 기반 평가 보조 시스템 도입 등을 검토할 시점"이라고 제언했다.이러한 비전은 2026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의학교육 평가인증 기준 'A..
    • KAIST·UNIST·DGIST 등 '의대 진학 우회로' 악용
      과학인재 육성 취지 퇴색, 4년간 '최소 143명' 갈아타…제재 방안 '사각지대' 2025-10-14 05:49
      KAIST와 UNIST, DGIST 등 국내 과학 인재 육성 요람인 과학기술원이 영재학교와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의과대학 진학 우회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의·약학 계열 진학 제재를 피해 의과대학에 바로 진학하지 않고 이들 대학에 먼저 진학한 후 중도에 진로를 바꾸는 방식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과기부 국정감사에서 영재학교와 과학고 학생들의 과학기술원을 활용한 의과대학 편법 진학 문제를 지적했다.영재학교나 과학고 학생들의 이러한 행태는 ‘의·약학 계열 진학 제재 방안’에 기인한다.의과대학 열풍을 타고 영재학교와 과학고에서 의대로 진학하는 학생 수가 급증하자 교육부는 이들 학교 재학생이 의학계열 진학 시 불이익을 주는 제재 방안을 마련했다.일명 ‘의..
    • 전공의협의회장 선거 쟁점 '수련 연속성·휴식 보장'
      이달 말 실시, 이태수 "압축 수련 커리큘럼" vs 한성존 "특화 국가배상보험 도입" 2025-10-14 05:18
      이태수 후보, 한성존 후보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제28기 회장 선거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출마자들의 공약이 공개됐다. 공통적으로 전공의들 수련 연속성 보장과 적정 수련시간 및 휴식 보장 등 등 수련환경 정상화를 내세웠지만 세부적인 정책 현안은 다소 차이가 있다. 기호 1번 이태수 후보(연세의대 졸업, 세브란스병원 인턴 수료,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전공의)는 ▲수련환경 정상화 ▲시급현안 대처 ▲미래 시스템 구축 등을 골자로 공약을 내걸었다.이 후보는 수련환경 정상화를 위해 적절한 휴식시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전공의가 중심이 되는 수련환경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출산휴가자 대체 인력 시스템을 위한 대전협·정부·전공의노조 공동기금 형성 ..
    • 전공의 다수 '72시간' 근무···77% "건강 악화 경험"
      노조, 제1차 근로실태조사 결과 공개···"대체인력 확보·현장 불시 점검 등 강화" 2025-10-12 22:50
      자료출처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전공의 절반 이상이 여전히 주 72시간 이상 근무하고, 10명 중 8명은 건강 악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위원장 유청준)은 지난달 15일 간 실시한 '제1차 전공의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조사에는 전국 수련병원 100곳의 전공의 1013명(전체 전공의의 9.83%)이 응답했고, 응답자에는 하반기 복귀 전공의와 계속 수련 중이던 전공의가 섞여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1%가 주 72시간 이상 근무하고 있었으며 27.8%는 주 80시간을 초과해 일하고 있었다. 이는 전공의법이 정한 근로시간 상한인 주 80시간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정부 주 72시간 시범사업에도 불구하고 전공의 과..
    • 서울의대 출신 의사과학자 절반 연구소 아닌 '병원'
      김용태 의원 "수입‧진로‧환경 등 총체적 난국…우수인력 이탈 심화" 2025-10-09 19:43
      의학 연구를 주도하는 의사과학자 절반이 연구소가 아닌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김용태 의원(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참여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은 148명이다.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실이 서울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까지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참여한 서울대 의과대학 재학생은 148명이다.이 중 교육과정을 마친 사람은 48명이다. 48명 가운데 절반 수준인 23명(47.9%)은 연구학술기관, 나머지 22명(45.8%)은 병원 등 보건의료기관에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수료 77명 순수 연구 분야 종사 '34명(44.2%)' 불과다른 분야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달 기준 보건..
    • 의약학계열 여학생 비율 '급증'…의대 38.4% '최고'
      지방의대 상승 등 매년 증가…"내신 관리 우위·전문직 선호 경향 반영" 2025-10-09 19:13
      올해 의약학계열 신입생 중 여학생 비율이 최근 5년간 최고치로 집계됐다. 이는 여학생들 '내신 관리 우위'와 '전문직 안정성 선호 경향'이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는데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신입생 중 여학생 비율은 38.4%로 집계됐다. 실제 여학생 비율은 ▲2021학년도 34.1% ▲2022학년도 35.2% ▲2023학년도 36.2% ▲2024학년도 37.7%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지방권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지방 의대의 여학생 비율은 4년 전인 2021학년도 33.0%에서 올해 39.8%로 6.8%p 증가했다. ▲강원권 29.1%→40.9% ▲대구·경북 26.8%→38.6% ..
    • 전공의도 봉직의도 교수도 '노동자'···의사노조 역사
      2006년 이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아주의대·인제의대·전국의대교수노조 출범 2025-10-05 06:20
      금년 9월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출범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의사 노조'가 활성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간호사·의료기사·간호조무사·행정직 등 의사 외 직종으로 이뤄진 노조는 여러 단체가 상급단체를 두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흔히 의료현장에서 ‘사용자’, 사회적으로는 ‘전문가’·‘화이트칼라’로 여겨지는 의사들은 대부분 노조가 아닌 직역 대표자 단체로서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병원의 일방적인 지시·강요 뿐 아니라 구조적 문제에 한계를 느낀 일부 의사들은 교섭권을 보장받는 노조라는 이름으로 뭉치기 시작했다. 최초 의사 노조는 2006년 7월 출범한 ‘대한전공의노동조합’이다. 2004년부터 설립을 추진했던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이혁 당시 회장이 이끄는 9대 집행부에 이르러 추..
    • 군(軍) 미필 사직 전공의 91% '입영 특례' 복귀
      9월 병원 돌아온 전공의, 전문의 시험 1년 늦어 내년 군의관·공보의 충원 차질 2025-10-05 05:51
      군(軍) 미필 사직 전공의 10명 중 9명이 지난 9월 ‘입영 특례’를 적용받아 수련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실이 병무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입영 대기 전공의 2008명 중 1823명(90.8%)이 하반기 모집에 복귀했다. 복귀자 가운데 절반 이상인 1032명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집중됐고, 정형외과(267명), 마취통증의학과(167명), 정신건강의학과(106명) 등 인기과는 복귀 인원이 많았다. 반면 산부인과(5명), 소아청소년과(14명), 흉부외과(17명)는 복귀자가 극히 적었다.전공의는 수련을 시작하면 의무사관후보생으로 편입돼 일반병 입대가 불가능하다. 수련기간에는 최대 33세까지 입영이 연기되지만, 사직 시에는 곧바로 입대해..
    • 의정 갈등 여파…의사국시 응시·합격률 '급감'
      전년대비 88.2% 줄어 금년 '382명' 응시…치과·한의사·간호사는 비슷 2025-10-04 06:04
      의정 갈등 여파로 2025년 제89회 의사국가고시 응시 인원이 382명에 불과했다. 지난해 3231명 대비 88.2% 급감한 수치다.응시자의 합격률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매년 90% 이상을 보였던 합격률은 2025년 70.4%에 그치면서 269명만 합격했다.이는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한 ‘보건의료인국가시험별 응시자 수 추이와 합격률 현황’에서 확인됐다.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의 응시 인원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됐다. 합격률은 다소 낮아졌지만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남 의원은 “올해 의사국시는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이고 졸속적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 강행에 따른 의대생 집단휴학 등 의정갈등으로 응시인원이 크게 감소했..
    • "초고령사회 한국, ‘현장진단검사’ 제도화 필요"
      고려대 보건과학대 이민우 교수팀 "Point-of-Care Testing 활성화" 제언 2025-10-02 16:09
      고령환자 진단 공백 해소 방안으로 현장진단검사(POCT, Point-of-care Testing)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과학연구소 이민우 교수팀은 최근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현장진단검사 활성화 필요성을 제언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현장진단검사(POCT, Point-of-Care Testing)는 의료진이 환자 곁에서 혈액 등 시료를 신속하게 검사해 진단에 활용하는 현장 검사 방식이다검사실 이동 없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진료 효율과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현대의료의 핵심 기술이다.POCT는 응급상황 및 감염병 대응, 재택·요양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지만 현행 제도는 환자 안전과 검사 신뢰도를 담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대한고혈압학회에 ..
    • 전공의 복귀…수련환경 변화 전환점 계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설문조사에서도 확인…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 3권도 쟁점 2025-10-02 10:26
      [기획 2] 지난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집단 사직했던 전공의들이 2025년 하반기 복귀하면서 단순한 진료 공백 해소를 넘어 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 복귀는 단순한 인력 복귀 차원을 넘어 교육 중심 시스템으로 전환을 요구하는 전공의들 인식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의료계는 전공의 복귀가 수련환경 전면 개편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전공의 76.4% “수련환경 개선” 요구전공의들이 복귀 조건으로 제시한 요구는 수련환경 개선이다. 전공의들은 단순한 시간 조정이나 인프라 확충을 넘어 구조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수련환경 개선 필요성은 수치로도 확인된다.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사직 전..
    • 고려대 의과대학, 세계적 석학들과 지식 교류
      초청 세미나 '리서치 넥서스 프로그램(Research Nexus Program)' 개최 2025-10-02 09:41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국제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해외 석학 초청 세미나인 ‘리서치 넥서스 프로그램(Research Nexus Program)’을 개최했다.고려대 의대는 최근 당뇨병성 신장질환, 암 및 대사 연구, 병리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 3명을 초청해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미국 워싱턴대학교 페터 뵈른스타드 교수가 ‘다중 오믹스와 MRI 융합을 통한 당뇨병성 신장질환 정밀의학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페터 뵈른스타드 교수는 당뇨병성 신장질환의 병태생리를 규명하고 이를 예방·치료하기 위한 정밀의학 전략을 개발하는 세계적 권위자다. 이번 강연에서는 MRI, PET-CT 등 첨단 영상기법을 통해 당뇨병성 신장질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분자생물학적·기능적 ..
    • 박단 前 대전협 비대위원장, 울릉도서 새 출발
      오늘 SNS '근무 상황' 공개···"추석명절 보건의료원 응급실 근무" 2025-10-01 17:10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前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현장을 지키게 됐다.1일 박단 전 대전협 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시작했음을 알렸다. 박 전 위원장은 “긴 방황을 접고 동쪽 끝 바다 건너 울릉에 도착했다”라며 “10월부터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현재 근무 상황을 공유했다.이어 “이곳에서 다시 방향을 찾으려 한다. 명절에도 병원에 남아 환자 곁에 있겠다”고 덧붙였다.그는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과정에 지원했지만 최종 합격하지 못했다. 해당 과는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할 정도로 지원자가 부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합격 직..
    • "붕괴되는 공보의 제도, 복지부는 수수방관"
      대공협 "지원자 급감에 제도 존속 위태"···해결책 없는 정부 원망 2025-10-01 11:57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복무 단축 관련법이 보건복지부를 제외한 타 부처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이 복지부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대공협은 복지부에 내년 공보의 자원을 우려해 질문했지만 적절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1일 밝혔다. 병무청 추계에 따라 지난해 의정갈등 이후 올해 7월까지 누적 무려 4425명의 의대생이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한 상황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성환 대공협 회장은 "복지부 공보의 담당 공무원은 인원이 확정되지 않아 내년 공보의 인원은 알 수 없다, 뚜렷한 대책은 마련돼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담당 공무원이 연달아 바뀌며 연속성이 떨어지고, 공보의 제도 존속이 실제 위협받고 있다는 판단에..
    • 정부·의료계·의대생 모인 '의대교육자문단' 출발
      정부 차원 공식 기구, 위원 17명 위촉···"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창구" 2025-10-01 11:41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정책 자문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자문단 출범은 교육 현장의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 과정에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교육부는 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대교육자문단’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문단에는 의학교육계와 의료계뿐 아니라 수업에 복귀한 의대생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다.자문단은 의학교육계 5명, 의과대학(원)생 5명, 의료계 3명, 법조계 1명, 언론계 1명, 정부 관계자 2명(교육부·보건복지부)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단의 활동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 그리고 의대 교육혁신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이 공유된다...
    • 가톨릭관동의대 30주년 기념식‧심포지엄 성료
      미래의료 선도 교육 혁신·발전 방향 등 모색 2025-09-29 14:39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최근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의과대학 의학과 30주년 기념식 및 의학교육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에서는 김용승 총장과 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종태 이사장과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허정식 원장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구본대 의과대학 학장이 지난 30년 주요 성과와 발자취를 소개하고, 진료부원장 한기준 교수가 의대 중장기 발전계획을 보고했다.2부 심포지엄에서는 ‘미래 의료를 위한 교육 혁신’을 주제로 의학교육 전문가들이 논의를 펼쳤다. 세션 1에서는 이종태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학교육 혁신과 미래를 다뤘고, 세션 2에서는 허정식 원장이 좌장을 맡아 ..
    •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복지부 "반드시 필요"
      "36개월에서 24개월로 단축 공론화, 취약지·군의료 공백 방지 위해 필수" 2025-09-29 06:06
      사진제공 연합뉴스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의무장교 복무기간 단축 법안을 두고 국회 차원의 논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그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복지부는 전공의가 전문의가 되는 의사 양성과정을 법무장교, 학사장교 등 다른 직역 장교들과 다르게 볼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킨다는 방침이다.28일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국방부에 공보의 및 의무장교 복무기간 단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실제 장관 및 차관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해당 내용을 언급했다. 지원율을 높이고 의료취약지와 군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선 복무 단축 외에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전국 의과 공보의 충원율, 2020년 86.2%에서 올해 23.6% 폭락실제 전국 의과 공보의..
    • 상한선만 있고 하한선 없는 '전공의 수련시간'
      연속근무 감축 등 전공의법 개정…의학계 "교육 질(質) 어떻게 유지하나" 2025-09-28 17:14
      전공의 연속 근무시간을 대폭 줄이는 내용의 전공의법이 속도를 내면서 의학계가 우려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지나치게 전공의의 근로자 지위에만 함몰돼 근로시간을 줄이다 보니 정작 중요한 수련에 지장을 초래할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다.연속 근무시간을 기존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줄이고, 주당 수련시간 상한도 80시간으로 제하는 전공의법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해당 법안은 복지위 통과로 입법의 7부 능선을 넘었고, 여당이 강력한 의지로 밀어붙이고 있는 만큼 최종 입법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하지만 이 법안을 바라보는 스승들의 시선에는 우려가 가득이다. 과도한 수련시간 단축은 수련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무엇보다 의학계는 수련시간 ‘상한선’만 정하고 ‘하한선..
    • 亞 최초 '보건사목 전공' 신설…전문인재 양성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초고령사회·정신건강 위기 대응" 2025-09-26 12:06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이 아시아 최초로 ‘보건사목 전공과정’(보건학 석사)을 신설했다. 단순한 학문적 연구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 및 정신건강 위기, 지역 돌봄 수요 등 한국 사회의 구조적 과제에 응답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 전공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과 한국가톨릭원목자협회와 협력해 마련됐다.지난 2016년 도입된 ‘한국가톨릭원목자 기초교육과정’(60시간, 누적 317명 수료)과 2020년 원목자 자격증 제도를 토대로 발전한 것으로, 2024~2025년 10차례에 걸친 TFT 논의를 거쳐 11개 핵심 교과목 중심의 대학원 과정으로 결실을 맺었다.커리큘럼은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정책 ▲보건사목신학 ▲인간 이해와 전인치유 ▲보건의료인 영성 ▲자기돌봄과 영..
    • 수련환경평가委, 전공의 축소…의협 참여도 배제
      전공의특별법 법안심사소위 통과…醫 "4명 제한 아닌 과반수 보장" 촉구 2025-09-23 17:57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기치로 내건 전공의특별법이 원안과 다른 내용으로 수정되자 의료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앞서 지난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전공의 대표 4명 참여를 골자로 한 전공의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당초 위원회 과반수 이상을 전공의 몫으로 할당한다는 원안에서 후퇴됐으며 대한의사협회는 아예 위원회에서 배제됐다.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의결한 전공의특별법 수정안은 의료계와의 약속을 파기한 것”이라고 비난했다.실제 전공의들의 절박한 외침에 정부와 국회는 수련환경 개선과 더불어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전공의 대표의 과반수 이상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동안 발의된 전공의특별법 개정안 4개 중 3개가..
    • 연속근무 이어 '주당 수련시간 상한' 논의 필요
      대전협, 전공의법 개정안 통과 관련 입장 피력···"내년 2월까지 결정" 2025-09-23 17:25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가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다"면서도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미흡하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전공의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한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4건의 개정안은 병합심사 후 ▲연속 수련시간 24시간 제한(응급상황 시 4시간 연장) ▲임신·출산 전공의 모성보호와 휴직 제도 명문화 ▲출산·입영에 따른 수련연속성 보장 ▲의료사고 발생 시 수련병원장 전공의 법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주당 수련시간 제한은 전공의 근무단축 시범사업(주 72시간) 종료 후 논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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