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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수능‧N수생‧현역 의대생 응시…‘입시 혼란’ 가중
      교육부 “수시 미충원 정시 이월” vs 의료계 “이월하면 안돼” 2024-11-19 05:58
      지난 14일 의료계의 이목이 쏠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 가운데 수험생들 입시전략 구상과 관련해서 다양한 혼선 요인이  목격되고 있다.올해 전국 의과대학 입학정원은 1497명이 늘어났지만, 수능시험이 쉬워지면서 중복합격 증가, 수시인원 미충족 확대 등과 함께 의료계의 막판 미충족 인원감축 요구 등이 대표적 사례다.또 일부 현역 의대생들이 수능의 등급구분점수(등급컷)를 올리기 위해 대거 수능에 응시했다는 소문까지 돌면서 의대 지원 난이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18일 입시 학원가를 중심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전국 의대 수시 미충원 인원이 4년 만에 세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입시 전략에 혼선을 주는 불안 요인들이 거론되고 있다.핵심은 낮아진 수능 난이도로..
    • 전남 국립의대 설립 속도…“정원 200여명”
      목포-순천 통합국립大 출범 결정…양 지역 대학병원 건립 추진 2024-11-18 12:37
      국립대학인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대학 통합에 합의하면서 전남지역 의과대학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8일 오전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통합 합의와 통합의대 설립 추진 발표에 대해 설명하는 브리핑을 가졌다.앞서 송하철 목포대 총장과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통합 추진 원칙, 로드맵 등에 합의했다. 두 대학은 지난달 초부터 기획처장을 중심으로 실무협의회를 12차례 열어 통합 협상을 진행했다.양측은 통합 과정과 의과대학의 설치 및 운영 등 모든 면에 있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동등한 조건을 바탕으로 대학 통합과 통합 의대 설립을 추진하게 된다.양 대학은 오는 2026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올해 12월까지 대학통합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 “의료개혁, 전공의 예산 감액 등 벌써 파열음”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931억 삭감 지적…“충분치 않은 합의가 초래한 결과” 2024-11-18 11:36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대로라면 의료개혁이 성공할 지 심각한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비대위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충분한 준비와 사회적 합의 없이 무리하게 정책을 강행한 결과 벌써부터 정부가 약속한 재정 지원에 대한 파열음이 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공의 관련 예산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931억원 삭감됐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전공의 등 육성 지원 사업 예산이 756억원, 전공의 등 수련수당 지급 사업 예산이 174억원 깎였다. 비대위는 의료개혁에 있어 충분하지 않은 합의가 이 같은 결과를 낳았다고 보고 있다. 비대위는 “수련 과정에 대한 재정적 지원은 전공의 ..
    • 의대생 단체 “내년 투쟁 실현 방안 강구”
      의대협, 이달 16일 ‘대정부 요구안 관철 위한 투쟁’ 결의문 발표 2024-11-17 15:50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가 의대 증원 백지화 등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위한 투쟁 진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협은 전날 대의원 40명으로 구성된 전체학생대표자총회를 가진 뒤 결의문을 공개했다.이날 총회는 전날 열린 확대전체학생대표자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논의 및 합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15일 열린 확대전체학생대표자총회는 40개 의대‧의전원 학생 대표 2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4개 안건이 가결됐다.가결된 안건으로는 △정부의 비과학적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의대 증원 정책의 독단적 추진을 의료 개악으로 규정 △대정부 요구안 관철 투쟁을 2025학년도에 진행 △40개 의대‧의전원 학생 회원의 평등을 가장 우선 ..
    • 의대생 입장 확고…“내년에도 증원 백지화 투쟁”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정부 의대 증원은 의료 개악” 2024-11-15 21:35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가 정부의 필수의료정책패키지 및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독단적 추진을 의료 개악으로 규정하고 내년에도 증원 백지화 등 8대 대정부 요구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진행키로 결정했다.의대협은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확대전체학생대표자 총회(이하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전국 40개 의대 및 의전원별 대표 7명 등 총 280명 의대생이 모여 4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표결에 따라 결의했다.특히 ‘총회는 지난 2월 1일에 정부의 비과학적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및 의대 증원 정책의 독단적 추진을 의료개악으로 규정한다’는 내용의 제1호 의안에 대해 투표자 267명 중 266명이 찬성해 가결됐다.또 제2..
    • 박형욱 비대위원장 “정부와 대화 가능성 의문”
      “정책 효과만 생각하고 부작용은 아예 인식조차 없는 정부” 2024-11-15 12:07
      보건복지부가 올해 주요 성과로 의대 증원을 꼽은 데 대해 박형욱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책 부작용에 대해 아예 인식조차 없는 정부와 대화가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박 위원장은 오늘(15일) 자신의 SNS에 “정부는 의대 증원 정책 부작용은 완전히 외면하고 그저 몇 명 늘렸다는 것을 성과로 자랑하는 정책 현실은 정말 두렵다”며 이같이 말했다.“환자 죽었는데 의사가 암(癌) 제거했다고 자화자찬하는 격” 비판그는 “정책 효과만 생각하고 부작용은 아예 인지하지 못한다면 심각한 것”이라며 “환자가 죽었는데 의사가 암은 제거했다고 자화자찬한다면 그 사람은 의사를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라고 비유했다.그러면서 “정부는 지역의료, 필수의료를 살리겠다며 의대 증원을 추진했다. 그런데 그 효과들은 모두..
    • 임현택 탄핵 이어 비대위원장까지…박단 행보 주목
      박형욱 교수 공개 지지 등 당선 큰 역할…차기 의협회장 선거 영향력 촉각 2024-11-15 11:58
      전공의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의사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에서 ‘키(Key)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임현택 전(前) 의협 회장을 탄핵하기 위해 의사사회 내 여론몰이를 한 데 이어 비상대책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박형욱 단국대 의대 교수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당선시키는데 일조하며 세력화하는 모습이다. 비대위원장 혹은 차기 의협 회장 등 누구라도 의정 갈등의 당사자인 전공의 대표와 보조를 맞출 수밖에 없다는 전망과 함께 그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의협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대의원회 의장단은 지난 13일 박단 비대위원장이 특정 의협 비대위원장 후보를 지지한데 대해 경고 공문을 보냈다.공문에는 “귀하가 의료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
    • 사직 전공의 ‘軍 입대 대란’ 현실화…국방부 ‘긴장’
      군의관·공보의 대상 3000여명 ‘의향’ 조사…최대 4년 입대 대기 전망도 2024-11-15 06:21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 올해 2월 집단 사직한 전공의 1만 여명 중 군의관이나 공보의로 입대해야 할 의무사관후보생이 3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국방부와 병무청은 사직 전공의 병역 의무 이행 시기 조정을 위해 올해 수련기관에서 사직한 의무사관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입영 의향 조사를 실시한다.14일 국방부와 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전공의 수련기관에서 사직한 전공의 중 의무사관후보생은 3000여명이다.이들이 한꺼번에 군의관 입대를 선택할 경우 통상적인 군 수요로 알려진 연간 1000여명을 크게 상회한다. 이 경우 의무사관후보생이 실제 입영까지 4년을 대기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이에 따라 국방부와 병무청은 오는 18∼29일 휴대전화와 우편 등으로 사직 전공의 개개인의 입영 희망 시기를 파..
    • 고대의대, 美 예일·존스홉킨스대학 ‘협력’ 강화
      글로벌 인재 양성 등 적극 추진…“美·英 유수 의대와 교류 확대” 2024-11-15 05:02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세계적인 의학교육 커리큘럼과 혁신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세계 최고 수준 의대와 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와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학생들에게 선진 의학시스템 및 임상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의학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의학과 4학년 전공탐색 기간과 선택 임상실습 기간에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임상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일대와는 글로벌 의과학자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2025학년도부터 고대의대 졸업(예정)자에게 예일의대 PhD 프로그램인 임상의사과학자 프로그램(Investigative Medicine Program)과 기초의과..
    • 의료계 “내년 의대 정원보다 적게 선발 가능”
      이달 13일 여야의정 협의체 소위서 “수시 미충원 인원, 정시 이월 중단” 제안 2024-11-14 05:14
      내년도 의대 정원 확대로 N수생이 대거 몰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4일) 치러지는 가운데, 의료계가 2025학년도 의대 정시 모집인원 축소 끈을 놓지 않고 있다.무엇보다 여야의정 협의체가 다음 달(12월)까지 의미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에 대한 의료계 요구가 우선적으로 받아들여져야 할 것이란 관측이다.14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여야의정 협의체 소위원회 회의에서 의료계는 2025학년도 의대 선발 인원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수시 전형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는 것을 제한, 정원보다 신입생을 적게 뽑는 방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관련 논의를 구체화하지는 않았다”며 “정부‧여당이 제시한 사안이 ..
    • “의대교수 진료환경 개선 ‘노조 설립’ 절실”
      노재성 전국의대교수노조 위원장 “아주대 판결 계기로 활성화 기대” 2024-11-13 12:10
      “교원이 아니라 의사로서 노동조합 결성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에 도달했다.”전국의과대학 교수노조 노재성 위원장(아주의대 정신건강의학과)는 최근 대한의학회 소식지를 통해 아주의대 교수노동조합 신고무효확인소송 각하에 대한 의견을 공개했다. 앞서 학교법인 대우학원이 제기한 아주의대 교수노동조합 신고무효확인소송은 지난 9월 4일 수원고등법원 제3행정부에 의해 제2심에서 각하됐다.1심의 판단을 뒤집은 결과로, 사용자는 교원 노동조합에 대해서도 일반 노동조합과 마찬가지로 설립에 당사자 지위를 갖지 못한다는 판결이다. 교원노조 설립에 관한 매우 핵심적인 판단이다. 노조 설립 직후 대우학원 행정소송 2018년 12월 21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은 점점 어려워지는 근무환경 개선과..
    • 의사국시 필기시험 304명 접수…‘90% 줄어’
      지난해 3270명의 ‘10분의 1 수준’…내년 신규 의사 ‘최대 300명’ 불과 2024-11-13 10:46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대거 휴학하며 내년도 의사 국가 필기시험 접수 인원이 304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필기시험 접수 인원의 약 10%에 불과하다.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1월 치러지는 제89회 의사 국가 필기시험에 304명이 신청했다.이난 지난 제88회 필기시험에서 3270명이 접수한 것과 비교했을 때 약 90.7%가 감소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 합격률이 상당히 높다는 점을 고려해도 내년 신규 의사는 300명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진선미 의원은 “정부와 여당이 의정 갈등을 풀기 위해 야당과 의료계 일부 단체를 제외한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을 시작했으나 실제..
    • 내년 전문의 배출 절벽 예고…시험 응시 ‘566명’
      대한의학회, 제68차 전문의 시험 접수 마감…금년 대비 20% 수준 불과 2024-11-13 06:06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가 올해의 20% 수준인 566명에 그치면서 신규 전문의 배출 절벽이 현실화될 전망이다.대한의학회는 12일 오후 5시 마감된 2025년도 제68차 전문의 자격시험 원서 접수결과 566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이는 의학회가 집계한 올해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 2782명의 20.3%에 불과하다. 응시자 급감은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수련 과정에서 대거 이탈했기 때문이다.전공의는 인턴 1년, 레지던트 3∼4년 등 수련을 거쳐 시험을 통해 전문의가 된다. 하지만 전공의 출근율은 11일 기준 전체 1만3531명 가운데 1175명인 8.7%에 그쳤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할 ..
    • 정부 지원‧자율성 보장돼야 ‘의과대학 발전’
      홍승재‧허정식 교수 “정책 반대 시 지원사업 불이익 등 현실적 어려움” 2024-11-12 10:59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의 자체적인 재정 운영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정부 지원 확대와 운영 자율성 보장 공존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대가 국가 및 지역사회에서 갖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무조건적인 정부 지원과 동시에 대학이 자율성을 고려한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진단이다. 최근 홍승재 경희대 의대 내과학교실(제1 저자) 교수와 허정식 제주대 의대 비뇨의학과학교실 교수는 의학교육논단(Korean Medical Education Review)에 ‘한국 의과대학 입학정책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다. 두 사람 주장 요지는 의과대학 자율성 보장과 정부 지원은 의료인력 양성에서 필수적요인으로 대학이 자율성을 바탕으로 각 대학 교육 목표에 맞는 인재를 선발해..
    • 박단 위원장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무의미”
      한동훈 대표에 “2025년 의대 모집 정지·업무개시명령 폐지 입장” 요구 2024-11-11 12:27
      오늘(11일)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한 가운데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를 “무의미하다”고 평가했다.박 비대위원장은 11일 SNS를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전공의와 의대생, 당사자 없이 대화나 하겠다는 한가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눈치만 보며 뭐라도 하는 척만 하겠다면, 한동훈의 여야의정 협의체 역시 임현택의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와 결국 같은 결말을 맞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 대표는 2025년 의대 모집 정지와 업무개시명령 폐지에 대한 입장부터 명확히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두 가지 제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대화하는 시늉만 보인다면, 여야의정 협의체도 결국 임현택 전(前)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추진했던..
    • 전공의 복귀 시급한 정부…‘특례 카드’ 또 꺼내나
      내년 상반기 지원 막힌 미복귀 전공의 대상…“수련 질(質) 저하” 비판론 제기 2024-11-11 05:40
      [기획 2]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증원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으면서 전공의들 복귀가 요원한 상황이다.그럼에도 전공의들을 복귀시켜야 하는 정부로서는 조만간 시작될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 앞서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 상반기 지원의 길이 막힌 사직 전공의들에게 ‘특례’를 주는 것이다.내년도 상반기 지원 제한…정부 스스로 풀어낼까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앞둔 지난 7월 정부는 사직 전공의에 대한 수련특례를 발표했다.전공의가 사직 시 1년 간 다른 병원에 지원할 수 없다는 기존 규정을 깨고, 지난 2월 사직한 전공의들의 하반기 지원을 허용하겠다는 게 골자였다.이 특례로 사직 전공의들이 모두 지원 대상자가 되면서 2024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 규모는 7645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
    • 국립의대 10곳 ‘등록금 170억’…금년 반환 or 이월
      정부, 자율적 휴학 승인 허가…서울대 34억·경북대 21억·경상국립대 14억 2024-11-10 14:12
      정부가 의대생 휴학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승인토록 허용하면서 국립대학교 10곳이 학생에게 반환하거나 복학 이후로 이월해야 하는 등록금이 1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대생 휴학에 따른 등록금 반환 또는 이월 금액은 170억1965만원으로 집계됐다.휴학한 학생에게 돌려주거나 학생이 복학한 학기로 이월해야 하는 등록금 규모가 170억원이 넘는다는 의미다. 주요 수입원이 등록금인 대학 입장에선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의대생 1명이 내는 연간 등록금은 약 984만원이다. 6개 학년 1개 등록금을 합치면 수십억원의 등록금 수입이 비는 셈이다.서울대는 지난 9..
    • 전공의 이어 의대생도 “임현택 의협회장 탄핵”
      “임 회장 신뢰 못해 협력관계 형성 불가능, 임총서 불신임 통과 기대” 2024-11-08 18:32
      오는 11월 10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의 불신임을 묻는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를 앞두고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생들까지 임 회장 탄핵을 요구하고 나섰다.결과를 예단할 수는 없지만, 의정갈등 핵심인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직접적으로 탄핵 요구에 나선 만큼 현 의협 집행부가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어 보인다.의료계에 따르면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는 8일 “임총에서 임 회장 불신임안이 통과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의협 대의원회에 전달했다.의대협은 입장문에서 “임 회장은 학생들 목소리를 무시해왔다”면서 “더불어 임 회장이 지난 8개월간 보여준 망언과 무능은 학생들에게 있어 크나 큰 절망으로 다가왔다”고 지적했다.이어 “의대협은 임 회장을 신..
    •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3기 비대委 ‘재신임’
      이달 6~8일 투표, 77.7% 확인…정부‧시민단체 등 소통 힘 실려 2024-11-08 15:13
      지난달 10일 서울의대 비대위가 정부 관계자들과 가진 의료개혁 관련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3기가 교수들의 재신임을 확인하고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비대위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6~8일 전체 교수 대상으로 3기 비대위 재신임 여부에 대한 투표를 시행한 결과, 총 응답자 683명 중 531명(77.7%)가 현재의 비대위를 계속 신임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의정갈등 해소를 위해 정부, 시민단체 등 각계와 다방면으로 소통해 온 3기 비대위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비대위는 지난 6일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비대위 체제를 지속하는 것이 적절할 지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내부적으로도 3기 비대위가 6개..
    • 공급체계 ‘마비’…2025년 전공의 모집 ‘암울’
      의대생 휴학‧전공의 부재 등 의사 양성시스템 ‘연쇄적 공백’ 현실화 2024-11-08 12:29
      [기획 1] 지난 2월 6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발표 직후 현장을 떠난 의대생과 전공의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이미 9개월이 경과했지만 정부와 의료계는 공회전을 거듭하며 이들이 돌아올 이유를 만들지 못했다. 조정을 거쳐 모집정원이 1509명으로 줄긴 했지만, 떠난 전공의들 마음을 잡을 수 없었고 어느덧 2025년도 전공의 모집 시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의료계는 2025년도 전공의 모집 파행 가능성까지 점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대한민국 의료를 책임질 전공의 교육은 단순히 어느 특정 집단 교육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의대생이 인턴을 지원하고 수료 후 전공의를 지원하고, 이후 전문의 자격을 획득하는 등 점진적으로 교육이 진행되는 사다리 구조이기 때..
    • 전공의협의회 “임현택 회장, 자진 사퇴하라”
      박단 비대위원장·89개 수련병원 대표 “의협 대의원들은 임 회장 탄핵해달라” 2024-11-07 19:19
      오는 11월 10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탄핵여부가 결정되는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임 회장에게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7일 대전협은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는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과 전국 89개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대전협은 “임현택 회장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의협 대의원분들은 임 회장을 탄핵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해와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회장을 필두로 의협과 대전협 두 단체가 향후 상호 연대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앞서 임현택 회장을 여러차례 저격했다. 그는  “임현택 회장은 사직 전공의 한 명을 앞..
    • 원주의대 ‘세포소기관의학 선도연구센터’ 개소
      7년간 총 94억5000만원 정부 지원 연구 수행 2024-11-07 10:54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이 지난 6일 '세포소기관의학 선도연구센터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원주의과대학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RC; Medical Research Center)’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7년간 총 94억5000만원의 정부 지원을 받으며 연구를 수행한다.원주의과대학은 MRC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세포소기관의학 연구센터(Organelle Medicine Research Center)를 개소하고 주요 비전과 연구목표를 국내·외 학계 및 산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은 2017년에 이어 두 번 연속으로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에 선정됐다. 이는 강원도에서는 유..
    • 서울의대 교수, 3기 비대위 ‘재신임 투표’ 돌입
      불신임되면 4기 발족 또는 해산 후 교수협의회 체제 복귀 2024-11-07 05:19
      서울의대 교수들이 6개월여 유지된 3기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재신임 투표에 들어갔다. 투표 결과 재신임을 얻지 못할 경우 4기 비대위를 새로 발족하거나 또는 비대위를 해산하고 기존 교수협의회 체제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3기 비대위에 대한 재신임을 묻는 설문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비대위는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비대위 체제를 지속하는 것이 적절할 지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며 “내부적으로도 3기 비대위가 6개월이 되면서 교수들 신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교수 500명 이상의 응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1~2일 내에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교수들에게 우선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
    • 의대생들 ‘2025학년도 의대협 방향성’ 모색
      이달 15일 확대전체대표자총회, ‘시국문제 종결 방식 안(案)’ 등 4건 논의 2024-11-06 15:38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가 오는 11월 15일 확대전체학생대표자총회(이하 총회)를 소집해 이번 의료사태를 종결할 방식에 대해 논의한다.의대협은 지난 5일 총회 주요 토의 의제와 4가지 세부 의안을 공고했다.이 공고에 따르면 총회 주요 의제는 ‘2025학년도 의대협 방향성’으로 정해졌다.세부 의안으로는 ▲시국 문제 규정의 안 ▲향후 협회 행보의 안 ▲회원 권익 보호의 안 ▲시국 문제 종결 방식의 안 등 4가지를 채택했다.의대협은 “본 안건을 총회에 부의하는 건이 가결됐다”며 “안건에 대한 세부 내용은 총회 개의일 5일 전까지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의대협은 지난 3일 2025학년도 의대협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임시의결기구인 총회를 설치‧시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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