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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제안·대통령실 화답 vs 醫 "내년 의대 증원도"
      2026년 유예 '여‧야‧의‧정협의체' 제안···"尹대통령 사과-복지부 장·차관 파면" 2024-09-08 07:59
      정부와 국회가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 가능성을 시사하며 '여‧야‧의‧정(與‧野‧醫‧政) 협의체' 구성에 적극 나서고 있고 대통령실도 기존 입장과 다르게 긍정적이지만 의료계 반응은 아직 냉담하다.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7일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논의를 다시 하지 못하는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하는 한줄짜리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기도의사회도 이날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 사과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차관, 장상윤 사회수석을 파면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내년 입학정원에 대한 논의가 없는 협의체는 의미 없다. 정부가 의료대란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이번 의료사태에서 지속적으로 ..
    • 충북의대 학부모 "증원 강행, 학생들 안돌아온다"
    • "2025년 입학정원 논의 없는 협의체 무슨 의미"
      의대교수協 "정부‧여당, 의료대란 해결코자 하는 의지 있는지 의심" 2024-09-06 17:04
      의대 교수들이 정부와 국회가 추진하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 "2025학년도 입학정원에 대한 논의가 없다면 협의체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혹평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는 지금이라도 2025년 의대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교육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국민의힘까지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대통령실이 화답하며 의료대란이 새 국면을 맞이할 것이란 기대감도 일었다. 그러나 정부와 여야 모두 2026학년도 증원 유예에 중점을 두면서 그간 2025학년도 증원 재검토를 주장한 의료계 반응에 이목이 집중됐다."처음부터 일관되게 투명하고 합리적인 절차 거쳐 의대 입학정원 결정 호소"이런 가운..
    • 국민 48% "2026년 증원 유예·재논의" 36% "반대"
      "내년 의대 증원 잘못된 일" 10%P 증가···64% "정부 대응 잘못" 2024-09-06 14:33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증원 규모를 재논의하는 방안에 대해 국민 48%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의대 신입생은 약 4500명 선발하되 2026년은 기존 수준인 3000여 명만 뽑고 이후 증원 규모를 재논의하자는 안(案)'에 대해 이 같은 응답 결과가 나왔다.이를 반대한 응답자는 36%였으며 의견을 보류한 응답은 16%였다.특히 국민의힘 지지자와 보수 성향층, 그리고 대통령 긍정 평가자 중에는 찬성 (60% 내외)이 반대(20%대)를 크게 앞섰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와 진보 성향층에서는 찬반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중 내년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된..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증원, 합리적 근거 마련"
      금년 10월말까지 '의사 수 추계 연구공모' 참여자 모집 2024-09-06 13:57
      합리적 의사 증원 추계를 위해 연구공모에 나선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오는 10월 말까지 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비대위는 6일 "미래의 의사 수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와 예측자료를 만들기 위한 자료들을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며 "10월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의향을 밝혀달라"고 말했다.앞서 비대위는 지난 4월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 시나리오를 반영해 필요 의사 수를 과학적으로 추계하겠다"며 연구공모 계획을 발표했다.이어 지난 5월 의료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는 의료서비스 공모를 거쳐, 의사 수 추계를 위한 정부 자료를 요청 및 취합한 뒤 지난 7월 표준데이터세트로 정리해 비대위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했다.비대위는 향후 주요 보건정책 국제학술지에 패스트트랙 심..
    • 국회, 의정갈등 진화…대통령실도 전향적 분위기
      여야 대표 "협의체 구성" 제안에 긍정적 화답…의료계 참여 미지수 2024-09-06 12:06
      최근 정치권에서 의료대란 해결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요지부동이던 대통령실도 여야가 제안한 협의체 구성에 긍정적 입장을 내놓는 등 의정사태가 새 국면을 맞이하는 모습이다.다만 의료계가 지속 요구한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재검토에 대해 정부와 국회 모두 부정적인 상황 속에 의료계의 실질적인 참여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의료공백 상황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필수의료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이어 "여‧야‧의‧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료개혁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의대  증원의 합리적 대한을 모색하는 협의체를 운영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박찬대 더불어민주..
    • "2026년 증원 등 의료개혁 원점 논의 가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醫, 대화 테이블 돌아와 적정규모 합리적 방안 찾자" 2024-09-06 10:28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을 포함해 의료개혁 문제에 대해 얼마든지 열린 마음으로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와 당의 입장"이라고 6일 밝혔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의료정책 전문가들의 과학적 분석에 근거해 현재 의대 증원 규모를 결정했지만 여전히 당정은 의료계가 하루빨리 대화 테이블에 돌아와 논의에 참여하길 기다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의료계를 향해 "조속히 대화의 장으로 돌아와 전문적‧과학적 수요 예측에 기반을 둔 증원 규모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적정 규모에 대한 합리적 방안을 찾자"고 촉구했다.추 원내대표는 정부를 향해 추석 명절 연휴 응급실 대란 방지책을 촉구했다.그는 "최근 제기되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에 대한 우려를..
    • 경찰, 전공의 대표 줄소환…범의료계 반발
      전의교협‧교수비대위‧의협 "부당한 탄압 즉각 중단" 성명 2024-09-06 07:55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에 이어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 등 전공의들이 경찰에 연달아 출석하며 의료계 전체가 들끓고 있다.특히 이번 사태 속에 제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뒀던 교수들이 정부를 향해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는 5일 제21차 성명서를 내고 "정부는 의료대란의 책임을 인정하고 전공의에 대한 탄압과 협박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앞서 경찰이 지난 2월부터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로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을 조사 중인 가운데, 혐의 입증을 위한 참고인 조사차 박단 비대위원장이 지난 21일, 박재일 대표가 지난 5일 경찰에 출석했다.다른 주요 병원 전공의 대표들도 잇달아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전공의에 대한 처벌 강행하며 의료계 연대 ..
    • 49명 명예교수 시국선언 "대한민국 의료 공멸"
      "의료개혁이 우리 모두 생명을 위협, 증원 중단하고 합리적 대책 세워야" 2024-09-05 17:49
      14개 대학 49명의 명예교수가 5일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은 대한민국 의료를 공멸의 길로 내몰고 있다"며 시국선언을 했다.이들은 "무리한 의대 정원 증원을 중단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합리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고 강조했다."필수‧지역‧응급의료 위기, 의대 증원으로 해결할 수 없다"5일 49명의 원로교수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대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번 시국선언문에는 가톨릭대 오승택 명예교수, 경북대 이상범 명예교수, 경희대 김시영‧장성구 명예교수(이상 2명), 서강대 이덕환 명예교수, 서울과학기술대 고일두 명예교수, 서울대 김우호‧김정구‧김중곤‧김효수‧김..
    • 고대의대, 아마존과 미래의료 연구 협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은 최근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대표 함기호, 이하 AWS)와  첨단 클라우드 기술 및 AI 기술 연구와 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대의대 의료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향후 고대의대는 의료, 유전체학 및 생물정보학 연구에 AWS 기술을 활용한다. AWS의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와 의료 특화 솔루션을 활용해 대규모 유전체 분석, 신약 개발을 진행하며, 유전체, 전사체 데이터를 분석, 협업 연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양 기관은 의료 생명과학 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 해석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AI 의·생명 데이터사이언스 연구 교육과정 운영에 협력한다. AWS의 AI/ML 서비스인 아..
    • 빅5 의대 비상시국대응委 "경찰 강압 행태 유감"
      전공의협의회 대표 소환 반발···"앞에선 대화 제안, 뒤에선 수사" 2024-09-05 15:27
      경찰이 빅5병원 전공의협의회 대표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시작하자 의대생들이 반발했다. 5일 서울의대·성균관의대·가톨릭의대·울산의대·연세의대 등 5개 의대 비상시국대응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정부와 수사기관의 강압적 행태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5개 의대 수련병원 전공의협의회 대표들에게 경찰 출석 소환장이 도착했고, 이날 오전에는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가 서울지방경찰청에 참고인 조사차 출석한 상황이다.위원회는 "정부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대화의 장(場)에 나와달라고 하지만 뒤에서는 대화의 상대로도 여기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사직 전공의에게 대화를 제안한다고 문자를 보내면서도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며 이른바 이율배반적 모습을 보였다는 게 그 이유다.&..
    • "사직서 쓰게 한 사람은 장상윤‧조규홍‧박민수"
      서울대병원 전공의 비대委 "정부 일방적‧근거없는 정책 추진으로 수련 의지 상실" 2024-09-05 12:33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가 5일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 참고인 조사차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서울대병원 전공의들이 "정부는 누군가 사주로 이번 사태가 시작됐다는 허황된 주장을 하며 무차별적인 경찰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힐난했다.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이날 오전 성명문을 내고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쓰게끔 주도한 사람을 굳이 꼽자면 의협 회장도, 前 의협 비대위원장도 아니고 각 병원 대표를 포함한 전공의는 더 더욱 아니다. 바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주호 교육부 장관, 그리고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을 포함한 정부 관계자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비대위는 전공의들의 사직은 개별적 선택에 의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이들은 "이번..
    •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 경찰 출두…교수들 반발
      오늘 참고인 조사… "정부가 외료 왜곡 본질 외면하고 그릇된 정책 강행" 2024-09-05 10:49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가 오늘(5일) 오전 경찰에 출두하며 "정부는 의료 왜곡 본질에 대해서는 보지 않은 채 그릇된 의료정책만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박재일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참고인 조사차 출석하면서 "이번 의료사태는 대한민국 사회에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재일 대표의 이번 조사는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 입증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 2월부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이 전공의들 집단사직을 지시 또는 지지해 전공의 수련병원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보고 업무방해 및 교사‧방조 혐의 등으로 고발해 조사 중이다.앞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도 지난달 21일 참고인 조사차 경찰에 출석한 바 있다.당시 ..
    • 고대안암병원 찾은 이재명 대표 "상황 악화 우려"
      정부 의료개혁 실패 지적…"응급실 군의관 파견, 응급의료 위기 시인" 2024-09-04 17:3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방문해 의료대란 실태를 파악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해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별위원회(의료대란대책특위) 의원들과 함께 고대안암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엔 의료대란대책특위 소속 박주민 의원을 비롯해 강선우·이언주·김윤·강청희·박희승·백혜련·서미화 의원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표는 응급실·병동 등은 병원 보안상 방문하지 않았다.이 대표는 비공개 간담회 내용과 관련해 "상황이 매우 안 좋고 앞으로도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 보다 악화될 가능성이 많다는 점을 명확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본적인 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하지 않으면 의료..
    • 한덕수 총리 "의료사태, 전공의가 제일 먼저 잘못"
      의료계‧국회 "정부가 책익 떠넘겨" 비판…박단 전공의 대표 "현실 인식 유감" 2024-09-04 10:29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3일 의료사태 책임에 대해 "중증‧난치 환자를 떠나버린 전공의가 제일 먼저 잘못하는 행동을 했다"고 발언에 파문이 일고 있다.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국민 불안감을 야기한 책임이 정부에 있다는 비판에 이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파업 시 공익적 요소를 가진 분야는 급한 부분은 다 인력을 남겨놓고 떠나지 않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이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국무총리 현실 인식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도 자신의 SNS에 한 총리가 지난 4월 '전공의에게 너무 많은 희생을 요구했다'고 언급한 것을 되짚으며 "한 총리께서 치매는 아닐 것이다. 4월에는 전공의들에게 ..
    • 서울의대생 2인 "우리는 6개월째 휴학 중입니다"
      신동진·신동주, 한국 의과대학 상황 기고문 국제학술지 '랜싯' 게재 2024-09-04 05:50
      지난 5월 제주대 의대생들이 대학 본관 회의실 앞에서 증원에 반대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지난 2일 전국 대부분 대학들에서 2학기 개강이 시작됐지만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으로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은 돌아오지 않았다.당분간 의대생 복귀는 어려울 전망인 가운데, 일부 학생들은 국제학술지에 우리나라 의대 교육의 질 저하를 우려하는 기고를 게재해 이목이 집중됐다."한국 정부, 증원으로 낙수현상 기대…의학교육 질(質) 저하"서울의대 학생인 신동진 씨와 신동주 씨는 지난달 29일 의학학술지 '랜싯'에 '6개월째 한국 의대생들을 휴학 중'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실었다.이들은 기고문을 통해 "고품질‧고효율로 인정받는 한국 의료시스템이 정부 정책으로 인해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호소했다.저..
    • "9일 수시모집 시작되면 한국 의료 희망 없어져"
      의대교수비대委 "政, 2025년 증원 취소 불가하다는 거짓말 말라" 2024-09-03 17:36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가 3일 정부를 향해 "2025년 정원은 취소할 수 없다고 거짓말하지 말라"며 "9월 9일 수시가 시행되기 전에 의대 증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전의비는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호소문을 내고 "9일 수시가 시행돼 증원된 채로 입시가 진행되면 더 이상 한국 의료는 희망조차 없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지금은 국가 비상사태"라며 "의료 위기가 본격화되기 전에, 의대생들 대량 유급이 시작되기 전에, 2025년 의대 증원을 취소해 학생과 전공의들을 학교와 병원으로 돌아오게 해달라. 그렇게 해서 정부 의료개혁에 대한 진정성을 믿게 해달라"고 호소했다.교수들은 '응급의료는 붕괴 위기가 아니'라는 정부를 향해 "이제는 ..
    • 무너지는 수련원칙…'추가수련 면제' 특례
      政, 복귀 전공의 적용기준 확정…"수련기간 부족해도 수료 인정" 2024-09-03 12:33
      전공의 수련기간이 부족해도 핵심 역량을 갖췄다고 판단되면 수료가 인정되며, 추가 수련을 받지 않아도 된다.아울러 9월 모집 지원 후 8월 31일까지 전공의 수련을 완료하면 올해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수련 특례가 확정됐다.보건복지부는 오는 5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전공의 수련특례 적용 기준안’에 대한 의견조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준안에 따르면 특례 적용 대상은 수련 복귀자와 9월 모집자다. 수련복귀자는 올해 3월 기준 전공의 임용대상자 1만3531명 중 사직하지 않고 2024년 8월까지 병원에 복귀해 8월 31일에 근무 중인 전공의다.수련기관 근무 스케줄에 따라 출근해 수련·진료에 임하고 있어야 하며, 부정기 출근자, 장기휴가 및 휴직자 등 실제..
    • 국민 67% "尹대통령, 의료사태 제대로 파악 못해"
      전국의대교수협 설문조사…65% "지금보다 의료공백 상황 더 악화" 2024-09-02 16:46
      국민 60% 이상은 현 의료사태가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공백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더불어 2000명 의대 증원이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하는 여론이 예전보다 크게 증가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의대 정원 확대 관련 3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우선 '적절한 의대 증원 방안'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68.9%가 '점진적인 증원'을 택한 반면 '일괄 증원'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2.8%에 그쳤다.이어 '정부의 의대 신입생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에 과학적 근거가 있냐'는 질문에..
    • 건국대충주병원 응급실 전문의 7명 중 5명 사직
      9월부터 오전 9시~오후 9시 운영-야간·주말 폐쇄 등 응급실 대폭 축소 2024-09-02 16:00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응급실이 전면 폐쇄 위기에 놓였다가 가까스로 축소 운영으로 전환된다. 전문의 대거 사직으로 인한 여파다.충북도와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전문의 7명 중 2명이 잔류키로 결정하면서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이 축소 운영으로 전환되게 됐다. 최악의 상황은 피한 셈이다.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은 9월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운영되며, 야간과 주말에는 문을 닫는다. 전문의 7명 중 5명이 8월 말 병원을 떠나기로 하면서 이뤄진 조치다.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은 충주지역 응급환자의 40%를 맡아 왔던 마늠 이번 축소 운영으로 지역 응급의료체계에 공백이 생길 전망..
    • "정부가 응급실 위기 부정, 책임자 엄중 문책" 촉구
      응급의학醫·의대교수協 "뺑뺑이는 없지만 수술 불가능한 병원에 온 환자는 사망" 2024-09-01 18:07
      응급의학과 의사와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가 응급의료 위기라는 현실을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 사태를 촉발한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라고 촉구했다.대한응급의학의사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1일 입장문을 내고 "응급실 위기 상황을 부정한 채 내놓은 눈 가리기식 위기관리 대책은 현 상황을 악화할 뿐"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장은 위기라는데 대통령은 위기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응급의료의 위기가 자명한데도 정부는 문만 열고 있으면 정상이라며 국민을 속이려 한다"고 지적했다.이들은 또 "억지로 응급실 문만 열어 둔다고 환자를 받을 수 있느냐"며 "119 강제수용을 실시해 수술이 불가능한 병원에 환자를 내려놓으면 뺑뺑이는 없겠지만 환자는 사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
    • 의대 교수들 "尹 대통령, 같은 나라 사는 것 맞나"
      주요 단체, 강하게 비판…"현 상황 인식은 논평 불가능할 정도로 충격" 2024-08-31 06:45
      의료체계 위기설을 일축한 윤석열 대통령 발언이 의료계를 낙담케했다.특히 교수들은 "병원 현장에 가보라"는 윤 대통령에게 거꾸로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가봐야 한다"며 개탄했다."대통령‧보건복지부 관계자, 직접 119구급차 타보길"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는 30일 논평을 내고 전날 윤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및 기자간담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전의교협은 "대통령으로서 책임있는 발언이 있을 것으로 일말의 기대를 가졌으나 의료붕괴, 의대교육 파탄 상황에 대한 대통령 인식은 논평이 불가능할 정도로 충격적이었다"고 혹평했다.그러면서 "과연 같은 나라에서 살고 있고 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맞는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교수들은 특히 윤 대통령이 "비상응급체계가 ..
    • 政 "지도전문의 1인당 최대 8000만원 지원"
      "全 국립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설치‧필수의료 전공의 수당 年 1200만원" 2024-08-30 16:02
      정부가 전공의 수련체계를 개선하면서 상급종합병원 역할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또한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병원에 연간 2000억 원을 투입해 교수 정원을 확대한다.의료개혁특별위원는 30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개혁 1차 실행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혁 방안에는 전공의 수련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구체적으로, 지도전문의 1인당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해 전공의를 밀착 지도토록 하고, 2028년까지 모든 국립대병원에 임상교육훈련센터를 설치한다. 인턴 수련도 인턴과정 전담 지도전문의 지도하게 진료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또 내년에는 시범사업을 통해 연속 수련을 주당 평균 80시간에서 72시간으로 단축하고,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60시간 수준..
    • "尹대통령, 국민 속여…응급‧중증환자 절규"
      의대교수비대委 "9월 진료 가능 지역병원 응급실 파악해봤나" 2024-08-30 11:07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체계 위기설을 일축한 것에 대해 의대 교수들이 "응급‧지방의료가 문제없다고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며 "IMF 사태 20일 전까지 외환위기는 절대 없다고 장담하던 1997년을 떠오르게 한다"고 개탄했다.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및 기자간담회 내용에 대해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의료 위기, 의사 수 부족때문 아니다…대통령이 국민 선동하는가"교수들은 "뼈를 깎는 노력으로 필수의료를 유지해왔지만 이제 지역병원은 한계에 도달했다"면서 "이제는 의료대란이 지방과 응급실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적인 의료붕괴가 시작됐다"고 우려했다.윤 대통령은 기자간담회에서 응급실 대란에 대해 "응급실 의사가 부족한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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