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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정委, 문서만 보고 배정…순살 의대 만드나”
      2000명 증원 배정 과정 논란…“하루 1000쪽 보고서 검토 가능한가” 2024-08-16 11:48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의대 증원 관련 청문회에서 배정위원회가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증원 과정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국회 교육위원회 고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서 “배정 과정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다. ‘순살 의대’를 만든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의원은 “교육부가 배정위원회 명단도 공개 안 된다, 인원도 안 가르쳐준다고해서 의심이 든다. 2~3명으로 조사한 것 아닌가”라고 묻자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배정위원회에 대해 그동안 관례적으로 한 번도 말씀드린 게 없다. 저희가 부끄럽지 않게 숨길 것 없이 정정당당하게 배정했다는 말씀드린다”고 답했다.이어 고 의원은 “배정위원회가 졸속과 날림으로 배정했다”며 교육부가 ..
    • 광복절 뙤약볕 연단에 선 전공의들 ‘울분·한탄’
      의학교육 정상화 궐기대회, 의대생‧학부모‧교수 등 ‘강경 투쟁’ 재확인 2024-08-16 06:29
      “처음 들어보는 의사들에 대한 명령과 고발, 사회적 비난들이 참으로 당황스러웠고 그런 시간이 몇 달 지나며 상처투성이가 돼 버렸다. 이번 사태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도 받고 공황 증상에 죽을 것만 같다. 무서운 생각마저 들었다.“8월 15일 한 여름 땡볕 아래 연단에 선 사직 전공의는 “정부가 전공의들에 그동안 미안했다는 진정성 있는 사과와 전공의 요구안이 법제화되지 않는 한 현 사태가 해결되기는 어렵다”며 울분을 토했다.“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의료계 요구안 법제화” 촉구경기도의사회와 의대생학부모연합이 이날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개최한 ‘의학교육 정상화 호소 궐기대회’에서는 의대생, 전공의, 학부모, 의대 교수 등이 운집해 한목소리로 정부를 규탄했다.진단검사의학과 수련 중 사직했다고 ..
    • 레지던트 1년차 ‘전멸’…상급년차 기대감 ‘소멸’
      집단사직 전공의들, 병원 복귀 요원…전국 수련병원 깊어지는 시름 2024-08-15 06:03
      7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이어 추가모집 연장에서도 전공의들은 복귀를 거부했다. 레지던트 1년차 복귀 현황으로 2~4년차의 지원 분위기까지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시작부터 암울한 분위기만 재차 확인된 셈이다.14일 데일리메디가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주요 수련병원 53곳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확인한 결과 ‘하반기 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추가모집 결과를 압축하면 빅5 병원 지원자 전면 비공개, 주요 수련병원들의 모집은 지원자 0명의 행렬로 귀결됐다. 조사대상 중 지원자가 확인된 곳은 동국대경주병원의 내과 1명 지원이 유일했다. 빅5 병원의 경우 지원자들의 신상보호 차원에서 지원 결과를 대부분 비공개했다..
    • 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도 빈손···‘0의 행렬’
      전국 수련병원, 대부분 지원율 ‘제로’…비공개 빅5 병원도 ‘냉랭’ 2024-08-14 17:49
      이변은 없었다. 전공의 하반기 추가모집 역시 전국 수련병원들은 ‘제로’에 가까운 지원율로 마감했다. ‘비공개’ 방침을 내세운 빅5 병원도 지원율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결국 정부가 사직 전공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특례’와 더불어 복귀 방해 행위에 대한 대응까지 천명했지만 전공의 지원율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 모습이다.오늘(14일) 데일리메디가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추가모집 지원현황을 파악한 결과 지원율은 종전보다 더욱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빅5병원(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의 하반기 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에 지원한 전공의는 극소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추가모집은 레지던트 1년차 1364명, 인턴 2435명 ,그리고 상급연차 레지던트..
    • 사직 전공의들 “환자 응급실 뺑뺑이 일상” 호소
      전공의 19명, 이달 16일 국회 청문회 앞두고 “사태 해결” 간청 서신 2024-08-14 12:29
      “평소라면 살았을 환자가 수용불가 통보에 좌절하며 죽고 있다. 모두가 사태 해결 방법을 알고 있다. 의대 정원을 원점에서 재논의하고 전공의들이 현장으로 돌아올 명분을 줘야 한다.”한 수련병원 내과에서 수련받다가 사직한 전공의 박모씨는 오는 16일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야당 국회의원들에게 의료사태 심각성을 알리는 서신을 보냈다.박씨는 “정부가 국민들에게 숨기고 있는 의료현장 실체를 폭로하겠다”며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 종합상황판’에 게시된 대구‧부산 지역 대학병원의 응급진료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대구‧부산지역 대부분 대학병원, 야간 진료 및 수술 불가”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대구‧부산지역의 대부분 대학병원은 야간 진료 및 수술이 불가했다.구체적으로 경북대병원은 이비인후과, 간담췌외과, 대..
    • “배신자 낙인 엄벌”…전공의 복귀 방해자 정조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명단 공개·비방글 게시 등 강력 대응” 천명 2024-08-14 12:17
      정부가 온라인 상에 진료현장에 복귀한 전공의 명단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복귀방해 행위에 엄중 대응을 재천명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근무 전공의 명단과 비방 게시글을 온라인에서 확인하는 즉시 수사 의뢰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오는 9월 복귀하는 전공의들이 어려움 없이 수련에 전념토록 세심하게 살피고 최선을 다해 보호하겠다”고 덧붙였다.조 장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복지부는 명단 유포 및 비방 관련 21건의 수사를 의뢰했고, 일부는 검찰로 송치된 상태다. 정부는 복귀 방해행위에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실제 서울경찰청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전임의 조롱 게시글 작성자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히는 등 관련 조사에..
    • 기대감 실종 전공의 추가모집…진료현장 비관론
      오늘 레지던트 1년차-16일 인턴·상급년차 모집 마감…시선은 내년 3월 2024-08-14 06:07
      2024년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이 이번 주 마침표를 찍는다. 오는 9월 시작하는 수련 일정을 고려하면 물리적으로 마지막 일정인 만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전국 수련병원들이 지난 9일부터 재개한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이 오는 16일 모두 마감된다. 오늘(14일)은 레지던트 1년 차, 16일은 인턴과 레지던트 2∼4년 차 모집이 종료된다.수련병원들은 17일 레지던트 1년차 필기시험을 진행하고 이달 말까지 각 선발 절차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당초 예정된 9월부터 하반기 수련이 시작된다.지난달 지원율 1.36%…정부 ‘특례 카드’ 복귀 독려통상 전공의 추가모집은 대규모 채용이 이뤄지는 상반기 모집에서 이뤄지지만 이번에는 앞서 진행한 하반기 모집이 저조한 지원율로 마감되면서..
    • 초등생 의대 광풍···“과도한 선행 사교육 규제 필요”
      학원가, 전국 136개 프로그램 운영·6개월간 7년 선행학습 등 실시 2024-08-14 05:55
      의대정원 확대 정책 여파로 현재 초등학교 재학생 사이에서도 ‘의대 광풍’이 번지며 교육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성행 중인 ‘초등의대반’을 비롯한 과도한 선행 사교육을 법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의대에 들어가기 위해 초등학생이 무려 7년 과정을 선행 학습하며 수학 과목을 배우는가 하면, 초등의대반 테스트에 통과하기 위한 선행 학습 사례도 비일비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걱세)과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은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초등의대반 방지법 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강경숙 의원은 “현재 사교육 시장은 시험에 익숙한 최종병기를 양성하고 있다”며 “무려 14배속 선행으..
    • 지방학생 68% “지방의대 졸업 후 지역 의사”
      종로학원, 수험생 1715명 설문조사···“의대 변화 걱정되지만 진학 희망” 2024-08-13 16:42
      의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주요 변화평가가 가져올 반향을 우려하긴 해도 의대에 갈 의지는 대부분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권 학생이 지방의대를 졸업하고 지방에서 의사로 근무하겠다고 희망한 학생은 68%, 수도권 학생이 지방의대를 졸업하고 지방에서 활동할 의사는 7%에 그쳤다. 종로학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의대를 준비하는 수험생 171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최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의대 정원이 10% 이상 늘어난 3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주요변화평가에 착수했다. 이로 인해 향후 자신에게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는 취지의 응답은 약 절반(53%)이었다. ‘..
    •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고위 과정’ 모집
    • 시선집중 ‘의대 증원 청문회’…부실정책 도마위
      의대교수 비대위, 수요조사·현장실사 등 증원과정 문제점 규명 촉구 2024-08-12 12:11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가 “오는 16일 열리는 청문회를 통해 의과대학 정원 증원 결정 및 배정과정에 대한 문제점들이 투명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전국 31개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로 구성된 전의비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의대 증원 과정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하며 이같이 말했다.전의비는 “정부는 의대 교육이 부실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변하지만 과도하고 급격한 증원으로 인해 제대로 된 의학 실력을 갖춘 의사를 양성할 수 없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또 정부가 증원 근거로 삼는 대학별 수요조사에 대해 “총장들의 의지만으로 과도하게 신청됐다”며 “대학의 인력, 시설에 대한 조사조차 없이 단지 총장들의 희망일 뿐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4월에야 각 대..
    • 의대생→인턴·전공의→전문의 공식 깨진다
      전공의 집단사직 후 의정갈등 장기화···의사 양성 ‘패러다임’ 변화 확연 2024-08-10 06:07
      의정 갈등으로 촉발된 전공의 수련 포기가 확산되면서 의대생-전공의-전문의로 이어지던 의사 양성체계가 빠르게 무너지는 모양새다.일각에서는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해야 진짜 의사가 된다’라는 보편적 인식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재정립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그동안 의료 수준 제고를 위해 전문의를 늘리는 게 의심 없는 선(善)으로 자리 잡았던 문제가 답을 찾을 계기를 맞이했다는 평가까지 나오는 상황이다.60년 역사, 26개 과목 확대전문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1930년대 세브란스병원의 인턴제가 효시다. 당시 세브란스에는 미국식 레지던트 과정도 운영됐다.그러던 것이 1951년 9월 공포된 국민의료법에 의해 전문과목 표방허가제가 시작되면서 전문의제도가 본격 시행됐고, 1958..
    • 성대 교수들 “전공의 모집 연장, 수련체계 혼란 초래”
      의대 비대위 “복귀 여건 마련 후 추가 모집이 상식, 정부 방침 반대” 2024-08-10 05:28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이 9일 “전공의 수련 체계 혼란이라는 역효과를 불러올 전공의 모집기간 연장과 추가 선발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성균관의대‧삼성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전공의와 의대생이 수긍할 수 있는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한 후 전공의 추가모집을 시행하라”며 이같이 말했다.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수련병원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기간 연장을 안내해왔다고 전했다.비대위는 “현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은 채 모집기간만 연장하는 조치는 전공의 복귀를 위한 대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복지부와 병원 집행부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미봉책에 불과한 모집기간 연장 대책을 내놓는 것은 복지부와 병원 집행부 오판일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정부가 근본적 해결..
    • 의협, 내과‧피부과 등 전공의 연수강좌 추가 진행
      진로지원TF 초도회의, 구인구직 게시판 구체화 등 지원방안 논의 2024-08-09 20:55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지난 7일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전공의 진로지원TF(위원장 박근태)를 구성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의협신문 구인구직 게시판의 구체화와 더불어 사직 전공의를 위한 지속적인 연수강좌 개최계획 등 사직 전공의 지원 방안이 2시간 넘게 논의됐다. 먼저 의협신문 구인구직 게시판은 구인구직을 원하는 전공의와 개원의 기본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근무희망지역, 근무시간(풀 또는 파트타임), 희망급여, 전공과목, 수련연차 등의 주요 항목을 추가 선정할 수 있도록 구체화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해당 게시판을 선후배 간 연결고리 장(場)으로 활용도를 높여 사직 전공의들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사직 ..
    • 8월 15일 광복절 ‘교수‧의대생‧학부모 궐기대회’
      비대委‧학부모연합‧경기도의사회 공동주최, “정부 사과‧책임자 처벌” 촉구 2024-08-09 10:13
      지난 5월 30일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열린 촛불집회 모습.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 의대 교수들이 오는 8월 15일 의대생, 전공의, 학부모 등과 궐기대회를 열고 목소리를 모으기로 했다.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는 지난 8일 오후 22차 총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의학교육 정상화호소 궐기대회’에 참여키로 결정했다.이 궐기대회는 전국의대학부모연합과 경기도의사회가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현 의료사태에 대한 정부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포함한 결단을 촉구하고 향후 대정부 투쟁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궐기대회에서 채희복 충북의대‧충북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 연대사를 비롯해 의대생, 전공의, 학부모 발언과 함께 등록금 납부 거부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전의비..
    • 전공의 돌아오지 않은 대학병원 ‘고육지책’ 효과 볼까
      사직 전공의, 단기계약직 일반의 채용…대구가톨릭‧삼성창원 등 병동 당직의 모집 2024-08-09 06:09
      하반기 추가모집에도 전공의 복귀가 요원해지면서 인력 부족을 겪는 수련병원들이 사직 전공의들을 일반의 형태로 채용하기 시작했다.그러나 수련으로 이어지지 않는 단기적 근무라는 한계상 당장의 의료공백 일부만 해소하는 임시방편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9일 의료계에 따르면 삼성창원병원은 최근 내과‧외과 병동 야간 당직 또는 중환자실 전담의를 맡을 일반의 초빙공고를 냈다.전공의 수련경험자를 우대 조건으로 내걸었으며, 급여는 월 700만~800만원을 제시했다.대구가톨릭대병원도 지난 8일 병동 인턴 업무 등을 담당할 일반의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인턴 과정 수료자를 지원자격으로 제한했으며, 구체적인 근로조건은 협의 사항으로 뒀다.부산백병원은 지난달 31일부터 내과 15명, 마취통증의학과 6명, 응급의학과 ..
    • “빅6 의대 교수들, 제자 지키려면 정신차려야”
      이병철 변호사, 투쟁동력 약화 상황 일침…“목숨걸고 싸워야 한다” 2024-08-08 14:50
      의과대학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 상황이 6개월에 넘어서면서 의료계 투쟁 동력이 저하됐다는 질타가 나왔다.의대 증원 관련 소송을 담당하는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8일 “의대 교수들은 제자와 환자들을 탄압하고 죽이는 정부에 맞서 목숨걸고 싸워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그는 “의료계는 자멸하고 있다”며 “대한의사협회는 임현택 회장의 막말로 스스로 무너졌다. 아무런 투쟁 전략도 없이 자폭한 것”이라고 힐난했다.“교수들 가두시위 나서야 하고 대통령실 앞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해야”이 변호사는 작금의 상황에서 의대 교수들 역할을 강조했다.그는 “특히 빅6 의대 교수들이 정신차려야 한다. 전공의 및 의대생들과 끝까지 함께 해야 하는 스승이기에 의료독재에 가장 결정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리딩 세력은..
    • “떠나는 교수들보다 더 큰 문제는 오는 교수가 없다”
      상반기, 14개 국립대병원 교수 ‘223명’ 사직…“하반기에는 훨씬 많이 나간다” 2024-08-08 06:08
      “교수들이 나가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충원이 안 된다는 점이다. 지역병원이라 지금 있는 교수들도 겨우 채용한 건데 떠나고 있다. 지금 상태로는 앞으로 전문의 배출도 원활하지 않아 충원은 점점 더 어려워질 것 같다.”충청지역 대학병원 A 교수는 최근 교수들의 잇단 사직과 채용 상황에 대해 이같이 한탄했다.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으로 촉발된 의료사태가 6개월에 이르며 교수들이 과도한 업무에 지쳐 심신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에만 전국 14개 국립대병원 교수 4065명 중 223명이 사직했다. 지난해 사직한 전체 교수(280명)의 80%에 달한다.“겸직 교수, 기금 교수 등 웬만하면 사직 안하는..
    • 하반기 심장혈관흉부외과 지원 전공의 ‘0명’
      비뇨의학·예방의학·방사선종양학·핵의학·직업환경의학과도 ‘제로’ 2024-08-07 17:24
      의정사태 이후 금년 7월 기준 전공의가 12명만 남았다던 심장혈관흉부외과가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도 지원자가 전무, 우려스러운 인력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  전국 수련병원에서 133명을 뽑았지만 지원자가 0명이었기 때문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7월 31일 마감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의 진료과목별 지원 인원 자료를 7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전국 수련병원에서 전공의 5120명을 모집했지만 91명만 지원, 1.7%를 기록했다. 인턴은 2525명을 뽑았지만 지원자는 단 13명에 그쳤다. 진료과목별 지원 인원을 보면 대부분 충원에 처참하게 실패한 건 마찬가지이지만 단 한 명의 지원자..
    • 계명대 동문교수장학회,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
      30여년 간 245명에 2억9100만원 장학금 전달 2024-08-07 06:17
      계명대학교 동문교수장학회(회장 이재호, 계명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는 최근 해외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해외유학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1990년 출범한 동문교수장학회는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1994년부터 30년 간 계명대학교 출신의 해외 대학 유학생 40명, 재학생 205명, 총 245명에게 약 2억9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현재 의과대학을 포함해 계명대학교에 재직 중인 200여 명의 동문교수들이 회원으로 구성됐다. 유수의 외국대학교에서 석·박사과정에 수학 중인 본교 출신 졸업생 3~5명을 지도교수 추천을 통해 매년 선발하여 동문 교수들이 모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본교 재학 중인 학부 및 석사, 의과대학 재학 중인 학생 8..
    • 전공의 집단사직 등 의료 파국…정부 ‘자화자찬’
      행정안전부, 우수 혁신사례 정책 ‘의대 증원’ 선정…의료계 “개탄스럽다” 비판 2024-08-07 05:47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전공의 이탈과 의대생 휴학 등으로 의료파국에 치닫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는 의대 증원을 치적으로 삼으며 빈축을 사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 보건복지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등 14개 정책을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했다.왕중왕전은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범정부의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를 비롯해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하고 연말에 최종 왕중왕을 뽑는다.첫 번째 분야인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는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과 미래 위기·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담은 사례들..
    • 政, 전공의 추가모집 착수…醫 “정부 명분 쌓기”
      이달 6일까지 병원별 추가 모집인원 변경 보고…지원 가능성 희박 2024-08-07 05:08
      정부가 1명의 전공의라도 더 충원하겠다며 추가모집을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의대 증원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추가모집이 아무 실효성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수련병원에 “전공의 추가모집 시 인원 변경이 필요한 경우 8월 6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변경 인원을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만약 모집인원을 변경하지 않을 경우 하반기 전공의 모집 때 신청한 인원이 추가모집에 그대로 반영된다.이와 관련,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 관계자는 “모집 인원을 변경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추가모집에도 지원자가 없을 것 같아 모집인원을 바꾼다고 딱히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전망했다.이어 “현재 상황에서 추가모집은 정부의 명분 쌓기용에 불과한 것 같다”고..
    • 교육부 “의학교육평가원 인증 철저히 준비”
      “의대생 모집 차질 없도록 최선, 9월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 발표” 2024-08-05 12:44
      2025학년도 입학정원이 확대된 다수 의대가 평가인증을 받지 못할 것이란 우려에 교육부가 5일 “신입생 모집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 인증에 대해 교육부가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9월 발표할 예정”이라며 “대학들이 늘어난 정원으로 인해 의평원에서 미인증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담겼다”고 설명했다.이어 “의평원은 내년 2월에 의대가 조건을 불만족해도 바로 미인증이 아니라 유예기간을 두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의평원은 입학정원이 10% 이상 증원된 30개 의대에 대해 2029년까지 매해 주요변화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30개 의대는 우선적..
    • 전공의 확보 실패…政 ‘추가모집’ 醫 ‘냉랭’
      하반기 지원율 1.36%…전문의 중심병원 전환도 ‘우려감’ 팽배 2024-08-05 12:18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행한 레지던트 하반기 모집에서 극소수 전공의만 지원하자 정부가 추가모집을 예고했다.전공의 모집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간 데 따른 조치지만 의료계에서는 추가모집에도 전공의가 돌아올 가능성은 없다는 분위기가 역력하다.4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오후 5시까지 126개 의료기관이 하반기 수련 지원서를 받은 결과 전체 모집 대상 7645명 중 104명(1.36%)가 지원했다. 전체 104명 지원자 중 인턴은 13명, 레지던트는 91명이다.이번 모집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고려대의료원 등 수도권 ‘빅6’ 병원 지원자는 정원 3121명 가운데 4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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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보건연구관 문귀임
    • 연세대의료원 금기창 AI의료사업단장·김현철 보건의료정책연구단장-박정옥 간호대학 교무부학장-김현창 강남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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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팜비오 마케팅본부장 백영태 전무-MA팀 최진희 상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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