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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국시 거부율 96%"…내년 새 의사 있을까
      빅6 의대 교수들 "한국 의료, 공멸 or 타개 기로"…"정부 대승적 결단" 촉구 2024-07-26 12:31
      오늘(26일)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접수가 마감되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미응시율이 최소 96%일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내년도 의사 배출 기근 사태를 피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울산대‧가톨릭대‧고려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들은 26일 "온갖 대책에도 의대생들 결심이 바뀌지 않는 이유를 정부는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라고 질타했다.앞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가 전국 의대 본과 4학년생 3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 응답자 2903명 중 2773명(95.5%)이 응시에 필요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답했다.의대생들은 실기시험에 앞서 소속 의대에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각 의대가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에 졸업예정자 명단을 등록하..
    • 드라마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올해 방영 무산
      의정갈등 장기화로 하반기 계획도 실패…사실상 무기한 연기 2024-07-26 12:11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이미지. 제공 tvN의정 갈등으로 한 차례 방영이 연기된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슬의생)'의 올해 방영이 무산됐다.26일 업계에 따르면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이 최근 공개한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에 슬의생은 편성에서 제외됐다. 당초 하반기 방영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사실상 무기한 연기됐다는 분석이다.'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은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생생한 병원생활과 우정 얘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시즌2까지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끈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시리즈다. 배우 고윤정, 신시아, 한예지, 강유석, 정주원 등 시청자들 기대를 한몸에 젊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더욱 관심을 모았다..
    • 충북대‧강원대 의대 교수들, '2025년 증원 중단' 집회
      오늘 오전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마지막 절규 귀 기울여달라" 호소 2024-07-26 09:48
      충북대 의대 교수들이 오늘(26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면서 이날 오전 강원의대 교수들과 함께 의대 증원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충북의대‧강원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 세종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2025 의대 증원 취소를 위한 집회'를 예고하며 "침몰 직전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교수들의 마지막 절규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호소했다.교수들은 "현재 대한민국 의료는 근거 없는 의대정원 증원 정책으로 절체절명의 상태"라고 주장했다.이들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의대 교수들은 외부 간섭으로부터 자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권리를, 학생들은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권을, 전공의들은 직업 선택의 자유를 박탈당했다"며 "잘못된 정책으로 4달 동안 1조원이..
    • 인기과 '피안성' 2023년 6명→2024년 361명
      2024년 하반기 충원 주목, 전례 없는 '수도권 전공의 규모' 우려감 커져 2024-07-26 06:01
      금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인기과 및 수도권 쏠림에 대한 우려가 지속 제기되는 가운데, 실제 모집인원도 인기과와 수도권 규모가 기존 대비 대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돼 추이가 주목된다.특히 인기과의 상급년차 레지던트까지 수도권 수련병원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이례적으로 열리며 향후 지원 양상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전공의 1년차 인원만 '정재영' 160명‧'피안성' 84명현재 진행 중인 2024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인기과로 알려진 피부과‧안과‧성형외과의 모집인원은 총 361명으로 집계됐다.연차별‧진료과별로 나눠보면 레지던트 1년차 피부과 모집인원은 24명, 안과 32명, 성형외과 28명이며, 상급년차(2~4년차)는 피부과 81명, 안과 109명, 성형외과 87명이다.진료과목..
    • "수련환경평가委, 식물기구·거수기 위원회인가"
      빅6 병원 교수 비대위원장 "현재 설립 취지 퇴색, 독립기구로 재정립" 촉구 2024-07-25 17:16
      빅6 병원 교수들이 25일 "더 이상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이하 수평위)를 요식적 절차에 활용할 것이 아니라 전공의 교육수련 과정 및 수련환경 평가를 지속 수행하는 독립기구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울산대‧가톨릭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들은 이날 공동입장문을 내고 "최근 수평위가 본래 설립 취지인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전공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지에 대한 세간의 의문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수평위는 전공의 수련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 산하 독립 심의기구로 출범했으나, 최근 전공의 이탈 사태 속에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더불어 정부가 수평위 위원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전문가 위원..
    • 교육부 청문회 이어 '의대 증원 국정조사' 청원
      전국의과대학교수協 "결정 과정 등 10개 사실 규명" 촉구…하루 2만명 동의 2024-07-25 12:19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청원을 시작한 가운데, 하루 만에 2만명에 육박한 동의수를 얻으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은 지난 24일 국민동의청원에 '2000명 의대정원 증원 정책의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청에 관한 청원' 제하의 청원을 제기했다.전의교협 측은 청원 취지에 대해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초단기 2000명 의대정원 증원을 몰아붙이는 정부는 의료현장과 의학 교육 현장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지난 6월 국회 청문회를 통해 2000명 증원이 협의도 없고, 근거도 없고, 준비도 없는 3무(無) 졸속 정책이었음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촉발한 2000명 증원 정책 결정과 시행 과정의 진실 규명을 통해 더 이..
    • 길병원, 4세대 '꿈의 암치료기' 개발 가시화
      국내 첫 A-BNCT 임상 1상 완료···악성 종양 교모세포종 극복 가능성 2024-07-24 17:53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A-BNCT(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를 개발, 임상 1상을 마치고 악성 종양 교모세포종 극복에 한 발짝 다가갔다. 교모세포종은 완치율(5년 생존률) 8.9%에 불과한 악성 종양으로 국내에서는 2023년 총 1962건의 환자가 진단된 바 있다.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이다.종양세포 증식 속도가 빠르고 주변 뇌 조직으로 침투해서 자라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어렵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국내 교모세포종 환자들의 2, 3, 5년 생존율은 각각 20.0%, 13.0%, 8.9%에 불과하다. 중간 생존기간이 14개월이며, 10년 생존율은 5.3%인 난치암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4세대 ‘꿈의 ..
    • 가톨릭 영상의학과 이어 안과 교수들도 '보이콧'
      "후반기 모집 전공의 교육·지도 거부, 사직 전공의들이 유일한 제자" 2024-07-24 15:32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과별로 잇따라 후반기 모집 전공의에 대한 교육 거부 의사를 밝히고 나섰다.잘못된 인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후반기 모집에 지원하는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라는 이유에서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교수들은 24일 성명서를 내고 "후반기 입사한 전공의에 대한 모든 교육과 지도를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제자인 사직 전공의 자리를 다른 전공의들로 메우라는 정부 일방적 강요에 분명한 거부 의사를 표한다"며 "비정상적으로 전공의들이 충원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제대로 된 정상적 경쟁과 검증 절차를 거쳐 선발한 전공의들만이 우리 유일한 제자·동료들이며 이들의 자리를 빼앗는 일에 동조하는 것은 교육자 양심에 ..
    • "F학점 진급, 의대 교육농단"…교육부 장관 고발
      醫, 의대생 구제 가이드라인 비판…"대학 자율성도 침해" 2024-07-24 13:44
      지난 23일 전국의대생학부모연합이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의대 정원 백지화 촉구 집회를 열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료계가 교육부의 '의대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이 학습권을 침해한 직권남용이라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법무법인 찬종 이병철 변호사는 24일 "F학점 진급은 윤석열 정권 교육농단"이라며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공수처에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에는 김종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부회장, 방재승 前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원장, 채희복 충북의대‧충북대병원 비대위원장, 의과대학학부모모임이 이름을 올렸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10일 의대생들의 집단유급을 막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전국 의과대학 성적 처리 기한을 학기말이..
    • 의대생 학부모들, 교육부 호소문 전달
      증원 정책 강력 규탄, 정부청사 앞 집회···"유급·휴학 막지 말라" 2024-07-23 18:48
      사진출처 연합뉴스 의대생 학부모들이 교육부에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의과대학학부모연합(이하 전의학연) 소속 학부모 120여 명은 23일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 전의학연은 호소문을 교육부에 전달하면서 "사교육과 의대 열풍을 조장하는 급격한 의대 증원을 멈추라"며 "의대 학칙을 바꾸면서까지 유급, 휴학을 막지 말라"고 주장했다. 교육부가 유급 방지책으로 내놓은 의대 학사 탄력운영 가이드라인에 대해서는 "진급을 위한 특례 조치는 대학교육 전체를 망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발언에 나선 학부모 A씨는 "교육부는 2025학년도 입학생이 본과생이 될 때까지 2년 반이 남았으니 그간 교수와 시설을..
    • 政 "교수들 전공의 수련 보이콧, 법적 조치 검토"
      미채용 관련 직접 개입 가능성 시사…"교육자 온당한 태도 기대" 2024-07-23 17:55
      의대교수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 보이콧을 잇따라 선언한 것에 대해 정부가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가시화 될 경우 처분 가능성까지 언급했다.권병기 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23일 브리핑에서 "출신 학교, 출신 병원으로 제자들을 차별하겠다는 성명은 교육자로서 온당한 태도가 아니며 헌법적으로나 인권적 가치에도 반한다"고 말했다.이어 "대부분 교수들은 하반기 수련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보이콧이 가시화될 경우 내부적으로 관련 사항들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권 지원관은 또 수련병원이 하반기 모집에서 신규 전공의를 미채용할 경우에 대해 "모집정원에 준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정부가 권고 등을 할 수 있다"고 직접적 개입 가능성을 열어뒀다.이어 "지침을 끝까지 준수하지..
    • 빅6 의대 교수 비대委 "전공의 하반기 모집 불가"
      "수도권 쏠림으로 지역·필수의료 몰락 우려, 근본적인 처방책 필요" 2024-07-23 15:02
      9월 하반기 모집에 대한 수련병원 교수들의 보이콧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빅6 병원 교수들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가톨릭대‧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울산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공동입장문을 내고 "전공의 교육 주체인 진료과 교수들 반대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 지도에 따라 진행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이들은 "전공의들의 온전한 복귀 없이 일부 충원에 의존하는 미봉책 전공의 수련시스템으로는 양질 전문의 배출이 어렵다"며 "특히 상급년차 전공의가 부재한 상황에서 1년차 전공의들에 대한 수련 질(質) 저하가 매우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방 수련병원에서 사직한 전공의가 수도권 소재 병원으로 옮길 경우 가뜩이나 열악한 지역 필수의료 몰락으로 ..
    • 공정성 논란 수련환경평가委 '전공의 몫' 확대 전망
      政, 관련법 개정 추진…"전문가 위원 2명서 3~5명으로 확대, 11월 적용" 2024-07-23 12:34
      정부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을 3~5명으로 늘리는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1월부터 전공의 위원을 확대하겠다"고 23일 밝혔다.권병기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23일 열린 브리핑에서 "정부는 전공의 관련 정책을 심의하는 수평위에 전공의 위원을 확대하기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그는 "총 13명의 수평위 위원 중 현재 2명인 전공의 위원을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전문가 위원을 3~5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전공의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8월 12일까지 입법예고를 진행 중으로 조속한 시일 내 개정을 완료해 이르면 11월부터 수평위의 전공위 위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정부는 지난 3월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방안을 발표하..
    • 환자단체 "전공의 수련 거부, 몰염치한 학풍"
      연세의대 교수 비대위 입장문 비판…"부끄럽게 생각하고 철회" 촉구 2024-07-23 12:14
      일부 의과대학 교수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자 환자단체가 "몰염치하고 반인륜적 학풍임을 부끄럽게 생각하라"고 규탄했다.환자단체인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23일 연세의대 일부 교수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대해 "제자와 동료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보이콧' 선언을 한 것에 대해 '궤변'이라고 비판했다.연합회는 "환자들은 5개월 넘게 이 사태가 종식되길 기대하며 단 1명의 전공의가 의료현장에 돌아온다는 소식에도 기뻐하고 있지만 (세브란스 비대위가) 이런 입장을 발표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방에서 서울로 지원하는 전공의 진로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겠다는 것"이라며 "국민 치료권을 방해하는 행동은 반인륜적 학풍임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철회하기 바란다"고 비판했다.앞서 연..
    • 의대 교수들 보이콧…전공의 모집 파행 불가피
      국립대병원, 선발인원 최소화 등 저항…사립대병원, 정부·교수 압박 눈치 2024-07-23 10:23
      의정사태의 큰 변곡점이 될 2024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됐지만 벌써부터 파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비등한 분위기다.국립대병원들은 기존 전공의들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은 데 더해 모집인원까지 최소화했으며, 정원을 대거 신청한 사립대병원도 교수들이 전공의 모집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정부 정책에 저항하는 전공의와 그런 제자들의 자리를 남겨두려는 교수들의 의지에 정부의 의료공백 과제는 이번에도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부산대병원, 1명 모집 등 국립대병원 충원 최소화보건복지부 산하 수련평가위원회가 지난 22일 2024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 전형계획을 공개한 가운데, 서울대병원은 인턴 159명을 모집하는 반면 레지던트는 단 32명만 선발하기로 했다.서울대병원이 최근 소속..
    • 인턴 2525명-전공의 1년 1446명‧상급년 3674명
      올 하반기 수련병원 정원 확정…서울아산병원, 1년차 모집 '0명' 보이콧 2024-07-22 19:58
      사진제공 연합뉴스초미의 관심사인 하반기 전공의 모집 규모가 최종 확정됐다. 당초 수련병원들이 신청한 7707명 보다 62명 줄어든 7645명을 선발한다.연차별로는 인턴이 2525명, 레지던트 1년차 1446명, 레지던트 상급년차 3674명이다.이는 역대 하반기 모집 중 최대 규모다.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위해 ‘특례 카드’까지 꺼내들었지만 전형이 시작되기 전부터 파행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특히 전공의들 무관심 속에 의대 교수들은 “하반기 지원자는 제자로 인정할 수 없다”며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지원자가 매우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보건복지부 산하 수련환경평가위원회 22일 “2024년도 후반기 인턴 및 레지던트 1년차, 상급년차 전형계획을 공개하고, 31일까지 접수를 받..
    • 연세의대 교수들 "하반기 전공의는 제자 아니다"
      비대위 성명 발표…"사직 전공의 빈자리 유지하고 정부 고용한 근로자 거부" 2024-07-22 10:44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정부 의대 정원 확대 정책과 관련해 집단사직 투쟁을 벌이고 있는 전공의들을 다른 전공의로로 대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세브란스병원과 관련이 없는 이들로 채용이 이뤄진다면 그것은 정부가 병원 근로자를 고용한 것일 뿐이다. 이 자리는 세브란스 전공의를 위한 자리임을 분명히 선언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18일 공개한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 처리 현황 및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신청 결과'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임용 대상 전공의 1만3531명 중 임용 포기를 포함해 사직 처리된 인원은 7648명(56.5%)으로 집계됐다.이와 함께 수련병원들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총 7707명..
    • 박단 "수평委, 정부·병원으로부터 독립 필요"
      수련평가위원회 정부 추천 위원 '3명→5명 확대' 추진 관련 반발 2024-07-22 09:22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보건복지부 산하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이하 수평위)는 전공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정부·병원으로부터 독립된 기구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일 박단 비대위원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7월 3일 정부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 데 대한 반대 입장을 표했다. 해당 개정령안은 "수평위 구성 위원 15명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전문가 위원을 3명에서 5명으로 늘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현재 수평위는 대한의사협회(의협) 1인, 대한의학회 3인, 대한병원협회(병협) 3인, 전문가 3인, 보건복지부 1인, 대전협 2인 등 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n..
    • 오늘부터 하반기 전공의 7707명 모집 시작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모집 공고 개시···빅5 병원 '2883명' 예정 2024-07-22 05:02
      미복귀 전공의 절반 이상의 사직서가 일괄 수리된 가운데 전공의 모집 절차가 시작된다.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오늘(22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 공고를 내고, 각 수련병원들은 홈페이지에 채용 공고를 올릴 예정이다.수련병원은 사직 전공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하반기 '7707명'을 모집하겠다고 신청했다. 인턴은 2557명, 레지던트는 5150명 수준이다.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임용대상 전공의 1만3531명 중 임용 포기를 포함 사직 처리된 인원은 '7648명(56.5%)'으로 집계됐다.이 중 인턴은 3068명 중 2950명(96.2%)이, 레지던트는 1만463명 중 4698명(44.9%)이 사직 처리됐다.'빅5' 병원의 경우 전체..
    • 빅6 병원장 고소 전공의들, 서울대병원장만 '취하'
      "김영태 원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지시 불응 등 참고" 2024-07-21 19:25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사직 전공의 118명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6개 대형병원장을 직권 남용과 공범 등의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에 대한 고소는 취소했다. 김 병원장이 보건복지부의 지시에 불응하는 전공의 운영 기조를 보여 법상 공범으로 간주할 수 없다는 게 이유다.전공의 118명의 법률대리인인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21일 "고소인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제출한 직권남용 등 혐의 고소·고발 건에서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에 대한 고소를 전부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이들은 지난 19일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등 이른바 ‘빅(Big) 6 수련병원장'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고소했다.서울대병원장에 ..
    • 가톨릭 영상의학 교수들 "9월 전공의 교육 거부"
      "후반기 입사 전공의 지도전문의 맡지 않겠다" 성명…보이콧 확산 '촉각' 2024-07-20 18:27
      사진제공 연합뉴스이탈 전공의들에 대해 수련병원이 사직처리하고 오는 9월 모집을 신청한 가운데 의과대학 교수들이 선발된 전공의 교육을 거부하겠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들은 20일 성명을 통해 “후반기 입사한 전공의에 대해 지도전문의를 맡지 않고 교육과 지도를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영상의학교실 교수들은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후반기 전공의에 지원하는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런 의향을 미리 밝힌다”고 입장을 전했다.교수들은 정부에 대해 “의료기관 전공의 정원을 볼모로 9월 전공의 모집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가톨릭의료원도 수련 당사자인 전공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들 의사를 무시하고 9월 전공의 모집을 강행코자..
    • 2025년 실시…2026학년도 의대 정원 '리셋' 본격화
      서울의대, 의사 수 추계 정부자료 확보·공개…"과학적‧중립적 정책 수립 기여" 2024-07-20 06:32
      강희경 서울의대 비대위원장이 지난 3일 열린 '의료개혁 국민이 말하다'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적정 의사 수 추계를 위한 정부 자료를 공개하고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리셋'에 박차를 가한다.정부도 2026년 의대 정원에 대한 의료계의 합리적 안(案)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히면서 내년 말 최종 결론이 도출된 이번 연구공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서울의대 비대위는 지난 19일 비대위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 시나리오를 반영한 필요 의사 수 추계 연구 출판 논문 공모(올바른 한국 의사 수 추계 논문 공모)'를 위한 표준 데이터세트를 배포했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유관 학회와 연구자들을 통해 연구에 필요한 변수를..
    • 빅6 전공의 118명, 조규홍 장관‧병원장 '고발'
      "양측 공모해 전공의 일괄사직 처리, 직업의 자유 침해한 직권남용" 2024-07-19 16:23
      빅6 병원에서 수련받던 전공의 118명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직권남용죄로, 빅6 병원장들을 공범으로 고발했다. 조 장관과 병원장들이 공모해 전공의 일괄사직 처리를 진행했다는 주장이다.전공의 측은 또한 "미복귀 전공의들은 군에 입대해야 한다고 언급한 김국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을 강요죄로 추가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전공의 측 법률대리인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오늘(19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 장관을 공무원의 직무상 범죄인 직권남용죄, 빅6 병원장들을 관련 범죄 공범으로 고발한다"고 말했다.앞서 정부는 지난 8일 전국 수련병원에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요청했으며, 다수 수련병원이 이에 맞춰 복귀 의사를 밝히지..
    • "파견 공보의‧군의관, 보상수당 미지급 해결하라"
      서울시醫 "정부 차출 대체인력으로 지역의료 공백도 장기화" 2024-07-19 12:07
      지역 보건지소의 불이 꺼진 모습.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전공의 공백을 해소코자 지역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을 전국 수련병원으로 파견했으나, 이들의 진료업무 수행과 수당 지급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서울시의사회는 19일 성명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정부가 동원한 대체인력으로 인한 지역의료 공백 발생과 이들에 대한 보상 미지급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의사회는 "정부는 군(軍)과 지역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인력을 차출했다"면서 "열악한 군 의료는 물론이고 지역보건지소의 경우 아예 진료가 중단되거나 연장 진료가 불가능한 사례들이 발생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정부가 필수의료, 지역의료를 살리겠다더니 군의료와 지역의료에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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