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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 비대委 "이달 25일 예정대로 사직 진행"
      이달 19일 7차 총회…"정부, 25일 전에 증원 원점 재논의 천명" 촉구 2024-04-20 05:05
      지난 3월 25일 의대 교수들 사직 결의를 이끈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가 "정부의 적절한 조치가 없을 경우 예정대로 4월 25일부터 교수 사직이 진행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전의비는 이날 오후 온라인으로 7차 총회를 연 뒤 "의대 증원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해야 한다는 주장은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총회에는 최창민 전의비 위원장과 각 의대 교수 비대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5일로 예정된 교수 사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전의비는 지난 3월 15일 열린 2차 총회에서 같은 달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각 의대 교수들은 지난달 25일부터 대거 사직서를 제출했다.지금까지 교수들의 사직서 중 일부만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
    • 안철수 "국립대 총장 제안, 의대 구성원 합의 전제"
      "총장 단독 결정으로는 전공의‧의대생 돌아오지 않는다" 2024-04-19 19:16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국립대 총장들의 '의대 증원분 50~100% 자율 선발' 제안에 "각 대학의 총장만이 아닌 의대 구성원들의 합의를 전제할 경우에만 차선책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안철수 의원은 19일 자신의 SNS에 "총장들 건의는 의대 구성원들과 합의를 통해 의대 증원 숫자를 결정해야 한다는 방법론의 핵심이 빠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총장이 단독 결정하는 것으로는 전공의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학생들도 휴학을 철회하지 않는다"며 "의대 내부 구성원들과 소통이 전제되지 않고는 증원 규모 자율조정이 전공의 복귀 방법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달 26일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와 함께 제시한 사법조치 취소 및 업무개시명령 중지, 법사회적 의료개혁 협의체를 통한 의대정원 증원안 재검토 등을..
    • 깊어지는 갈등…전남도 의대 신설 좌초 위기
      전남도, 통합 대신 단독의대 공모 방식 추진에 목포‧순천 반발 2024-04-19 19:02
      지난 2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한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전남지역 국립의대 신설을 거론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전남도가 당초 통합의대 추진에서 공모 방식으로 선회하며 지역 내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특히 순천대는 공모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으며, 의대 설립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17일 호소문을 내고 "전남 국립의대는 30년 묵은 한(恨)이자 역사적 소명"이라며 "지역 간 과도한 경쟁을 자제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의대 신설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번 호소문은 최근 전남지역 국립의대 신설을 두고 목포와 순천이 갈등을 빚으면서 비롯됐다.앞서 전남도는 지난 2일 국립의대를 2026년까지 ..
    • 김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 출구 가능성 낮다"
      "민주당 주도 '공론화 특위', 의정 불신 완화할 대화 장(場) 역할 가능" 2024-04-19 12:33
      더불어민주연합 김윤 당선인이 내주 출범할 것으로 전망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대해 "현 사태의 출구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의사들은 여전히 의대증원 결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하고, 정부 의료개혁 방안도 전면 폐지하라고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협상 가능성이 낮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를 내주 출범해 의료개혁 4대 패키지 과제의 중장기적 구조개혁 과제 등을 검토하고 이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에 대한병원협회와 간호사, 약사 단체에서 참여를 타진해 왔으나,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의 참여는 불투명한 상태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보건의료계 공론화 특위'에 대해&nbs..
    • "인턴 폐지하고 '2년 일반 전문의' 도입"
      홍윤철 서울의대 교수 "지역·필수·일차의료 초점 맞춘 교육체계 필요" 2024-04-19 12:06
      전공의 수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의사 인턴제를 폐지하고 2년간 체계적으로 여러 진료 과목을 거치는 '일반 전문의(가칭)'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특히 수련병원 중심 수련체계가 아닌 지역·필수·일차의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수련체계를 구축해야만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 취지를 달성할 수 있다는 조언도 나왔다.홍윤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휴먼시스템의학과장)는 19일 오전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재로 열린 '전공의 수련-노동환경 개선방안' 국회토론회에서 이 같이 제언했다.의사 인턴제는 의과대학 졸업 후 1년간 대학병원에서 여러 전공 과목을 돌며 기초적인 의학 지식을 습득하고 적성에 맞는 과목을 찾도록 하는 수련 과정이다. 1958년 도입 이후 66년간 유지되고 있다.의대 6..
    • 신경외과 전공의도 '실습비' 지원…年 1회 '30만원'
      政, 외과·흉부·산부·소청과 포함 5개과 대상…예산 4억8700만원 마련 2024-04-19 06:00
      정부가 올해도 기피진료과 술기교육 교육비를 지원한다. 대상에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에 이어 신경외과가 처음으로 포함됐다.투입될 예산은 2022년 1억7500만원, 2023년 4억4000만원에 이어 4억8700만원이 책정됐다. 작년 700여명에서 올해 900여명으로 대상 전공의가 늘어난 덕분이다.보건복지부는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연차별 수련교과과정 중 필수술기 교육에 대한 교육비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신청서 제출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조직, 인력 및 전공의 수련 제도 관련 전문성 등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다.보조사업자는 전공의 대상 연차별 수련교과과정 중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
    • "총장이 학칙 개정 강행"…충북의대 학장단 반발
      23일 교무회의서 절차 강행…"교육 당사자인 의대 교수들과 전혀 논의 없어" 2024-04-18 19:42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대학교 의대 학장단은 18일 대학이 정부 의대 증원 방침에 따라 학칙 개정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충북대 의대 학장인 김혜영 교수는 이날 1층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대 의대 증원 폭은 4배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여기에는 교육 당사자인 의대 교수들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감당할 수 없는 증원에 대한 책임을 통감해 학장단 전원이 보직에서 사퇴하고 학생들 또한 수업을 거부하는 등 의대 교육이 파행을 맞고 있지만 대학 측은 다음 주(23일) 교무회의를 계획하는 등 학칙 개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고창섭 총장은 특정 언론 인터뷰를 통해 시설 확충과 교수 신규 채용이 가능하다고..
    • "의대 증원분 50~100% 범위 내 자율 선발"
      경북대 포함 6개 국립대학교 총장, 건의문 제출…"정부 조속한 결단" 촉구 2024-04-18 19:19
      국립대학교 총장들이 정부에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의 50~100% 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의대 증원 관련 건의문 작성에 참여한 곳은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등 6개 대학이다.총장들은 "의정 갈등으로 개강 연기와 수업 거부 등이 이어지며 의대 학사 일정이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기다리는 대입 전형을 확정하는 데에도 학교마다 진통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이어 "학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 학생이 상당수에 이르는 초유 사태에 참담한 마음이다.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일정과 관련해 남은 시간이 길지 않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총장..
    • 이준석 대표, 전공의協 집행부 비공개 간담회
      박단 위원장 등 참석…"윤 대통령,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선언해야" 2024-04-18 16:27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천하람, 이주영 당선인과 금일(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대전협 측에서는 박 위원장 외 박재일 비대위원(서울대병원), 김유영 비대위원(삼성서울병원), 김태근 비대위원(가톨릭중앙의료원)이 참석했다.박 위원장은 간담회 내용에 대해 이 대표가 한 언론과 인터뷰한 말을 인용해서 전했다.이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공의들과 의대 교수, 또 병원협회 등의 입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젊은 정당으로서 그중에서 가장 취약한 전공의들 입장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큰 결단으로 의대 ..
    •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 "전공의보다 더 강경"
      이달 지나면 집단유급 불가피…"정부 대화 의지 보여야 설득" 2024-04-18 12:50
      사진제공 연합뉴스"공부를 멈추지 않기 위해 학교에 나가 논문을 준비하거나 학회, 세미나를 참석하는 친구들도 있고, 그동안 못했던 봉사나 아르바이트 등 경험을 하며 이 시간을 채워나가는 학생들도 있습니다."최근 여러 의대생과 모임을 가진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 씨는 데일리메디에 "의대생들이 전공의들보다 더 강경한 상태다. 유급이 될까 불안해하는 이들은 소수"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자신만이 아닌 동기와 선후배가 함께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유급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 같이 1년 유급되고, 그 시간에 좋은 경험들을 쌓고, 배우려 한다"라고 전했다.13일 교육부에 따르면 경북대‧전북대‧가천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서울대·연세대·영남대·이화여대·인제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한림대·한양대 등 ..
    • 법원서도 종결 안된 '의정 평행선'
      집행정지 신청 8건 중 4건 각하…의대생 1만여명 소송 촉각 2024-04-18 12:38
      정부가 의대 증원을 두고 의료계에 대화의 손길을 내밀고 있지만, '2000명 증원'만큼은 지속 고수하며 의료계의 실망만 더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의료계가 의대 증원을 멈출 수 있는 최후의 수단으로 여긴 집행정지 신청마저 연달아 고배를 마셨다. 지금까지 진행된 집행정지 신청 중 사실상 유일한 기대주로 남은 의대생 1만3000여 명의 소송이 이 사태의 탈출구가 될 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편집자주]지금까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제기된 집행정지 신청은 총 8건이며 의대 교수들이 시발점이 됐다.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의 대표들은 지난 5일 서울행정법원에 보건복지부 및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2025년 의대 2000명 증원처분 및 후속처분에 대한 취소소송과 더불어..
    • "전공의 주 80시간 초과 근무해도 추가수당 못받아"
      이혜주 前 정책이사 "병원들 '벌금·불이익' 받지 않기 위해 근로시간 조작" 폭로 2024-04-18 05:34
      "한국 전공의는 주 80시간을 대부분 넘겨 근무하며 100시간 가까이 일합니다. 그러나 병원이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근로시간을 조작해 전공의들은 추가 수당도 받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파업권이라는 기본권이 없습니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오전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세계의사회(WMA) 산하 젊은의사네트워크(JDN)에 참석했다"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밝혔다. 그에 따르면 대전협 이혜주 前 정책이사(분당서울대병원 심장외과 3년차 전공의)가 이날 회의에서 현재 우리나라 전공의들 근무 현황 등 전반적 상황을 소개했다. 이 前 정책이사는 "우리들은 정부 정책에 맞서야 한다고 느끼지만 윤리적인 복잡성 때문에 쉽지 않은 선택을 했다"며 ..
    • 교수들 "필수의료, 정부는 전문가 의견 경청"
      전의교협 "2000명 증원으로 야기된 위기 상황에 책임있는 자세 없다" 2024-04-17 16:47
      김창수 전의교협 회장이 지난달 25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의대 증원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가 17일 정부를 향해 "필수의료 문제를 진심으로 통감한다면 무엇이 실효성 있는 대책일지 현장을 보고 전문가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전의교협은 이날 8차 성명서를 내고 "정부는 근거 없는 의대 2000명 증원으로 야기된 현 의료 위기상황에 대해 어떤 책임있는 자세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목전에 닥친 의료 붕괴 상황에서 정부에 의료계와 신속한 대화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의료계 단일안은 처음부터 변함없이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전의교협은 의료계를 향한 정부의 단일안 요구에 "의료계 단일안은 처음부터 변함없이 의대 증원 원점 ..
    • 휴학 의대생 135명 증가…11개 대학, 수업 거부
      유효 휴학계 누적 1만578건으로 전체 56.3% 차지 2024-04-17 16:08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 의대가 학생들의 집단유급을 막기 위해 수업을 재개하는 가운데, 휴학계를 낸 의대생이 지난 하루 동안 135명 늘었다.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를 조사한 결과 전날 하루 동안 1개교에서 135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휴학 철회는 1개교 1명, 휴학 반려는 1개교 1명 있었으며, 동맹휴학이 아닌 정당한 사유에 의한 휴학 허가가 1개교 1명 있었다.지금까지 접수된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1만578건으로, 이는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 1만8739명의 56.3%에 해당하는 규모다.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11개 대학이다.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대생들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집단휴학을 신청하고 있다.교육부는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아니라며..
    • 차관 고발 전공의 "강대강 대치 길어질 듯"
      사직 정근영씨 "윤대통령 유연한 자세 기대했는데 역시나 아쉬움" 2024-04-17 11:55
      최근 전공의들의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집단고소에 참여한 정근영 전(前)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16일 발언에 대해 "의정 간 강(强)대강 대치가 길어질 것 같아 아쉽다"고 밝혔다.정 전 대표는 오늘(17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크게 변화가 없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또 그대로 진행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이 유연하게, 열린 자세로 나오셨으면 전공의들도 변화하는 자세를 보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계속 같은 자세로 나오니까 전공의들도 변화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정 전 대표는 대통령실이 보건복지부 장‧차관 경질에 대해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현 사태가 계속되는 이유는 필수의료 패키지와 ..
    • 지방의대생 1만3000여명 '총장 상대' 가처분신청
      '대입 시행계획 변경금지' 제기…"저품질 교육서비스 제공은 계약 위반" 2024-04-17 09:49
      사진제공 연합뉴스지역의대생 1만3000여 명이 이달 22일 자신이 속한 대학의 총장을 상대로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지 말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다.전국 32개 지역의대 학생 1만3000여 명을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오늘(17일) "의대생들에게 발생될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예방해야 할 긴급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변호사는 "의대생들과 대학 간의 법률관계는 사법상 계약관계다. 의대생들은 전문적인 의학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와 신뢰에 따라 등록금을 내고 입학해서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대학 총장이 학생들 기대와 예상에 현저히 미달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인 학습권의 핵심적인 부분을 침해할 정도로 현저히 낮은 품질의..
    • 한국 젊은의사들은 왜 '전문의 길' 포기하나
      의사 악마화 여론‧법적책임 부담 급증 등 작용…'필수의료 붕괴' 가속도 2024-04-17 05:38
      지난 15일 전공의들이 의협회관에서 박민수 차관 집단고소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기획 하 /서동준·이슬비 기자] 1만여 명이 넘는 전공의들이 홀연히 병원을 떠난 지 두달이 돼가지만 의정 갈등은 변함없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그 사이 일말의 기대감이라도 가졌던 젊은의사들 좌절감은 더욱 깊어져, 이제는 일시적 반항을 넘어 완전한 이탈에 이르고 있다.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 문제를 차치하고도, 지난 두 달간 마주했던 정부와 국민들의 날 선 시선과 억대 배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실수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전문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젊은의사 34% "전문의 안한다"…필수과 이탈률 더 높아지는 추세사직 후 병원을..
    • 교수·의대생 소송 각하···전공의, 공수처行
      이달 15일 1360명, '직권남용' 혐의 박민수 차관 고소···적격성여부 촉각 2024-04-16 18:47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는 의대생과 일부 전공의, 의대 교수들 사법 투쟁이 잇따라 고배를 마시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 1360명이 정부를 대상으로 집단고소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의대 교수들과 의대생·수험생, 일부 전공의가 행정법원에 제출한 '2025년 의대 2000명 증원처분 및 후속처분에 대한 취소소송, 집행정지 신청'이 모두 각하됐다. 이는 소송이 요건을 갖추지 못했거나 청구 내용이 판단 대상이 아닐 경우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인데, 모두 '원고(신청인) 적격성'에 대해 인정받지 못했다는 공통점이 있다.이 과정을 목격해온 전공의들은 이번에 법원이 아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향했다.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
    • 병원 노동자들 원망···'의사→정부' 전환 조짐
      보건의료노조, 의정 갈등 장기화 비판···"사회적 대화 통해 의료개혁 추진" 2024-04-16 13:50
      의대 증원 사태가 두 달 넘게 출구를 찾지 못하자 보건의료노조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강압적 조치가 아닌 사회적 대화를 통해 의대 증원과 올바른 의료개혁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그동안 의료계를 향하던 보건노조의 활시위가 사태 장기화에 따라 정부를 향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6일 성명서를 내고 "의사단체를 굴복시키려는 강압적 태도로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을 밀어붙이려 한다면 국민 지지와 동의를 받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정부는 국정 기조를 확 바꿔야 한다. 총선 참패는 국민을 고통과 불안으로 내모는 강경 조치에 대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덧붙였다.노조는 그간 의사단체를 압박하며 갈등 해결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의료 대란으로 환자들 피..
    • 젊은의사들 '분노' 아닌 '절망'…수련 포기 토로
      류옥하다, 20명 인터뷰 내용 공개…"의사 악마화에 자포자기 심정" 2024-04-16 12:30
      사진제공 연합뉴스"필수의료 패키지가 통과된다면 전문의 자격이 무의미해진다고 생각해 과감히 수련을 포기했다."대전성모병원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 씨가 16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년 차 레지던트가 전공의 과정을 포기한 이유를 전했다. "부족한 지원과 가짜노동에 수련의 질(質) 하락" 류옥하다 씨는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공의 20명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인터뷰한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전공의들은 수련의 질(質) 자체가 상당히 떨어진다고 느끼고 있으며, 특히 저연차 전공의들은 실제 의료업무 외의 일에 상당 부분 할애하고 있다고 토로했다.1년의 인턴 과정을 마친 A씨는 "제모, 이송, 영상촬영과 같은 직종을 채용해야 할 대학병원이 전공..
    • 연세의대 교수들 "증원해도 필수의사 부족"
      환자에 호소문 배포…"각 대학 교육여건 전혀 고려 안한 무계획 정책" 2024-04-16 10:47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醫政)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환자들에게 의료 공백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내용을 담은 호소문을 나눠주고 있다.16일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교수들은 장미꽃 그림을 배경으로 한 '환자분께 드리고 싶은 의사의 마음-2024년 봄'이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진료를 받은 환자들에게 전하고 있다.호소문에서 교수들은 "의사들은 환자를 위한 더 좋은 의료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지금 잠시 불편하고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며 "필수의료가 무너진다면 소중한 국민들 건강은 위험해지고 의사들은 며칠 전 운명을 달리 하신 부산대 교수처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며 하나둘 쓰러져 갈 것"이라고 했다.교수들은 의료 수가 체계 문제점을 지..
    • "업무개시명령, 전공의 직업 자유 침해 위헌 소지"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 의료 공공성 방안 모색 토론회서 윤석열 정부 정책 비판 2024-04-16 06:10
      가톨릭중앙의료원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 씨가 의료공공성 강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진호 기자.“필요 의사 수 추계는 여러 요소를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의대증원이 아무리 공공복지를 위한다고 해도 '업무개시명령'을 통해 제한하는 것은 직업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이다.”가톨릭중앙의료원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 씨는 지난 15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 주최로 열린 ‘의료공백 장기화 상황에서의 건강권 보장 및 의료공공성 강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토론회는 의료대란 상황에서 지역의료 및 필수의료 확충을 위한 의료공공성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 씨,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류옥하다 씨는 전공의 및 의대생 1581명에 대..
    • 법원,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집행정지 신청도 '각하'
      의대 교수‧의대생 등 이어 4번째…법적대응 8건 중 절반 실패 2024-04-15 18:50
      의대교수와 의대생에 이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의대 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도 각하됐다.이로써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제기된 집행정지 신청 총 8건 중 앞서 4건이 각하되고, 부산대 전공의와 의대생 1만 여명이 제기한 4건만이 남게 됐다.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15일 박단 위원장이 보건복지부 및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대 정원 증원처분 취소소송 집행정지 신청 대해 각하를 결정했다.행정법원은 앞서 의대교수와 전공의‧의대생‧수험생 등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3건에 대해서도 "원고로 인정받기 위한 불이익이 모호하다"며 각하를 결정했다.같은 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지난 3일 수험생 등 18명이 제기한 두 번째 소송에 대..
    • 사직 전공의 1360명, 박민수 차관 집단고소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경질 전까지 병원 돌아가는 일 없을 것" 2024-04-15 12:25
      의과대학 증원 사태로 병원에 사직서를 던진 전공의 1360명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 대한 집단 고소를 진행한다. 업무개시명령, 사직서 수리금지명령 등을 통해 젊은의사들의 권리를 침해했다는 이유에서다. 정근영 前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전공의는 15일 대한의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민수 차관에 대한 고소 방침을 밝혔다.이들은 '대한민국 의료에 미래는 없다'는 의미로 검정색으로 옷을 맞춰 입고 기자회견에 나섰다.이번 고소는 정부 의대정원 확대 정책 강행에 따라 피해받았다고 주장하는 전공의 1360명이 원고다. 이는 모집 3일 만에 전국에서 모인 인원으로, 이들은 곧 우편으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다만 대한전공의협의회 차원은 아니다. 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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