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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건국대 의대생 '수업 방해'…"범죄 불성립"
      경찰 "단순 게시된 글로는 협박·강요 성립 어려워 내사 종결" 2025-08-28 12:07
      충북경찰청 전경. 사진제공 연합뉴스충북대와 건국대 의과대학 학생들이 동료 학생들에게 휴학과 수업 거부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범죄 성립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8일 "교육부의 수사 의뢰 사건을 검토한 결과 입건 전 조사(내사)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 3월, 두 대학 의대생들이 학업에 복귀하려는 학생들을 압박했다며 수사 의뢰를 한 바 있다.당시 충북대 의대 학생회 소속 일부 학생이 신입생들에게 휴학과 수업 거부를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또 건국대 의대에서는 수업 복귀 학생들을 겨냥한 비난 글이 단체 대화방에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본과 2학년 학생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 전공의들 건의 '수련환경TF'···병원별 설치 주목
      대전협-수련병원협의회 공감대···"당직 거부 등 오해 풀고 정상화 방안 모색" 2025-08-27 06:49
      대한전공의협의회 정정일 대변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조병기 총무이사 전공의들이 건의한 수련병원별 '수련환경 TF(가칭)' 설립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제안을 대한수련병원협의회(수병협)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회원 수련병원들에 협조를 구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26일 저녁 대전협과 수병협은 서울역 소재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양측은 지난 1년 반 이상 떨어져 있던 사제지간 신뢰를 회복하고 향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정정일 대전협 대변인과 조병기 수병협 총무이사 브리핑에 따르면 양측은 기존 전공의와 복귀하는 전공의들 간 갈등 해소, 진료지원인력(PA)과 전공의 간 업무분장, 교수와 전공의 간 신뢰 회복 등을..
    • 강릉아산 56%·건양대 51% 등 지방 거점병원 '고민'
      인턴·전공의 지원율 반타작 그쳐, 수도권 수련병원 70~80%대비 '저조' 2025-08-27 05:48
      사진제공 연합뉴스금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수도권 일부 병원은 지원율이 70~80% 수준을 기록한 반면 지방 거점병원 대다수는 50% 수준에 머물며 양극화가 확인됐다. 이번 결과는 단순한 충원 성적표를 넘어 향후 지역 필수의료 인력난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난 26일 마감된 강릉아산병원은 레지던트 모집인원 27명 가운데 15명이 지원해 55.6%를 보였다. 강원 영동권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응급·중증 진료까지 책임져야 하는 병원조차 절반 수준에 그치며 지역 의료 공백 우려를 단적으로 보여줬다.강릉아산병원은 협력병원인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일부 전공의를 파견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지원율이 절반 남짓에 머물러 실제 충원에도 한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
    • 마주앉은 전공의-수련병원 "사태 안정화 총력"
      대전협·수련병원협의회, 26일 간담회…병원별 '수련환경 TF' 설치 등 논의 2025-08-26 18:47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대한수련병원협의회(수병협)가 26일 저녁 간담회를 갖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공의 수련환경을 안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대전협 한성존 비대위원장은 "의정사태로 의료현장은 큰 혼란을 겪었고,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감내하셨다"며 "환자를 위해 헌신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하반기 모집을 통해 상당수 전공의들이 수련현장으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이미 근무하고 계신 전공의들과 새로 합류할 동료들이 조화롭게 지낼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사태가 장기화되며 갈등을 빚었던 교수들에게도 협력을 당부하면서 전공의 수련환경이 빠르게 안정화 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사태가 길어지며 서..
    • "한국 의료 붕괴 위기, 국민 체감할 개혁 필요"
      보사硏, 연구보고서 공개···"왜곡된 전달체계-필수·지역의료 등 구조적 한계 봉착" 2025-08-26 18:23
      국책연구기관이 한국 의료체계가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의료인력 불균형 및 왜곡된 의료전달체계, 불공정한 보상 구조가 맞물려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의뢰한 ‘국민중심 의료개혁 추진 방안에 관한 연구’ 최종 보고서를 통해 국민이 마주하는 3가지 물음을 중심으로 이 같은 진단을 내렸다. 보사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의대 정원 확대 논란 등 최근 사태를 거치며 의료체계 전반의 구조적 한계가 분명히 드러났다고 평가했다.필수의료 인력 부족 심화되고 환자들 수도권 쏠림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심각한 문제는 필수의료 인력의 부족과 불균형이다. 2024년 상반기 전공의 1년차 충원율은 소아청..
    • 고려대 고령사회硏 국제심포지엄 성료
      개교 120주년 기념 '초고령사회와 디지털 전환' 주제 진행 2025-08-26 09:18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원장 윤석준)은 최근 고려대 김양현홀과 SK미래관에서 개교 120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와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국내외 고령사회 및 디지털 전환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첫째 날은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석학들 기조발표가 진행됐다. 연자들은 각국 현실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 개혁, 디지털 전환 전략 등을 다뤘다특히 중국 초고령사회 개혁 방향과 스마트 돌봄, 일본 디지털 격차 문제와 고령층 삶의 실제, 싱가포르의 고령친화 기술 적용 사례 등이 공유됐다.둘째 날에는 고령자 건강과 디지털 전환, 디지털 격차 및 인공지능(AI), 고령자 일상생활 및 사회복지 현장과 디지털 기술, 청년시선에서 본 동아시아 고령사회를 주제..
    • 전공의 vs 수련병원 'PA 역할' 담판 예고
      이달 26일 비공개간담회 진행···국가 투자·다기관협력 수련 등 격론 예상 2025-08-25 12:26
      사진출처 연합뉴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와 대한수련병원협의회(이하 수병협)이 전공의 복귀 후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PA 간호사 업무 분장 논의를 위해 마주 앉는다.병원별 '수련환경 TF(가칭)' 개설을 토대로 의정사태에서 지난 1년 6개월 동안 전공의 빈자리를 메웠던 PA 간호사 문제를 놓고 이해당사자들 간 어떤 논의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공의들이 하반기 모집을 통해 수련병원으로 복귀하면서 그동안 전공의 업무를 대신해왔던 PA와의 업무범위 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병원계에 따르면 대전협과 수병협은 오는 26일 저녁 6시 서울 용산구 소재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모두발언만 공개된다. 간담회 안건은 수련병원별 수련환경..
    • 7월 입영 의대생 458명···의정갈등 이후 총 4425명
      이성환 대공협 회장 "시대적 역할 다한 보건지소 문(門) 닫아야" 2025-08-24 17:08
      지난 7월 한 달 간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한 의대생 수가 458명으로 집계됐다. 의정갈등 이후 누적 입영 인원은 4425명으로 결국 4000명을 돌파했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는 이달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얻은 병무청 자료를 지난 20일 공개했다. 대공협 자료에 따르면 7월 입영자 중 현역은 451명, 사회복무요원은 7명이다. 지금까지 올 한해 의대생 2888명이 입대한 상황이다.   이성환 회장은 이 같은 상황에서 공중보건의사제도 존속을 위한 정은경 복지부 장관의 관심을 당부하면서, 현행 보건소·보건지소 체계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2000년 보건소 242개, 보건지소 1269개가 있었지만 2024년에는 261개소, 1337개소로 늘었다. 이를 ..
    • 충북대·원광대 '저조'···건국대·한림대의료원 '연장'
      사직 전공의 지원율 50%~60% 수준···빅5 병원 대비 많이 낮아 '충원 과제' 2025-08-23 14:21
      사진 연합뉴스.국내 주요 병원들이 전공의 모집을 속속 마감하고 있다. 의정갈등 해소로 당장은 복귀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역 병원 대부분은 지원율이 50~60% 선으로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계에 따르면 강원대병원‧건국대병원‧동아대병원‧순천향대의료원‧원광대병원‧충북대병원‧한림대의료원 등이 지난 22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마감했다.하지만 이들 병원 대부분은 전공의 지원율이 다소 저조해 모집 마감 일정을 다음주로 연기하고 추가 모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충북대병원의 경우 인턴 38명, 레지던트 134명(1년차+상급년차) 등 총 172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인턴 지원율 50%, 레지던트 지원율 56%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북대병원은 인턴 68명 중 38명(55%), 레..
    • 전남대병원 62% 조선대병원 76%
      인턴·레지던트 지원 결과, 의정사태 이전대비 낮지만 복귀 흐름 뚜렷 2025-08-22 11:15
      광주광역시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이 진행한 금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각각 63%, 76% 지원율을 기록했다. 의정 갈등으로 사실상 공백 상태였던 전공의 모집이 재개되면서 복귀 흐름이 본격화하고 있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은 인턴 108명, 레지던트 1년차 102명, 상급년차 180명 등 총 390명을 모집한 결과 전체 정원의 63%가 지원했다. 조선대병원 역시 인턴 35명, 레지던트 1년차 45명, 상급년차 79명 등 총 159명 정원 가운데 76%가량을 채웠다.두 병원 모두 진료과별 지원 현황 등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원율은 의정사태 이전 100%를 기록하던 시기보다는 낮지만, 전공의 지원자가 전무하거나 극소수에 그쳤던 최근 상황과 비교하면 ..
    • 醫 "인턴 수련기간 단축" 政 "논의 필요 신중"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 "오늘 처음 제기된 안건으로 결론 당장 쉽지 않다" 2025-08-21 21:46
      21일 열린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제4차 수련협의체가 열렸다. 사진제공 연합뉴스.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전공의들이 인턴 수련기간 단축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정부는 당장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는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21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열린 제4차 수련협의체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인턴 수련기간을 단축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오늘 처음 나온 건의라서 고민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당장 답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향후 오늘 정리한 의견을 토대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의료계는 최근 진행 중인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인턴 지원율이 저조하다며 수련기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예비 인턴들 사이..
    • 가톨릭대-포스텍, 국내 첫 '공동학위제' 추진
      공동교육·연구-사업화 연속성···의사과학자 생태계 구축해 '융합형 인재' 확보 2025-08-21 21:25
      가톨릭대학교와 포스텍(POSTECH)과 공동학위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국내에서 의과대학과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제도적으로 공동학위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과 포스텍은 "교육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공동학위 과정을 제도화하고, 학사관리시스템을 9월 23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동교육-공동연구-사업화로 연속성을 강화하는 한편, 협력체계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2005년 공동 설립한 의생명공학연구원 운영의 연장선이다. 연구자 개인 의지에 의존하는 방식을 넘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인재 양성체계 재정비에 나선다.공동학위 체계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학문적 융합을 보장하는 수단으로 작동할 전망이다. 융합형 인재 배출을 ..
    • 원자력의학원 인턴 0명·레지던트 6명···모집 연기
      "이달 20일 마감했지만 지원율 저조, 사전 문의는 많았었던 실정" 2025-08-21 17:47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전공의 모집 저조로 마감일을 다음주 화요일(26일)까지 연장했다. 인턴과 레지던트 모두 지원자가 턱없이 부족해 수련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번 하반기 모집에서 원자력의학원은 인턴 27명(모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21명, 자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6명)을 모집했으나 지원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레지던트(1~4년차)는 23명을 모집했지만 지원자는 6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공과는 비공개다.원자력의학원 관계자는 “지원 문의는 적지 않았으나 막판에 망설이거나 지원 후 취소한 경우가 있었다”며 “인턴 지원자의 경우 얘기를 들어보면 하반기 지원 장점을 찾기 어려워한다”고 전했다.실제 하반기 인턴 지원자들은 내년 초 실시되는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서 희망하는 인기과(정형외과, 영..
    • "전공의 수련·지도전문의 지원 등 국가책임 확대"
      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 오늘 협의체서 의지 피력…"새로운 환경 조성 추진" 2025-08-21 16:34
      21일 열린 제4차 수련협의체 회의에서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전공의 복귀 이후 달라진 의료환경에 맞춰 수련환경 개선과 새로운 수련체계 마련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련시간 단축, 지도전문의 지원 확대, 필수·공공의료 강화 등 국가 책임을 강화해 전공의 수련의 질을 높이고 의료계와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열린 ‘제4차 전공의 수련협의체’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회의에는 이형훈 복지부 2차관, 대한전공의협의회 한성존 비대위원장과 김동건 위원,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유희철 수련환경평가위원장, 조병기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이형훈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앞으로는 전..
    • "수련교육 정상화 위한 제도 개선 시급"
      의교협, 교육부·복지부·국회 건의문 제출···"사법 리스크 해소" 촉구 2025-08-20 16:28
      의대생에 이어 전공의들도 현장 복귀를 준비 중이지만 수련병원은 여전히 정상화와는 거리가 먼 모양새다. 실제 사직 전공의가 모두 돌아온 병원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의료계는 의학교육과 전공의 수련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한국의학교육협의회(의교협)는 최근 교육부와 복지부, 국회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협의회는 정부와 국회가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의학교육과 전공의 수련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의학교육과 수련 관련 당사자가 모두 참여하는 ‘의학교육협의체(가칭)’를 구성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협의회는 “의료인력 수급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학교육과 전공의 ..
    • 사직 전공의 "입원전담전문의, 빛과 그림자 뚜렷"
      "제도 도입·확대 동의하지만 보완 없으면 전공의 희생 커지는 구조" 2025-08-20 12:18
      전 서울아산병원 박다희 전공의와 홍성민 전공의.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전공의 교육권과 인권이 함께 보장되지 않는다면 무차별적 확대는 위험합니다.”홍성민 사직 전공의(서울아산병원 외과)는 20일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뉴노멀 수련병원 로드맵을 위한 제안’ 공동세미나에서 전공의 입장에서 경험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문제점을 지적했다.이번 세미나는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입원의학회가 공동 주최해 전공의·입원전담전문의 등이 참여, 제도 개선과 수련환경 변화를 논의했다.홍성민 전공의는 먼저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장점을 언급했다. 그는 “수련 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복합환자를 경험할 수 있고, 교육 기회를 보완한다는 점에서 제도 의의가 분명하다”며 “졸업 후 진로로 진지하게 고민할 만큼..
    • 상급년차 복귀율 긍정적…아산·가톨릭 70% 추정
      삼성도 비슷한 수치…해운대백·제주대·충남대병원 등 전공의 지원율 미공개 2025-08-20 05:37
      다수 수련병원이 지난 19일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마감한 가운데 주요 수련병원마다 복귀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빅5 병원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병원에는 상당수 전공의들이 지원하면서 복귀 흐름이 형성되고 있는 반면, 일부 병원은 접수 기한을 연장하거나 구체적인 현황 공개를 유보하고 있다.데일리메디 취재를 종합하면 19일 마감한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모집에서 정원의 70~80% 수준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당수 전공의가 복귀 의향을 밝히면서 빅5 병원 중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련체계 복원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가톨릭의료원도 세부 현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상급연차를 중심으로 복귀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른 대형병원과 비슷하거나 조금 ..
    • 전공의 복귀 국면···수련환경 개선 논의 활발
      학문·제도·재정 아우른 세미나 등 개최…공통 핵심의제 '수련 연속성' 2025-08-19 12:07
      의정 갈등이 봉합 국면에 접어들며 전공의 복귀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사직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학술·정책 세미나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단순한 인력 복귀를 넘어 수련 연속성과 근무환경 개선이 의료계의 공통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대한입원의학회는 오는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뉴노멀 수련병원의 로드맵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며, 분당서울대병원 이종찬 교수가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현황과 전공의 교육 역할을 발표하고, 대전협 박창용 위원이 전공의-입원전담전문의 협업을 통한 수련 시스템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패널 토의에는 입원전담전문의 2명과 대전협 추천 사..
    • 의대교수 "전공의 3대 요구안 수용하라"
      "정부·국회는 젊은의사들 외침에 응답하고 지속가능 대책 마련" 촉구 2025-08-19 11:03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전공의 3대 요구안을 수용하고 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전의비는 18일 성명을 내고 "전공의 3대 요구안이 의료 정상화와 핵심의료 회복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젊은 의사들의 외침에 응답하고 지속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의비는 현 정부 대책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군의관·공중보건의로 병역의무를 마친 전공의들이 다시 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원 보장이 마련되지 않았고, 의료정책 논의를 위한 협의체 역시 구체적인 진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전의비는 "이는 단순한 개인 진로 문제가 아니라 중증·핵심의료 존립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의비는 "전공의 3대 요구안을 조속히 수용하고 의..
    • 경북대병원 전공의 220명 정원에 '138명 지원'
      인턴 98명 모집, 절반 수준 45명 접수…1년차·상급년차 대부분 복귀 전망 2025-08-18 19:41
      대구·경북 지역 핵심 거점 국립대병원인 경북대학교병원 사직 전공의들이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상당수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18일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경북대병원은 이날 오후 5시 기준(자병원 포함) 인턴 98명 정원 중 45명, 1년차 82명 중 56명, 상급연차 138명 중 82명을 모집했다.특히 1년차와 상급연차의 경우 기존에 사직했던 전공의들이 대부분 다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병원 관계자는 "정원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그간 지원율 중에서는 가장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모집을 계기로 수련 현장 분위기도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다만 병원 측은 각 과 여건을 고려해 모집 기한 연장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병원 관계자는 "인턴의 경우 연장을 검토 중이고, 레지던트는 ..
    • 정은경 장관 "지역 전공의 복귀율 우려, 보상 검토"
      서명옥 의원, 수련 연속성 등 지적···"수가·법적 책임 완화 등 근본 대책 마련" 2025-08-18 19:28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역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 복귀율 저하를 우려하며, 수가 보상과 법적 책임 완화 등 근본적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정 장관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군대에 가 있는 사직 전공의는 복귀 시 사후 정원을 인정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고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특히 지역 필수의료의 경우 보상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올해 군 복무에 입대한 군의관·공중보건의 상당수가 전공의 사직 후 입대한 상황”이라며 “특히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필수과 전공의 46%가 수련을 마치지 못한 채 중도 이탈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련 연속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필수의료 기반 붕괴로 ..
    • 92.2% "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 재신임"
      오늘 임시대의원총회서 의결…관심 컸던 '노조 설립 사안' 논의 안된 듯 2025-08-18 18:17
      연합뉴스 제공.하반기 전공의 복귀율을 가늠할 지표로 주목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재신임 투표에서 현 지도부가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총회를 앞두고 일각에선 비대위가 병원 복귀 이후 대정부 투쟁 동력 유지를 위해 ‘전공의 노조 설립’ 안건을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실제 회의에서는 별도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대전협 비대위는 1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재신임 여부를 묻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92.2%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참석 대상자 177명 중 103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95명이 현 비대위 신임을 선택했다. 반대는 2표, 기권은 6표였다. 이번 투표는 비대위 재신임 여부만을 묻는 절차로 전공의 복귀 의향 등은 별도로 조사하지..
    • 대형병원, 잇단 전공의 모집 마감…복귀율 촉각
      삼성서울·한양대·차병원 등 오늘 'D-day'···길병원, 마감 시한 연장 2025-08-18 12:29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늘(18일)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부산백병원, 차병원, 한양대병원이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삼성서울병원은 빅5 병원 중에서도 규모와 상징성이 큰 만큼 이번 모집결과가 전공의 복귀 기류를 가늠할 주요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14일 가장 먼저 지원자 모집을 마감했던 가천대 길병원 역시 필수과 등 일부 지원자 미달로 오늘까지 연장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15일 접수를 마감했다. 다만 오늘 마감 예정인 병원들의 일정 연장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서 이뤄진 전공의 모집 보다는 복귀자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병원별 정원에 따라 동일 수련병원 복귀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어 고려해야할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의정사태 큰 전환점"
      한성존 대전협 비대위원장 "대한민국 중증·핵심 의료 재건" 2025-08-18 12:13
      오는 9월 수련을 개시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을 앞두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1년 반 동안 이어져 온 의정사태의 큰 전환점 앞에 서 있다"고 밝혔다.한성존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18일 오전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하반기 모집을 앞두고 깊은 고민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새 정부가 출범하고 모든 게 끝난 것 같이 보이지만 사태가 시작된 근본적 불씨는 아직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특히 "이를 다시 세우기 위해서는 꽤 오랜 시간 노력을 해야만 가능할지도 모른다. 회복된 신뢰 속에서 대한민국 중증·핵심 의료는 재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한 위원장은 또 "보건복지부 수련협의체에서 수련 연속성 보장 방안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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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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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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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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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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