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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 휴학계 제출 1만명 돌파···의대 학장단 모였다
      이달 27일 정기총회, 결과는 비공개···정부-의대생 중재 관련 논의 전망 2024-02-28 06:24
      전국 의과대학에서 1만명 이상이 휴학계를 낸 가운데, 전국 40개 의대 학장 단체가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다. 27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신찬수)는 이날 서울 중구 소재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의대 증원 및 의대생 휴학계 제출, 전공의 사직 관련 안건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1만318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학장단은 의대생과 정부 사이에서 의대 학장들이 취할 수 있는 행동방법과 교육부의 의대 증원 신청 요구 대응 방안에 대해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교육부는 전국 40개의대에 3월 4일까..
    • 응급의학과 교수 탄식 "사직 아니라 순직할 상황"
      오늘 SNS 통해 답답함 토로…"윤 대통령님 이 사태를 좀 끝내주세요" 2024-02-27 19:35
      한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전공의 집단사직'과 관련해 정부에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27일 조용수 전남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님! 부디 이 사태를 좀 끝내주십시오"라고 호소하면서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로 인한 감당키 힘들어지는 상황을 피력했다.조 교수는 "다 잡아다 감방에 쳐 넣든지, 그냥 니들 마음대로 하라고 손을 털든지, 어느 쪽이든 좋으니 평소처럼 화끈하게 질러주면 안 되겠냐"라며 "짖는 개는 안 무는 법이고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데, 대체 뭐 때문에 이렇게 질질 끄는지 모르겠다"라고 울분을 표했다."응급의학 전공하고 대학병원 취직한게 죄인가, 나라에 뭔 일만 생기면 몸이 갈려 나간다"특히 그는 "저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
    • 尹 대통령 "2000명 증원, 의사 부족 충원 최소 규모"
      "늘려도 10년 후에나 의사 증가하고 정부는 절박함으로 의료개혁 추진" 2024-02-27 17:16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부족한 의사 수를 채우기 위한 최소한의 규모다. 과학적 근거 없이 이해 관계만을 앞세워 증원을 반대해서는 안된다.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의 필수 조건이다.”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영빈관에서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열고 “지금 증원을 해도 10년 뒤에 의사들이 늘어날텐데 도대체 언제까지 어떻게 미루라는 것인가”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정부는 절박함으로 의료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의료는 복지의 핵심이기 때문에 이는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거니와 돼서도 안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는 현재 의사 수가 매우 부족하다. 2035년까지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1만 여명의 의사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 여러 연구의 ..
    • 서울의대 교수들 "법률 조직 구성 준비 마쳤다"
      "정부가 전공의에 부당 조치하면 대응하고 아직 설득의 문(門) 열려 있다" 2024-02-27 17:00
      사진제공 연합뉴스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27일 "제자들에 대한 정부 조치가 법률적으로 부당할 경우와 향후 제자들 및 우리 행동에 정당성을 담보하기 위해 사법적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법리와 법률적 실무능력을 갖춘 조직을 만들 준비를 마쳐 놓았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현재 전공의들 의사 표현 방식은 충분히 이해할만하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비대위는 정부가 TF를 구성하고, 검사들을 파견해 사법처리를 위한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비대위는 "전공의들은 자신 의지에 따라 현장을 떠나고 있는 것이며 이를 돌리기 위한 대책은 협박이나 강제가 아니라 설득에 의해야 한다. 그리고 설득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대화는 모든 것에 ..
    • 연세대 원주의과대학-베트남 대학교 협약 체결
      하노이 빈대학교‧HUMP(후에 의약학대학) 2곳 방문 2024-02-27 16:56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공인덕)은 최근 베트남의 대학교 2곳과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들 학교는 Vin University, College of Health Sciences(학장 David Bangsberg, 빈 대학교)와 Hue University of Medicine and Pharmacy(학장 Nguyen Vu Quoc Huy, HUMP) 등이다.공인덕 학장 외 교수 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월 25일 하노이 빈 대학교, 1월 26일 HUMP(후에 의약학대학)를 방문해 양교 학장들이 국제교류협약서에 서명, 앞으로 양교 간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는 물꼬를 텄다.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은 빈 대학교와 더불어 600병상 규모의 Vinmec International Hospital 등 현재 ..
    • 사직 전공의 9909명‧휴학 의대생 1만3189명
      정부 '최후통첩' 불구 투쟁 지속…의대 개강 연기 등 '학사일정' 파행 2024-02-27 12:20
      사진제공 연합뉴스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여전히 1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9일까지 복귀하라는 정부의 최후통첩에도 투쟁은 계속되는 모습이다.보건복지부는 주요 99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80.6% 수준인 9909명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의 사직서는 모두 수리되지 않았다.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72.7%인 8939명으로 확인됐다.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병원의 '의료공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복지부에 따르면 집단행동 이후 상급종합병원의 신규환자 입원은 24%, 수술은 상급종합병원 15곳 기준으로 50% 가량 줄었다.한편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은 1만3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재학생 1만8793명의 ..
    • 2000명 증원 '자충수' 의과대학…학장들 선택 촉각
      책임론 부상 속 교육부 증원 신청서 접수…"동일한 우(愚) 말아야" 제기 2024-02-27 06:19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전국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증원 신청서 접수에 돌입하면서 의료계 시선은 다시금 각 의대를 향하고 있다.지난해 10월 수요조사에서 2025년부터 당장 2000명 이상의 증원이 가능하다고 했던 이들 대학이 이번에는 어떤 수치를 내놓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특히 이번 전공의 집단사직과 의대생 동맹휴학 사태를 전후로 태도 변화를 보인 의대학장들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일한 우(愚)를 범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23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에 증원 신청 공문을 발송하면서 본격적인 정원 확대 절차에 들어갔다. 신청 마감은 오는 3월 4일까지로 못박았다.교육부는 신청서를 토대로 각 대학별 의대 정원을 결정하고, 대학들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심의를 거..
    • 군(軍) 미필 전공의 사직서 수리되면 '내년 3월' 입대
      병무청 "의무사관후보생들, 근무 병원서 퇴직 처리시 38개월 복무" 2024-02-26 19:37
      정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 집단 사직이 확산하는 가운데, 병역 미필 전공의들이 퇴직 처리되면 내년 3월까지 입영해 군(軍) 복무를 해야 한다고 병무청이 밝혔다.병역법 시행령에 따르면 본인이 희망해 의무사관후보생으로 편입된 사람이 병무청장 허가 없이 수련기관 또는 전공과목을 변경했거나 수련기관에서 퇴직한 경우 가까운 입영 일자에 입영해야 한다.사직서가 수리되면 해당 병원장은 관할지방병무청장에 14일 내 이를 통보해야 하고, 이후 입영 절차가 진행된다.국방부가 매년 2월 입영대상 의무사관후보생을 상대로 역종 분류를 하고 그해 3월 의무장교 또는 공중보건의로 입영이 이뤄지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 전공의들이 사직 처리될 경우 내년 3월 입대하게 되는 셈이다.의무사관후보생은 병역법에 따라 도중에 자의..
    • 교육부 "의대 증원 신청기간 연장 불가"
      "정원 배정 기다리는 학생‧학부모 다수, 3월 4일 정상 마감" 2024-02-26 16:04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의대 증원 신청 기한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교육부가 기존 계획에 변동 없이 내달 4일까지 받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26일 "공식적으로 증원 신청기간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이 온 건 없다"며 "의견이 들어오더라도 신청기간 변경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이어 "정원 배정을 기다리는 학생, 학부모도 많고, 빨리 정원 배정이 확정돼야 하는 만큼 늦추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의대학장들에게 기한까지 제출해 달라고 독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날 KAMC는 "의대 증원에 사회적 합의가 우선 필요하다"며 "교육부와 각 대학에 의대 증원 신청 연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의협 비대위 "전공의 다치면 모든 의사 봉기" 경고
      박민수 복지부 차관 '해외취업' 발언 강하게 비판…"믿을 수 없는 협박" 2024-02-26 14:47
      지난 25일 의협 비대위가 '전국 의사 대표자 확대 회의 및 행진 행사'를 열고 대통령실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면허정지 처분은 기록에 남아 해외취업 등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박민수 복지부 차관 발언에 대해 의료계가 "믿을 수 없는 협박"이라고 규탄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박 차관의 발언은 의대생과 전공의들에게 거주이전과 직업선택 자유까지 박탈할 수 있음을 경고한 협박”이라고 힐난했다.이어 “전공의들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하면, 모든 의사 회원들의 분노는 극에 달해 대한민국 의료 현장의 혼란은 불가피해 질 것”이라고 경고했다.박 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해  최소 3개..
    • 전국 의대 학장 "증원 신청기한 연기" 요청
      교육부‧대학본부 등 공문 발송…"사회적 합의 후 결정 필요" 2024-02-26 12:31
      사진제공 연합뉴스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KAMC)는 26일 교육부와 각 대학에 2025학년도 의대 학생정원 신청 연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KAMC는 최근 의대 증원 문제로 의과대학 학생들이 대규모 휴학을 하고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의과대학 학생정원 증원에 대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정부는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한 가운데, 지난 22일 교육부는 전국 40개 대학에 다음 달 4일까지 의대 증원 신청을 받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KAMC는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인한 학생들의 불이익을 예방하고 교육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이에 의대 정원 신청 마감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의과대학..
    • "의과대학 정원 확대 논의하는데 의대생 패싱"
      의대협 "정부 소통 부재" 지적…"해당 정책 전면 백지화" 요구 2024-02-26 12:21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 의대생들이 정부의 소통 노력 부재를 지적하며 의과대학 정원 확대 원점 재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논란의 이해당사자인 의대생들이 논의 테이블에 앉을 기회 조차 없다는 불만이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은 오늘(26일) 성명을 내고 “의대생을 완전히 배제한 정부와 대학 간의 탁상공론을 중단하고 학생 의견 수렴에서부터 요구한다”고 말했다.의대협은 “복지부는 정책을 모두 강행한 이후에서야 구색 갖추기용 간담회 자리를 제안하고 있으며, 논의 과정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자리가 없었음을 인정했다”고 지적했다.이어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었던 1월 간담회를 두 차례나 일방적으로 취소한 사유에 대해서는 아직도 설명이 없었다”며 “논의 과정에서 대..
    • 29일 최후통첩 역풍 정부 vs 감정 격분해지는 의사들
      "30살 넘은 전공의를 어린아이 취급, 의료계 자극하면 사태 악화" 2024-02-26 11:45
      사진출처 연합뉴스 정부가 사직서 투쟁을 진행 중인 전공의들에게 "29일까지 돌아오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제시한 당근책이 오히려 역풍을 일으키는 모양새다.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최후통첩 발언에 전공의들은 "지금 어르고 뺨 치냐"며 일제히 격분했다. 의대교수들 역시 분통을 터뜨리는 등 사태가 더욱 악화되는 분위기다.빅5 병원에서 사직한 전공의 A씨는 "동료들 모두 돌아가지 않겠다는 각오다. 요구안 수용 없이 누가 돌아가겠냐"며 "오히려 전공의들을 더욱 자극만 할 뿐"이라고 말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의료계 인사들의 격분이 이어지고 있다.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법 따로 행정 따로, 어르고 윽박지르고, 나이 30살 넘..
    • 성대의대 교수協 "2000명 너무 많고 350명~500명"
      201명 설문조사 결과 55% "정원 확대 찬성"…1000~2000명 증원 찬성률 9% 2024-02-26 06:03
      처음으로 의과대학 교수들의 의과대학 증원에 대한 의견을 받은 결과,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00명 증원에는 4%만이 수긍했다.성균관의대 교수협의회(회장 홍승봉)는 지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소속 교수 201명에 대상으로 의대정원 확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의대정원 증원 반대 50명(24.9%), 의약분업 이전 수준인 350명 증원 찬성이 42명(20.9%), 500명 증원 찬성은 50명(24.9%), 1000명 증원은 10명(5%), 2000명 증원은 8명(4%)이었다. 종합하면 의대정원 증원을 반대하는 비율은 25%이었고, 찬성하는 비율이 55%로 더 높았다. 증원 규모는 350~500명 증원에 92명 찬성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1000~2..
    • 전공의 사직·인턴 입사 포기…중재안 총력 교수들
      전임의(펠로우)들도 미계약 우려감 증폭…병원 진료 등 이번주 최대 고비 2024-02-26 05:31
      사진제공 연합뉴스‘집단행동’을 시사하며 연일 정부를 압박하던 의대 교수들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최근 보건복지부 차관과 만나 이성적인 대화를 통해 최적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정부, 의사단체와 대화하며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 표명했다.신규 인턴‧전임의들까지 강경 입장…정부 vs 젊은의사들 대립 격화정부와 의료계는 의대 입학정원 확대 등 의료정책 추진을 두고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의료계에서는 전공의들이 지난 2월 20일 대거 사직하기 시작, 21일 오후 10시 기준 전국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9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의대생들도 2월 22일까지 1만1481명이 휴학을..
    • 박민수 복지부 차관 만난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
      "정부와 이성적 대화 기반 결론 모색 가능, 대정부 교수협의체 만들자" 2024-02-25 14:51
      정진행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이 “지난 금요일(23일) 저녁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과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 속에서 저는 정부가 이 사태의 합리적인 해결을 원하고 있으며, 향후 이성적인 대화를 통해 최적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정부가 교수들과 함께 협의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정 비대위원장은 오늘(25일) 자신의 SNS에 “보건복지부 차관과 회동 결과, 상호 상황을 공유하고 갈등 상황을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이해와 공감대를 넓혔다”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 의대 비대위는 최근 여러 차례 정부에 대화를 촉구했으며,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도  “신속히 대면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응답해 이번 만남이 성..
    • 이재명 대표 "의대생 적정 증원 400~500명선"
      "의사는 파업, 정부는 진압쇼 중단" 촉구…"정권 무능이 사회혼란 야기" 비판 2024-02-25 12:40
      사진제공 연합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의사는 파업을, 정부는 진압쇼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의료현장에서 현실적으로 수용 가능한 적정 증원 규모는 400~500명선이라고 한다”며 “민주당이 타진해 본 결과, 충분한 소통과 조정이 이뤄진다면 의료계도 이 정도 증원은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파업과 진압이라는 사회적 혼란 없이 얼마든지 대화로 해결 가능하다는 뜻”이라고 정부를 비판했다.이 대표는 “정부가 일부러 2000명 증원을 들이밀며 파업 등 과격반응을 유도한 후, 이를 진압하며 애초 목표인 500명 전후로 타협하는 정치쇼로 총선지지율을 끌어올리려 한다는 시중의 의혹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의료..
    • 서울대병원 의쟁투 선배의사 충고
      "집단행동 당위성 결여" 지적…"전공의 개인 행정처분 등 큰 피해 우려" 2024-02-25 09:38
      국내 의료사(史)에서 가장 격렬한 투쟁으로 기록되는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 일원이었던 선배가 전공의들을 향해 진심어린 충고를 하고 나섰다.일련의 사직서 투쟁은 성급한 행동으로, 행정처분 등 각 개인에게 큰 피해가 돌아갈 수 있는 만큼 병원으로 돌아가 정당한 투쟁을 모색해야 한다는 조언이다.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권용진 교수는 최근 SNS에 글을 올려 이러한 우려와 집단행동 자제를 당부했다. 권 교수는 의쟁투 당시 총괄간사를 맡아 투쟁 선봉에 섰던 인물이다.우선 전공의들 처분에 우려를 표했다. 일련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전공의 처벌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권용진 교수는 “정부가 보건의료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주동자에 대..
    • 연세의대 교수들 "비민주적 탄압 중단하라"
      24일 성명서 발표…"전공의 부당 처벌되면 스승으로서 좌시 않겠다" 2024-02-24 20:0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는 전공의와 학생에 대한 비민주적인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에까지 정부 방침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확산하는 모양새다.연세의대 교수평의회는 24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막무가내식 증원 정책을 반대한다”며 “제자들에 대한 부당한 처벌이 현실화 되면 스승으로서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정책을 힐난했다.교평회는 “낮은 수가는 필수의료 몰락을 초래했다”며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의사 수만 늘린다고 해서 병원에서 적자를 감수하고 필수의료에 대한 투자를 늘리지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임상 경험이 전무한 자칭 의료 전문가들에 의한 탁상공론이 대한민국의 의료를 곪아가게 하고 있다..
    • 비상 상황 의대 교수들 "정부-의사단체 중재"
      전국의대학교수協 "필수의료 개선과 의사·간호사 등 인력 추계 협의체 구성"  2024-02-24 19:19
    • 전공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박민수 차관 고소
      광진경찰서 고소장 접수···"의사와 협상 대신 겁박, 정상적 진료업무 방해" 2024-02-24 14:41
      서울 소재 某대학병원 전공의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을 고소했다. 24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광진구 소재 대학병원 4년차 전공의가 이 둘을 상대로 낸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공의는 고소장을 통해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반대하는 의사들과 협상하지 않고 의사들을 겁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병원에 남아있는 의사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등 정상적인 진료를 방해받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전공의가 근무하는 병원에서는 최근 12명의 전공의가 사직해 2명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의대 교수들, 정부 향한 마지막 경고
      보건복지부-서울대 의대 교수협, 이번 주말 협상 촉각 2024-02-24 06:28
      서울대 의대를 비롯해 순천향대, 인제대 등의 의대 교수들이 정부가 제자들을 설득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하지 않거나 제자들에 부당한 불이익을 준다면 제자들과 함께 하겠다고 나섰다.의료계 최후 투쟁 주체로 여겨졌던 대학병원 교수들이 마지막 경고장을 날린 셈이다.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납득할만한 조치가 없다면 전공의들과 함께 행동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이어 “이전 주말이 골든타임”이라며 “주말동안 한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면 그 이후에는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파국이 닥치지 않을까 한다”고 우려했다.서울대 의대 교수협은 지난 16일 “정부와 의대생‧전공의들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비대위를 결성하고 정진행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 "TV 드라마에도 의사파업 장면이 나오나요"
      대형병원 전공의 사직서 제출 확산되면서 의학드라마 '불똥' 2024-02-24 06:11
      tvN이 2월 9일 공개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티저 영상에 달린 댓글."드라마에도 의사들 파업하는 장면이 나오나요?"올해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을 두고 한 네티즌이 쓴 글이다.정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의사들을 향한 반감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특히 방영을 앞둔 의학드라마를 두고  ‘의사 파업 내용도 담아라’라는 요구가 이어지는 등 의사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문화계로 번지는 모습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기준 정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낸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9275명에 달한다. 전체 전공의 약 71%가 사직..
    • 의협 "비대면 진료,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대책"
      "전공의, 진료 거부 아닌 사직서 내고 직장 그만둔 것" 2024-02-23 17:43
      전공의 사직 사태로 정부가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등의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해결책"이라며 비판했다.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23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간신히 유지되던 현 의료 시스템을 일순간 망가뜨리는 포퓰리즘 정책을 강행한 것은 정부"라면서 "정부의 무리한 정책 강행으로 전공의들이 희망을 잃고 병원을 사직하면서 의업을 포기했기에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보건의료 재난경보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최상위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부터 비대면 진료가 전면 확대되며, 시간과 지역에 상관없이 의원급의 1차의료기관을 비롯해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 모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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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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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 선출 대한소아외과학회 신임 회장 박진영(경북대병원)
    • 선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차기이사장 우승훈(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 선출 대한정맥학회 차기 이사장 김태식(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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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 안국약품 회장 어진·사장 박인철外 임원 승진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이소영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부원장 부친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 강주연 고려대구로병원 간호팀장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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