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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SKY 자연계·과학기술특성화대···입시 '지각변동'
      지역인재선발 전형도 2배 증가···반수·중도탈락 등 연쇄이동 예고 2024-02-14 15:10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5058명으로 기존보다 2000명 늘면서 입시현장 지각변동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이미 이공계 인재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던 의대 증원된 규모가 최상위권인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소위 'SKY' 대학교의 자연계 모집인원 및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모집인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에 이공계는 물론 기존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약학대학 등 의학계열 학생들의 연쇄적인 이동이 예상된다. 의대 5058명, SKY 자연계 4882명·이공계 특수대학 1600명 능가  입시업계에 따르면 우선 이번 의대 증원 규모는 특정 학과 모집정원 확대 규모로는 사상 최대다. 이로 인해 SKY 합격생의 78.5%가 의대 진..
    • 간호협회 "의대 증원 기반 의료개혁 적극 지지"
      오늘 오전 국회 앞 기자회견, 간호간병 국가책임제 등 5대 요구사항 제시 2024-02-14 12:02
      대한간호협회가 정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간협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의료개혁 적극 지지 및 의료정상화 5대 요구사항 추진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65만명 간호인은 의대정원 확대를 통한 정부 의료개혁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간협은 "의료인의 제1책무는 환자 건강과 생명 보호"라면서 "대한의사협회 설문 결과 82% 의사들은 의료개혁(의대정원 확대)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고 의사단체는 집단행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간협은 의료개혁을 반대하는 82%가 아닌 국민 편에 서서 의사 본분을 지키는 18% 용감한 의사들을 지지한다"면서 "의사단체는 의료인 본분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또 "화염에 휩싸인 화재 현장을 떠나는 소방관이나 범죄..
    • 유튜브로 공개 사직 '대전성모병원 인턴'
      홍재우씨 "의사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 팽배, 의업(醫業) 지속 힘들어" 2024-02-14 10:59
      "의사에 대한 인식이 적개심과 분노로 가득한 상황에서 의업(醫業)을 이어가기 어렵다."전공의 단체 및 의대생 단체가 의대 증원 반발 단체행동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개별 사직 움직임이 포착돼 귀추가 주목된다.  주인공은 대전성모병원 인턴(중앙대 의대 졸업)인 홍재우 씨다. 홍 씨는 지난 13일 밤 '공공튜브 메디톡'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결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사직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전공의가 될 예정이었지만 사직하기로 했다. 홍 씨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공식 입장이 아니라 개인 전공의 입장"임을 분명히 하면서 "개인적 사유로 사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의업을 행하는 사람이면서 한 환자의 보호자..
    • 의학계 스승들 "의대 증원, 사교육 왜곡"
      한국의학교육協, 정부 정책 우려 표명…"전면 재검토" 촉구 2024-02-14 10:48
    • 미니의대·지방대 의대 '2~3배 증원' 확정적
      정부 단기 수요조사 규모와 비슷한 수치…3월 '학교별 배정 완료' 예정 2024-02-14 05:58
      지난해 11월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의과대학 입학 정원 수요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000명 증원키로 하면서 비수도권 의대는 지난해 수요조사에서 희망했던 정원 이상을 확보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현장점검을 통해 충분한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입장이지만 의료계 및 교육계는 교육 질 저하를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아울러 복지부가 의대 증원이 4월 총선거를 염두한 조치라는 일각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이르면 2월, 늦어도 3월까지 학교별 배분을 마치키로 하면서 의대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6일 ‘의사인력 확대 방안’ 긴급 브리핑에서 “2025..
    • 의대 예과 2년+본과 4년 교육과정 폐지 '통합'
      政, 오늘 국무회의서 개정안 의결…100년만에 대학별 자율 '6년제' 2024-02-13 14:16
      사진제공 연합뉴스의과대학 예과+본과 교육체계가 100여 년 만에 통합된다. 일률적인 교과과정 대신 각 대학은  미래 의사 양성체계 자율성을 부여받게 된다.교육부는 "오늘(13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의‧약‧학계열에서 예과를 2년으로, 의대·한의대·치의대‧수의대를 각각 4년 본과를 운영토록 한 규정도 손질해서 대학 학칙에 맡기기로 했다.예과 2년·본과 4년으로 운영되던 의과대학 등의 수업연한도 6년 범위에서 대학이 유연하게 설계해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대학 선택에 따라 △1년(예과)+5년(본과) △3년(예과)+3년(본과) △통합 6년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이 가능해진다.이에 따라 예과+본과 체제가 도입..
    • 의사협회 이어 전공의협의회 집행부도 '사퇴'
      박단 대전협 회장은 직(職) 유지하면서 '비대위 체제' 전환 2024-02-13 12:19
      단체행동 여부에 관심이 쏠린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 박단)가 오늘(13일)부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돌입했다.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앞서 대한의사협회(의협) 이필수 회장 집행부가 총사퇴한 데 이어 대전협도 박단 회장을 제외한 집행부 전원이 사퇴한 것이다. 대전협은 13일 공지를 통해 전날(12일) 저녁 진행된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제 27기 대전협 부회장·이사·국원 전원 사퇴 및 비대위 전환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정부가 “대전협의 공식 입장 표명이 없었던 점은 다행이나 계속 예의주시하겠다”고 한 데 이어 대전협이 공식적으로 이 같은 논의 결과를 밝혀 심상찮은 분위기다.   해당 안건은 참석 194단위(총 223단위) 수..
    • 전공의 투쟁 구체화···휴가 아닌 '사직서' 가닥
      대전협, 2월말 제출 '파업 절차' 돌입···"법적 책임 문제 발생 최소화" 2024-02-13 09:28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 단체행동의 열쇠를 쥔 전공의 단체가 오는 2월말 사직서 투쟁을 진행키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설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12일 오후 9시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 박단)은 온라인으로 각 수련병원 대표들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었다. 대전협은 자정을 넘기면서 회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파업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섰고 회의 결과 이 같은 방향으로 단체행동이 잡힌 것으로 파악됐다. 설 연휴 이후 당장 파업에 돌입하지는 않고, 법적 책임 부담 완화를 위한 정비를 마친 후 안전하게 단체행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공의 파업은 당초 2월 15일 전국 지역의사회 주도로 개별 집회를 여는 시점..
    • 늦깎이 의대생 8년새 '4배' 증가···의대 열풍 '확인'
      작년 의약계 신입생 중 25세 이상 '796명'···고령학생 비율 '0.9%→2.8%' 2024-02-12 19:50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 사이에서 의대 진학에 대한 열풍이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의대에 입학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종로학원이 최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25세 이상 늦깎이 의약계열 대학 입학 신입생이 2023학년도 796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년 전인 2015년 신입생 219명과 비교해 3.6배 증가한 수치다. 2015학년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이 학부 체제로 바뀌기 시작했는데, 늦깎이 의약계열 진학 신입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실제로 2016학년도 168명, 2017학년도 157명, 2018학년도 216명, 2019학년도 240명, 2020학년도 327명으로 늘었다. 의대열풍이 2021학년도엔 ..
    • 필수의료 종사 의사들 "한 번 해볼만 하다"
      의대생들 강의에서 현실적 어려움과 함께 장밋빛 아니지만 '미래 가능성' 제시 2024-02-12 07:05
      의대생들의 ‘필수의료’ 진료과 지원율이 급락하는 가운데, 필수의료과의 현실과 전망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돼 많은 의대생의 관심을 모았다. 눈에 띄는 점은 기피과로 주목되는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외과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긍정적인 미래를 전망했다는 대목이다. 의대생 단체 ‘투비닥터(TO BE DOCTOR)’는 최근 서울 역삼동 세바시X데마코홀에서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세미나-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를 개최했다. 투비닥터 김경훈 대표는 “필수의료, 의대증원 관련 뉴스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어 마음을 혼란스럽게 한다. 이런 상황일수록 의대생들은 더 넓은 시야와 깊은 고민을 가져야 한다”며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
    • 대통령실 "2000명 증원, 필요 인원보다 적은 수치"
      성태윤 정책실장 브리핑, "파업 돌입하면 업무개시 명령·면허취소 등 검토" 2024-02-09 06:29
      사진=연합뉴스대통령실이 의사 단체 '총파업' 등 집단행동에 대해 업무개시 명령 및 면허취소 가능성을 시사했다. 의대 증원이 불가피한 조치라는 점을 강조하며 의료계 동참을 호소했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8일 서울 용산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이 생명을 담보하는 상황에 몰리지 않도록 정말로 이 문제에 있어 동참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증원 필요성을 강조했다."의료인 수 부족 사태는 30여 년 누적됐던 상황"성태윤 실장은 "현재 의료인 수 부족 사태는 30여 년 누적됐던 상황이다. 이번에 보건복지부를 통해 제시된 '2000명'이라는 숫자를 줄일 수는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035년까지 1만 5000명이 부족한 것으로 추계했고 부족했지만 2000명을 늘리기로 했다"며 "의료계 의..
    • 빅5 병원 중 4곳 전공의 '집단행동 참여' 가결
      서울대‧아산‧삼성‧세브란스병원 '파업 투표' 마무리…서울성모병원 진행 2024-02-09 06:17
      삼성서울병원 소속 전공의들까지 집단행동 참여를 가결하며, 설 연휴 직전 빅5 병원 중 4곳 전공의들이 대규모 의대 정원을 결정한 정부에 대해 강한 반감을 표명했다.이에 따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 열릴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의가 초미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실제 집단행동에 들어갈지 촉각을 곤두세운다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들이 지난 2월 7일부터 집단행동 참여 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시작해 8일께 종료했다. 투표 결과는 압도적 찬성으로 집계됐다.삼성서울병원 소속 전공의들은 대전협이 지난 12월 말부터 실시한 투표에 참여하지 않던 중, 지난 6일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규모 발표하자 그 다음날 오전부터 투표를 진행했다.앞서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
    • 전국 의대 늘어난 입학정원…3월 신청‧4월 결정
      교육부, 내년도 배정 인원 계획 공개…'비수도권 의대' 집중 증원 2024-02-09 06:02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현행 3058명에서 5058명으로 2000명 늘리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한 가운데 각 대학별 추가 정원 규모는 4월 경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앞서 예고된대로 비수도권 소재 의과대학에 집중 배정이 예정된 가운데 교육 역량 평가를 통해 대학별 추가 인원을 분배하는 만큼 지방 의대들 간에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교육부는 7일 대학별 의대 정원 배정일정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증원이 예고된 2000 증원 배정과 관련한 로드맵을 공개했다.이번 설명회는 전날 보건복지부가 교육부에 공문을 보내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현행 3058명에서 5058명으로 2000명 늘리겠다는 계획을 공식 통보한데 따른 후속 행보다.복지부는 지난 6일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밝힌 '비수도권 ..
    • 전공의 1만5000명 연락처 확보한 보건복지부
      총파업시 복귀명령 예고···복지부 "명령 어길시 '면허 박탈' 검토" 2024-02-08 11:45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 움직임에 정부가 전공의 연락처를 확보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다만 일각에선 민간인 사찰 의혹 등도 제기되면서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하지만 보건복지부 산하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지난달 말 복지부 요청이라고 밝히며 병원마다 전공의 대표 성명과 연락처 등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공의 1만5000여 명의 개인 연락처를 취합했다. 전공의 총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문자메시지 등으로 ‘업무개시 명령’을 보내기 위해서다.정부 의대 증원 2000명 발표와 관련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형태의 총파업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의료계 커뮤니티와 단톡방 등에서는 강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
    • 조규홍 "2000명 증원해도 의대 교육 문제 없다"
      "2000년 의약분업 파업‧2020년 정원 확대 당시보다 월등히 많은 설득 시도" 2024-02-08 10:19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대정원 확대 규모 발표 직후 전공의들 단체행동 움직임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비상진료대책을 잘 세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7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의대정원 증원 필요성을 피력했다.조 장관은 의료계에서 350명 증원을 주장했던 것에 “수급 전망을 토대로 한 주장이 아니다. 2000년 의약분업 직후 감소한 인원일 뿐”라고 지적했다.이어 “10년을 내다보는 수급 전망이 필요하다. 2035년에 의사 1만5000명이 부족하지만 5년 동안 1만명이라도 우선 채워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2000명 증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2000명 증원은 지난해 복지부가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
    • 서울아산‧삼성서울병원 전공의 '파업여부' 촉각
      정부, 1만명 증원 발표 후 투표 참여율 상승…서울성모병원도 진행 2024-02-07 19:17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던 지난 2020년 8월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의사 가운을 벗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최대 빅5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7일 단체행동 참여 의지를 피력,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혹시나’하는 마음으로 기대했던 전공의들이 올해 ‘2000명’을 포함 1만명 증원이란 숫자 앞에서 고심을 마무리하는 모양새다.서울아산병원 전공의들 "파업 참여"…삼성서울병원 투표  데일리메디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아산병원은 7일 오전 단체행동 참여 여부에 대한 투표를 마쳤으며, 그 결과는 참여하는 것으로 결론을 맺었다.또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들은 7일 오전 투표를 시작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상태로, 참여하는 방향으로 ..
    • 3년간 명절 때 부모님 뵌 적 없는 전공의협 박단 회장
      "단순 증원으로 해결 안되고 의사 통제정책 가득" 비판···이달 12일 대표자 회의 2024-02-07 14:29
      "정부의 일방적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발표와 업무개시명령까지, 윤석열 대통령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 유감을 표한다."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발표로 의료계 파업에 시선이 쏠린 가운데 파업 규모를 키울 핵심 인력인 전공의단체 대표가 입을 열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회장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회장은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 가진 것이라곤 의사면허 한 장이 전부고, 응급실에서 환자를 살려보겠다고 바둥거리고 있다"며 "그러한 저를 감시하겠다고 경찰에 협조요청까지 했다니 거대 권력 앞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지난 2020년 젊은의사 파업이 올해 재현될 수 있는 상황에서 정..
    • 전공의 '총파업' 촉각 vs 정부 "집단행동 대응"
      일부 병원 찬반투표 진행, 내주 대전협 임총 분수령…경찰 움직임도 분주 2024-02-07 12:08
      지난 2020년 8월 서울 여의도공원 입구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관계 학생들이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안에 반대하며 단체행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서동준‧이슬비 기자]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결정하면서 의료계 총파업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총파업의 중추인 전공의와 의대생 행보에 의료계는 물론 정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수련병원들은 전공의들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분위기다.정부 역시 전공의들 파업 참여에 대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내부적으로 수련병원별 전담팀을 마련하고 일부 병원에는 경찰 배치까지 고려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세브..
    • 醫 "의대 증원 강행하면 총파업 돌입"
      이필수 의협회장 "집행부 총사퇴하고 비대위 구성"…정부, 오후 확대 인원 발표 2024-02-06 12:15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정원 증원 관련 대한의사협회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정부에서 의대정원 증원 발표 시 집행부 총사퇴와 더불어 의료계 총파업 태세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다.의협은 의사 면허까지 내걸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전공의와 의대생에 대한 법적 보호를 약속하며 집단행동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6일 오전 서울 용산 회관에서 의대정원 증원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9‧4 의정합의를 위반하고 의료계와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강행할 경우 의협 제41대 집행부는 총사퇴할 것이며 즉각적인 임시대의원총회 소집 및 비상대책위..
    • 의대생들도 긴박…전국 '의대 TF' 구성 주목
      의대협 비상시국정책대응委, 의대별 발족 요청…"뜻 하나로 모아야" 2024-02-06 11:34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의대생들이 단체행동 준비에 나섰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상시국정책대응위원회(이하 의대협 정책TFT)는 지난 5일 전국 의대에 '정책대응위원회 TF' 구성을 요청하는 안내문을 보냈다.의대협은 안내문에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시작으로 건강보험과 의대 정원 증원에 이르기까지 정부는 지속적으로 정치 논리에 기반한 비과학적인 정책만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대표 의결을 거쳐 실무전담 TF를 긴급하게 조직하고 현 상황에 대응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정식 조직이 장기간 궐위 상태여서 인력이나 제반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호소했다.의대협은 "학교별로 정책대응위원회 TF를 구축해서 내부..
    • "의대 신설 언급 없네"→목소리 높이는 지자체
      전남‧경남‧경기북부 등, 정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관련 '실망감' 표출 2024-02-06 10:16
      지난 2일 창원시민 1000여명이 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 모여 창원대 의대 신설을 촉구했다. 사진 창원시지난 2월 1일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지역의대 신설은 포함되지 않았다.일말의 기대를 가졌던 지자체들은 실망감으로 가득 찬 가운데, 재차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전라남도 의대 유치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통화에서 정부가 전날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대해 “전남지역 의료를 포기한 대책”이라며 “이렇게 해서는 지방 소멸을 극복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전남도는 그간 의대 유치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지자체로 꼽힌다. 전남도는 30년 이상 의대와 대학병원 신설을 요구했으며, 지난 ..
    • 고려대 의대 교수, 의학한림원 4년 연속 '최다 선출'
      2024년 기초‧임상 분야 등 정회원 '14명' 선정…연구력‧영향력 입증 2024-02-05 05:15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2024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대거 선정되며 4년 연속 최다 선출로 학교 위상을 입증했다.이번에 의학한림원 신입회원으로 선출된 고대의대 교수는 총 14명으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등에서 고른 분포를 보였다.구체적으로는 △해부학교실 선웅 △생리학교실 김양인 △내과학교실 정희진‧나승운‧조상경 △재활의학교실 편성범 △성형외과학교실 윤을식 △외과학교실 김훈엽‧박성수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김현구 △신경과학교실 김병조 △안과학교실 오재령 △정신건강의학교실 이헌정 △치과학교실 류재준 교수 등이다.선웅 교수는 신경생물학 분야 국내 대표 연구자로, 2024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이어 이번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991년 서울대 분자생..
    • 필수의료 의사들이 꼽은 공통적 어려움 '법적분쟁'
      의대생들은 이런 고충 어떻게 생각하며 또한 감내하고 '필수의료' 선택할까 2024-02-04 15:05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외과는 매년 저조한 전공의 충원율이 시사하는 일명 ‘기피과’이자 필수의료과다. 그렇다면 예비 의사인 의대생들 입장은 어떨까? 2월 3일 전국 의대생 50여명이 새학기를 앞두고 자신들 미래를 선명히 들여다보기 위해 모였다. 의대생 단체 투비닥터(To Be Doctor)는 서울 세바시X데마코홀에서 ‘필수의료 진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의대생들은 필수의료과 의사로서의 보람 및 어려움,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급여, 선택 계기 등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대한민국 필수의료 살리기라는 공동 목표를 두고 의료계·정부·정치권·시민사회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의 열정으로 반짝거렸던 현장을 데일리메디가 담아봤다. [편집자주]김경훈 투..
    • 인턴 후기모집 병원들 '반색'···22곳 중 6곳 '충원'
      이달 2일 접수 마감, 충원율 73%…분당제생·경찰병원·원자력의학원 '미달' 2024-02-03 06:11
      [구교윤·최진호 기자] 중소병원 위주로 진행된 2024년도 인턴 후기모집에서 이변이 생겼다. 데일리메디가 3일 2024년도 인턴 후기모집 22개 병원의 지원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61명 모집에 지원자는 117명으로 충원율은 73%를 기록했다.조사에 응한 22개 병원 중 6곳이 충원에 성공했다. 충원에 실패한 병원들도 지원자를 1명 이상 확보하며 선방 했지만, 일부 병원은 ‘지원자 0명’을 연출하기도 했다.그동안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순조롭게 정원을 채웠던 수련병원에서도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특히 지난 3년 동안 인턴 후기모집 평균 충원율도 매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군산의료원 최다 지원 ‘120%’ 기록이번 인턴 후기모집에서 가장 많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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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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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대한정맥학회 차기 이사장 김태식(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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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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