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이장한·한미 임성기회장 부인 '409억·231억'
한국CXO연구소, 보유 주식 분석···삼성 홍라희여사 2조 6860억 '1위' 2020-04-09 12:54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국내 주요 재벌가의 회장 부인들이 상당한 수준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계에서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 부인 정재정 씨가 400억원이 넘는 주식을 가지고 있었고,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의 부인 송영숙 씨도 200억원이 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모두 국내 100대 그룹 재벌가 부인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주식 부자’였다.
9일 기업분석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정 씨·송 씨 등의 주식평가액은 각각 409억 1000만원, 231억원에 달했다.
정 씨는 종근달 홀딩스 주식을 29만 1575주 보유하고 있는데, 해당 주식은 7일 종가 주당 1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