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명과학, 亞 최초 3세대 영양수액 유럽 수출
영국·덴마크·스웨덴·핀란드 등 공급, '미래시장 선점 위해 최선' 2019-06-11 14:20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JW가 기술혁신을 통해 개발한 3세대 종합영양수액제가 첫 수출 길에 올랐다.
JW홀딩스의 자회사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유럽시장에 선보일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국내 제품명 위너프)에 대한 품질 검증 과정을 마치고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항에서 첫 선적될 피노멜은 수액제 분야 세계 최대 기업인 박스터를 통해 시판 허가가 완료된 영국을 비롯한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등 유럽 국가에 공급된다.
아시아권 제약사가 종합영양수액 완제품을 세계 최대 시장인 유럽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산 시설 기준으로는 비(非)유럽권 공장 중 최초다.
JW생명과학은 지난 2013년 박스터와의 독점 라이선스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