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사 300mg, 세계 최초 '위 절제후 담석 예방' 적응증 획득
대웅제약 '처방영역 확대 등 年 3만명 위암수술 환자들에 도움' 2019-05-29 15:40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루사정 300mg의 ‘위 절제술을 시행한 위암 환자에서의 담석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세계에서 해당 적응증으로 승인을 받은 의약품은 우루사 300mg이 처음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에 따라 우루사 300mg은 ‘원발 쓸개관 간경화증의 간기능 개선’,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겪은 비만 환자에서의 담석 예방’ 및 ‘위 절제술 시행 위암 환자에서의 담석 예방’ 등 총 3개의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승인은 위 절제술을 시행한지 2주 이내 위암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