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텐텐’ 스페셜 에디션 출시
서양화가 안윤모와 발달장애 작가 5인 '합작품' 패키지 삽입 2019-05-20 12:45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장애아동 예술기금 지원을 위한 ‘특별한’ 텐텐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한미약품은 자폐성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작가 5인(계인호, 김세중, 김태영, 이병찬, 조재현)의 그림을 재구성한 작품을 텐텐 패키지(캔)에 삽입하고, 한정판 1만캔을 출시해 전국 약국에 유통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 작가 5인 그림의 재구성은 서양화가 안윤모 작가가 맡았다. 안 작가는 10여년 전 5명의 발달장애 작가들이 그린 엽서를 우연히 접하게 된 후 인연을 맺고, 이들과의 합동 전시를 10년간 이어오고 있다.
한미약품과 작가들과의 인연은 한미약품이 후원하고 있는 세계시민포럼을 통해 맺어졌다.
세계시민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