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치료제 주블리아, '블록버스터' 대열 합류
동아ST, 금년 누적 매출액 100억 돌파···임상 4상 진행 2018-11-08 11:02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가 올해 연간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랐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주블리아가 회사의 자체 출하량 기준으로, 올해 1월부터 11월 1일까지 매출액 약 101억44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전국 9개 종합병원에서 국내 손발톱무좀 환자를 대상으로 주블리아의 효과 및 안전성 데이터 수집을 목적으로 임상 4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주블리아는 지난해 6월 발매 후 반년 만에 매출 4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년째인 올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하며 손발톱무좀치료에 있어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6월부터 월 매출 1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