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위 유한·영업이익 1위 한미·증가율 1위 보령
10대 제약사 중 1조원 초과, 녹십자·종근당·대웅 등 5곳…일동제약 2년 연속 적자 2023-03-02 05:26
매출 상위 10대 제약사가 평균 10% 정도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출 증가도 비교적 높은 성장을 이뤄냈으며, 대다수 업체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실적 발표를 한 상위 10개 업체가 역대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실적 공개를 통해 상위 10대 제약사에 포함된 곳은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대웅제약 ▲HK이노엔 ▲보령제약 ▲JW중외제약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등이다.10개 업체 중 매출 1조원을 넘어선 곳은 유한양행, CG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5곳으로 파악됐다.상위 10개 업체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0.6%였고 특히 보령이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보령은 매출액 증가율이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