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지 수액제·한미 항생제, '판매중지' 조치
식약처, 품질부적합 의약품 회수 결정…행정처분도 병행 2019-07-19 11:56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엠지의 수액주사제 2품목, 한미약품의 항생제 1품목이 판매중지 및 회수·폐기 조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엠지가 제조한 ‘엠지티엔에이주페리’ 등 수액주사제 2개 품목에서 품질 부적합이 확인된 4개 제조번호에 대해 잠정 판매·사용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엔도톡신은 세균의 세포벽에 있는 물질로, 0.5EU/ml를 상회할 경우 발열을 유발한다.
대상 품목은 엠지가 제조한 ‘폼스티엔에이페리주’(1개 제조번호), ‘엠지티엔에이주페리’(3개 제조번호) 영양수액제다.
식약처는 "엠지를 대상으로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