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올로맥스’ 출시···고혈압·고지혈증 동시 공략
비용 저렴하면서 치료효과 우수·환자 복약 순응도 개선 2019-05-03 12:17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지난 5월1일,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인 ‘올로맥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올로맥스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세계 최초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올메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했다.
대웅제약이 2014년 출시한 2제 복합제 ‘올로스타’에 암로디핀이 추가된 3제 복합제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26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연구에서, 올로맥스는 치료 8주차 시점에서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병용 투여군 대비 평균 수축기 혈압(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