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 3곳, 해외업체 통해 의약품 '183억 수출'
복지부, 17일 수출 계약식 개최···'6년간 34건·2500억 성과' 2019-04-17 15:22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183억원 규모의 국내 제약기업 3곳의 의약품이 해외업체를 통해 중국, 중동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수출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7일 ‘바이오코리아 2019’ 행사가 열린 서울 코엑스에서 해외제약전문가 수출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씨엘팜, 제이제이인더스트리, 펜믹스 등 3개 국내기업과 해외 제약사(Vita Biotech, Recipe Pharma, Pharma Trust)가 서명식에 참여한다.
계약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생산한 총 183억원 규모의 의약품은 중국, 예멘 및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8개국 등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씨엘팜(대표 장석훈)은 입안에 녹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