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멘토링' 기반 첨단의료기기 제품화 속도
식약처, 94개 업체 대상 1:1 진행···10개 품목 성과 등 가시화 2019-09-26 08:25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기존 규제의 틀을 벗어나는 다양한 의료기기가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첨단의료기기 제품화 지원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지난 25일 서울 티마크 그랜드호텔에서 첨단의료기기 제품화 ‘맞춤형 멘토링’ 우수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맞춤형 멘토링 사업은 정부부처 R&D 지원 및 특허보유 영세업체 등 첨단의료기기 제조업체(100개 목표)를 대상으로 개발, 임상, GMP, 허가, 수출 등 전주기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기술여부 확인 요청부터 임상시험 승인시 피험자 선정기준, 임상시험 규격과 방법, 품질시스템 인증 대응 전략 등 의료기기 인허가 전문가가 부족한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