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 확대
엔에스스마트, KB손보 이어 삼성화재와 계약 체결 2019-08-20 15:47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국내 1위 손해보험 사업자와 통신사업자가 손을 잡았다. 환자들의 보험료 청구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KT(회장 황창규)는 최근 삼성화재와 실손의료보험 청구 사업을 위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병원업무 자동화 전문 기업 엔에스스마트(대표이사 김진우)가 개발한 KT실손보험청구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KB손해보험과 중앙대병원 연동에 이어 삼성화재가 서비스에 참가하면서 실손보험 가입자 중 보험청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국내 실손보험 가입자는 3400만명으로,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릴 정도로 대중화됐지만 환자들은 병원에서 증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