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료기술 평가-건보 등재심사 동시 진행
복지부, 신개발 의료기기 시장 진입 기간 '100일' 단축 2019-07-04 12:17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정부가 의료기기 인허가 후 진행되는 신의료기술평가와 보험급여 등재 심사를 동시에 진행해 의료기기 시장 진입 기간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신의료기술평가-보험등재심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내용의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신의료기술평가-보험등재심사 동시 진행’은 2018년 7월 발표된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방안의 후속조치로써 복잡한 규제절차로 인해 시장 진입이 다소 오래 걸렸던 부분(최대 490일)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개정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