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어려움 가속 요양병원, 타개책은 '공동구매''
피제이케이 남충희 대표 '회사 수익보다 가입 회원사 이익방안 고민' 2019-06-21 06:28
[데일리메디 김민수 기자]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었지만 저수가 문제 등으로 인해 요양병원들은 연일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인건비, 물류비는 꾸준히 오르고 있는 반면에 매년 수가 협상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오고 있고, 진료비 할인 경쟁까지 벌어지면서 심지어 직원 월급조차 제 때 주기 힘들다는 하소연까지 나오는 형국이다.
이와 같은 요양병원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최근 요양병원 전문 공동구매 쇼핑몰이 개설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쇼핑몰 ‘메디공구’를 운영하는 (주)피제이케이 남충희 대표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동구매 특징 및 장점,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영남요양병원 이사장인 남충희 대표는 현재 대한요양병원협회 부회장직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