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대열 합류
“작년 P-HIS 개발, 산하 3개병원 시범 운영 중이고 올 연말 공식 런칭 계획” 2019-04-19 05:52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지원 하에 개발하고 있는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이 이르면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이로써 고대의료원도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대열에 본격 합류할 전망이다.
지난 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코리아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정밀의료 빅데이타 구축 및 AI분석 기반 마련’ 심포지엄에서 이상헌 P-HIS 사업단장은 “P-HIS가 지난해 말 경 개발이 완료돼 현재 고대안암·안산·구로병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르면 올해 말 공식적으로 런칭될 것”이라고 밝혔다.
약 300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