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불지핀 퍼즐에이아이, 시장 공략 '속도'
김용식 前 서울성모병원장 대표 선임 이어 뷰노와 전략적 협약 2022-09-07 06:37
의료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전문기업 퍼즐에이아이가 사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올해 초 김용식 전(前) 서울성모병원장을 대표로 선임하며 내실을 다진 데 이어 최근 외부 투자자로부터 120억원을 조달하고 뷰노와 공동사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외연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지난 2018년 설립된 퍼즐에이아이는 진료 중 실시간 의무기록 작성이 가능한 'Voice EMR'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Voice EMR은 의료 용어에 특화된 인공지능 음성인식 모델로, 음성만으로 의무기록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복잡한 의료용어를 95% 이상 인식률로 신속, 정확한 의무기록 작성이 가능하며 병리과, 수술실, 영상의학과, 소화기내과, 핵의학과, 치과, 응급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