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창업 홍성범 원장, 치과 임플란트 3위 디오 '인수'
세심 컨소시엄 구성 3064억 투입 경영권 확보, 보톡스 신화 이어갈지 주목 2022-03-15 10:23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지난해부터 매각설이 돌던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3위 업체 디오가 보툴리눔 톡신 국내 1위 휴젤 창업주 홍성범 상해서울리거 의료미용병원장에게 매각된다.
디오가 지난 14일 최대주주인 디오홀딩스와 특수관계인 등 7인이 보유 중인 보통주를 세심 컨소시엄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세심 컨소시엄은 디오 기존 대주주 지분 417만563주(26.44%)를 2294억원에 인수한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서도 신주 241만6146주도 취득키로 했다.
세심 컨소시엄이 인수하는 총주식 수는 658만6709주(36.2%)로 3064억원이다.
세심 컨소시엄은 투자전문회사인 세심과 코스닥 상장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