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 ‘페어’ 파산 충격
자금난에 美파산법 기반 ‘보호 신청·매각’ 추진…국내 업계도 술렁 2023-04-13 05:23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치료제(DTx)를 개발한 페어 테라퓨틱스(Pear Therapeutics)가 파산에 직면하면서 업계 충격을 안기고 있다.특히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시장 선두주자로 평가받던 기업이 몰락하자 국내 기업들도 술렁이는 모습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페어 테라퓨틱스가 최근 미국 파산법 챕터11 제363조에 따라 델라웨어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파산보호는 기업이 구조조정 등을 통해 회생을 모색하는 제도다. 파산보호를 신청한 기업은 회생계획안 등을 제출해 사업 재개를 계획할 수 있다. 페어는 직원 170여 명 가운데 92%를 해고하고, 15명만 남겨 자산 매각을 추진키로 했다. 페어는 나스닥에서 상장폐지 통보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