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포커스레이, 차세대 모바일CT 제조·판매 허가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나노포커스레이가 이동형 부위한정용 전산화단층촬영장치(모바일 CT) ‘Phion 2.0’의 제조·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은 Phion 2.0은 인공지능(AI)기반의 볼륨형 플랫패널 디텍터를 사용하는 콘빔CT다.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 사지관절뿐만 아니라 척추까지 촬영 가능하다. 또 환자의 피폭선량을 일반 CT의 4분의 1 수준까지 감소시킨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이동성이 우수해 수술실뿐만 아니라 작은 외래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실제 벽 전원을 사용해 설치가 용이하다.
3차원 영상제공과 PACS 호환성 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