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남아공 공립병원에 의료기기·교육 지원
치과용 진단장비 기업 바텍(대표 김선범)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타이거버그 병원과 제휴를 맺고 치과 진료에 필요한 의료기기 기증을 비롯해 진료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타이거버그 병원과 함께하는 의료 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바텍의 글로벌 CSR 캠페인 일환이다. 의료 사각지대에 위치해 기본적인 처치조차 받기 어려운 국가 및 지역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 병원, 의료단체와 교류하며 필요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캠페인이다.바텍은 앞서 우간다, 캄보디아, 몽골,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에 의료 지원을 해왔고, 베트남 다이뜨 현에는 지역주민과 아이들의 삶을 개선하고 의료 거점이 될 교육문화센터를 건립하기도 했다.타이거버그 병원은 남아공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공립병원으로 입원환자 연 11만명,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