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암진단 소프트웨어' 허가
㈜딥바이오, 환자 조직 이미지에서 전립선암 유무 분석 프로그램 개발 2020-04-03 12:07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체외진단용 소프트웨어 ‘DeepDx-Prostate’를 허가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의료기기업체 ‘㈜딥바이오’가 개발한 ‘DeepDx-Prostate’는 전립선암 조직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학습한 소프트웨어로, 의료인의 전립선암 진단에 보조적 역할을 하는 의료기기다.
국내 개발된 인공지능 의료기기는 2018년 5월 국내 최초로 환자 뼈 나이를 판독하는 제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개 업체 총 20건이 허가돼 있다.
이 가운데 유방암 진단 보조 사용목적으로 통과된 루닛의 'Lunit INSIGHT MMG' 는 유방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