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센터'
진호석 서비스센터 품질기술본부 이사 2019-03-14 05:48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운을 입고 덧신을 신어주셔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직원의 말에 기자들이 움직였다. 취재도구를 제외한 겉옷과 소지품도 사물함 안으로 집어넣었다. “지금부터 라인 투어를 시작하겠습니다.” 복도를 일렬로 따라 걷자 군데군데 번호가 표시된 세계지도가 나타났다. “현재 전 세계에 총 23개의 올림푸스 트레이닝센터가 있습니다.” 서울에도 11이라는 숫자 하나가 붙어 있었다.
최근 올림푸스한국은 의료전문지 기자단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에 세워진 의료 트레이닝센터(KTEC) 일부를 공개했다. 총 3개층의 시설 가운데 의료진들의 전문적 교육을 위한 2층을 제외하고 휴계 공간인 1층과 의료기기 수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