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혈 비침습 연속혈당 측정기' 개발 성공
후아메디컬 "감염 위험성 없고 복부 벨트형·손목 밴드형 등 제작 가능" 2023-10-05 11:05
후아메디컬(대표 홍충식)이 무채혈 비침습 연속혈당측정기(CGM)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후아메디컬이 개발한 CGM은 근적외선 중 특정 파장 간 흡수도 비율로 측정하는 방식이다. 채혈에 따른 고통도 없고, 비침 습식으로 어떠한 바늘도 삽입되지 않는 형태여서 감염 위험성이 없다. 주변 광 환경과 신체 변화에 따른 오차를 줄이기 위해 복부 벨트형으로 제작됐다. 기기는 스마트폰과 연결된 측정기를 제어해 10가지 측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서버로 전송 후 학습된 신경망을 내재하고 이를 이용해 혈당치 계산한다.비침습식이면서 실시간으로 혈당 측정이 가능하며, 복부에 장착한 상태로 일상 생활이 가능해 환자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홍충식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