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의료기기, 개인 간 사고 팔지 마세요!"
한국소비자원, 불법 중고거래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2023-10-10 11:25
한국소비자원이 헬스케어 사업자정례협의체 및 중고거래 플랫폼 등과 함께 오늘(10일)부터 한 달 동안 의료기기 불법 중고거래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헬스케어 사업자정례협의체는 ▲미건라이프(주) ▲㈜바디프랜드 ▲㈜세라젬 ▲LG전자(주) ▲위니아미 ▲이루다 ▲한국암웨이(주)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이고, 중고거래 플랫폼은 ▲㈜당근마켓 ▲번개장터(주) ▲㈜중고나라 등이다.의료기기는 의료기기법에 따라 의료기기 판매업을 신고한 영업자만 판매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이 활발해지며 개인 간 불법거래 사례가 늘고 있다.개인이 사용하던 의료기기는 소독과 세척, 보관 상태가 취약할 수 있고, 세균감염의 위험 및 정확도, 오차 등 성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그러나 상당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