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도전 미라셀, 스팩합병 예심 신청
케이비제21호스팩과 흡수합병…작년 매출 106억 전년比 2배 성장 2024-08-08 12:45
혈액 및 골수 추출 키트 전문기업 미라셀이 스팩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라셀은 지난 7월 29일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미라셀은 케이비제21호스팩과 흡수합병을 통해 상장을 한다. 합병비율은 1대 0.1678133, 합병기일은 내년 2월 3일이다. 주관사는 KB증권으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해 2월 19일이다.1986년 설립된 미라셀은 의료 분야에 30년 이상 종사한 신현순 대표가 창업했다. 당초 의료용기기를 비롯한 식품, 화장품 등을 제조해 도소매, 무역, 수출입을 활발히 진행해오다 2007년부터 줄기세포 기업으로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세포용 원심분리장치 '스마트엠셀(SMART 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