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헬스케어, 유한 자회사 와이즈메디 '2대주주'
이달초 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 완료…지분 12.69% 확보 2023-07-20 15:15
오상헬스케어(대표 홍승억)는 "와이즈메디 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하고 2대 주주에 등극했다"고 20일 밝혔다.와이즈메디는 지난 7월 3일 3자배정 유상증자 사실을 홈페이지에 공고한 바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와이즈메디 지분 12.69%를 확보, 유한양행에 이은 2대 주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와이즈메디는 유한양행 수액제 전문 자회사로 금년 내 완공을 목표로 600억원을 투자해서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 제2농공단지 3만5686㎡에 제2공장을 건설 중이다. 최신 설비 자동화 수액공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영양수액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계획이며,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GMP 관련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신공장이 완공돼 생산량이 본궤도에 오르면, 오상헬스케어는 와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