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만약 건보 적용…위고비·젭바운드 月 50달러
메디케어, GLP-1 비만치료 지원 시범사업…2028년 정식 제도화 검토 2026-05-20 12:16
미국 정부가 고가 비만치료제에 대한 공적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그동안 법적으로 제한돼 왔던 ‘체중 감량 목적’ GLP-1 비만치료제 보장에 사실상 첫 문을 연 것이다.20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이슈브리핑에 따르면 미국 건강보험국(CMS)은 오는 7월 1일부터 메디케어 파트 D 수혜자를 대상으로 ‘메디케어 GLP-1 브리지(Medicare GLP-1 Bridge)’ 프로그램을 시작한다.이번 시범사업은 2027년 말까지 운영되며, 메디케어 수혜자는 월 50달러 수준으로 일부 GLP-1 비만치료제를 공급받게 된다. 대상 약물에는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Wegovy)’ 주사제 및 경구제,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Zepbound)’ 퀵펜 제형 등이 포함됐다.미국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