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美 메이오클리닉, 2주간 직원 900여명 감염
코로나19 확진자 중 93% 지역사회서 발생···재배치·은퇴 직원 등 투입 2020-11-19 12:00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미국에서 최상위 수준 병원으로 꼽히는 메이오클리닉(Mayo Clinic)에서 지난 2주간 직원 900여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이들 중 93%는 원내 감염이 아닌 지역 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위치한 메이오클리닉은 교수와 전문의, 간호사 등을 비롯한 의료진 5만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0년 뉴스위크 기준 세계 1위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1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에이미 윌리엄스(Amy Williams) 메이오클리닉 임상실무교육 학장은 전날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 미네소타와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메이오클리닉 직원 900여 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