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한국 전쟁때 간호사 파견 노르웨이에 감사패
간협, 6.25 발발 70년 맞아 주한대사관 방문 전달 2020-07-28 17:14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이하 간협)가 한국전쟁 당시 간호사 등 의료진을 파견한 주한 노르웨이에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28일 대사관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간협은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아 당시 간호사를 파견했던 노르웨이를 비롯해 덴마크, 스웨덴, 인도, 이탈리아, 독일 등 6개국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당초 6개국 대사를 한 자리에 초청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각국 대사관 직접 방문으로 계획을 바꿔 노르웨이가 첫 번째 행선지가 됐다.
노르웨이는 한국전쟁 당시 1951년 6월부터 1954년 10월까지 623명의 의료진을 파견했는데 간호사는 133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