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協 '권익위, 법정단체 불인정 차별 해소'
8일 건의서 제출, '조무사 권리 보호하고 이익 대변해 줄 단체 없다' 2019-08-08 18:12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법정단체 인정을 위해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연가투쟁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어 이번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법정단체 불인정이라는 차별을 해소해 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8일 오전, 국민권익위 서울사무소에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불인정 차별 해소 건의’를 주제로 한 고충민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간무협은 신청서를 통해 “의료법은 의료인뿐만 아니라 의료유사업자에게도 법률상 중앙회의 설립근거를 두고 있지만 간호조무사들에게만 유독 법률상 중앙회 설립근거를 두고 있지 않다”며 “이로 인해 간호조무사들은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