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뚫고 2021 수가협상 첫 주자 '치협'
오늘 협상단 상견례 갖고 스타트 2020-05-20 17:02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2021년도 요양급여비용(수가)협상이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첫 만남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20일 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는 공단과 치협 수가협상단간 상견례 및 1차 협상이 시작됐다.
마경화 치협 수가협상단장은 인삿말을 통해 "올해로 열 네번째 수가협상에 임하고 있는데 전에 없이 우울하고 암담한 상황"이라며 "마지막까지 협상에 치열하게 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마경화 단장은 "자료 제출에 다소 부족함이 있더라도 이해해달라. 치과계와 특히 개원가의 어려운 실정을 얘기하는데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코로나19 극복에는 현장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 노력이 함께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