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검색
  • 2025
  • 12.05
  • 금요일
뉴스
행정/법률의원/병원학술/학회의대/전공의제약‧바이오의료기기/IT간호치과약국/유통월드뉴스한방e-談
금주의 검색어
  • 1 전공의 복귀
  • 2 포괄 2차병원 지원사업
  • 3 PA간호사
  • 4 의대교육
  • 5 응급의료
  • 6 필수의료
  • 7 의료법 개정안
  • 8 헬스케어 포럼
  • 9 수련협의체
  • 10 병상총량제
뉴스
  • 행정/법률
  • 의원/병원
  • 학술/학회
  • 의대/전공의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IT
  • 간호
  • 치과
  • 약국/유통
  • 월드뉴스
  • 한방
  • e-談
  • 국정감사
메디라이프
  • 선출
  • 동정
  • 사고
  • 수상
  • 화촉
  • 이전
  • 선정
  • 기부
  • 모집
  • 변경
메디인포
  • 인사
  • 부음
  • 사고
오피니언
  • 칼럼
  • 건강정보
  • 수첩
인물
  • 초대석
  • 피플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 포토뉴스
    메디 Hospital
    • 지역병원
    • 중소병원
    인포메이션
    • 행정처분
    • 판례
    • 유권해석
    • 정책/통계
    • 공시
    • 지침·기준·평가
    학회·연수강좌
    • 학회/연수강좌
    • 행사
    고객센터
    • 회사소개
    • 법적고지
    • 광고안내
    • "뇌전증치료 에피디올렉스, 국산화 시급"
      건보 청구액 100억 돌파…남인순 의원 "마약류 규제로 수입 의존" 2025-10-15 10:48
      중증 뇌전증치료제 에피디올렉스 건강보험 청구액이 지난해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국산화를 통해 수입 의존 경향을 탈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내 환자 1인당 연간 1500만원에 달하는 대마성분 해당 의약품의 약가 중 건강보험재정에서 90%를 부담한다. 하지만 ‘마약류 관리법’으로 엄격히 규제하고 해외에서 허가된 에피디올렉스 완제의약품만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제한적으로 수입해 사용하는 실정이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대마성분 의약품에 대해 국내 원료 개발과 상용화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에피디올렉스 건강보험 처방 현황’에 따르면 2021년 건강보험 급여 적용 이후 처방건수는 2022년 23..
    • "증가세 여성 자궁근종, 국가건강검진 도입"
      진료액 2020년 2800억→작년 3500억…남인순 의원 "검진항목 확대" 2025-10-15 09:53
      자궁근종으로 진료를 받은 건수가 연간 100만건을 이상, 진료금액도 3500억원을 넘어서면서 해당 검사의 국가건강검진 도입 주장이 국회에서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여성 자궁근종 진료 건수’ 자료 분석 결과다.자궁근종 진료는 2020년 98만건에서, 2021년도 113만건, 2022년도 114만건, 2023년도 120만건, 2024년도 116만건 이상으로 집계됐다.가장 많은 진료를 받은 연령대는 40대와 50대였다. 이들은 2020년도부터 매해 각각 40만건, 30만건 이상 진료를 받았다. 연도별 총진료 금액는 2020년 2800억원에서, 2024년 3500억원을 넘어섰다.남인순 의원은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
    • 국민 4300만명 위장약 처방···2조159억 지출
      작년 전체약품비 중 7.3% 차지···"1인당 年 평균 165정, 관행처방 개선 필요" 2025-10-15 08:51
      지난해 소화기관용 의약품(위장약) 처방 실인원수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84%를 차지하고 약품비는 전체 7.3%를 차지했다. 이에 '관행처방'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위장약 처방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전 국민 급여 처방 내역 중 의과 외래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약 4300만명이 위장약을 처방받았다. 이는 약물 처방 환자 중 91%에 달하는 인원이다. 백 의원은 "소화기계 질환이 없음에도 위장관 부작용 예방을 목적으로 관행적으로 위장약을 함께 처방하는 등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돼 왔다"고 지적했다. 약품비도 증가했다. 2019년 대비 위장약 약품비는 33.3..
    • "질병관리청은 연구 따로, 현실 따로, 정책 따로"
      김선민 의원 "1억 투입 연구용역 결과 무시, 국가접종 정책 최하위 추진" 비판 2025-10-15 08:07
      질병관리청 정책연구용역사업 최종결과보고서(자료제공 김선민 의원실.)질병관리청이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연구용역 결과를 무시하고,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NIP) 사업을 최하위 우선순위 과제부터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 접종 현장에서도 남성 청소년의 9가 백신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음에도 정책은 4가 백신 도입을 우선해 '연구 따로, 현실 따로, 정책 따로'라는 비판이 나온다. 김선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조국혁신당)은 14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예방접종 도입 우선순위 설정 및 중장기 계획 수립(2023)' 연구결과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2023년 9900만원의 예산을 ..
    •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與野 시각 상반
      의정사태 수습·前정부 의혹 vs 중국인 부정수급·국정자원관리원 화재 피해 '추궁' 2025-10-15 05:52
      [조재민·이슬비 기자] 보건복지위원회 첫 국정감사가 10월 14일 시작된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 간 보건의료 문제를 진단한 시각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이며 험난한 국감 일정을 예고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의정사태 사태 후 발생한 환자 피해 및 수습과 전(前) 정부 의혹 규명에 초점을 맞춘 반면 국민의힘은 중국인 건보 무임승차 문제 및 국정자원 화제 후 보건의료 피해를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다. 민주당, 의대정원 2000명 재소환···“개혁 골든타임” 여당 의원들은 의정사태를 촉발한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의 배경을 밝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풀리지 못한 2000명 증원 근거를 소환했다.   소병훈 의원..
    • 이개호 "희귀질환 급여 확대" 정은경 "맞춤형 대책"
      보건복지위 국감서 "희귀질환 관리 시스템의 법적·제도적 한계 해소" 제기 2025-10-15 05:14
      국내 희귀질환 관리 시스템의 법적·제도적 한계를 해소해달라는 국회 요청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긍정적으로 화답했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희귀질환이 부족하고 신약 접근성마저 낮아 환자들이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하자, 정은경 장관은 "희귀질환 지정 범위를 확대하고 질환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질의에 나선 이개호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약 7000여 종의 희귀질환이 보고됐지만, 국내 법 테두리 안에서 인정되는 희귀질환은 1314개에 불과하다"며 관리 범위의 현실적 확대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이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신약 사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건강보험 급여 적용에도 제한이 많아 치료를 포기하거나 막대한..
    • 병원 내 환자이송 사고 급증…"알바에 맡기는 실정"
      낙상·상해 등 기본 안전사고 63%…“자격요건 등 마련해야” 2025-10-14 18:48
      병원 내 환자 이송 과정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자이송 중 발생 사고는 2022년 59건, 2023년 74건, 2024년 90건으로 3년간 5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는 ▲낙상(88건) ▲상해(44건) ▲의료장비(26건) ▲기타(18건) ▲검사(14건) ▲처치·시술(11건) 순이었으며, 이 중 낙상(41.9%)과 상해(21.0%) 등 기본 안전사고가 63%를 차지했다.이 통계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각 보건의료기관이 보건복지부에 보고한 자료를 기반으로 산출된 것이다.남인순 의원은 “예방 가능한 이송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건당국의 전면적인 ..
    • 美 약가인하 파장···정은경 장관 "심각성 인식"
      한지아 의원 "신약 실종 사태" 우려···"가격공개제도 보완" 촉구 2025-10-14 18:27
      미국 트럼프 정부의 의약품 가격 인하 정책으로 국내 신약이 실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대해 정부는 신약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신속한 등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지아 의원(국민의힘)은 미국 내 의약품 가격 인하 정책에 대한 정부 입장을 질의했다. 지난달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에 이어 최근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행정부와 최혜국 대우(MFN) 가격 제도에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신약 가격을 다른 선진국들이 지불하는 최저 수준과 맞추는 제도다. 한지아 의원은 "글로벌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MFN에 참여하고 제도가 도입되면 우리나라는 약가는 싸..
    • "의료개혁 로드맵 없어도 의대증원 가능"
      정은경 장관, 로드맵 기반 추계 지적에 "정책 방향과 병행 가능" 2025-10-14 17:47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거시적인 의료개혁 로드맵 완성 전이라도 정책 방향을 기반으로 의사인력수급 추계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 장관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질의에서 '의료개혁 로드맵에 기반해야 정확한 의대 정원 추산이 가능하다'는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앞서 김윤 의원은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은 동전의 양면"이라며 "의료개혁 로드맵에 기반해야 정확하고 사회적인 합의가 가능한 의대 정원이 추산될 수 있는데, 현재 논의는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는 이미 구성을 마치고 격주로 회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상태다. 정은경 장관은 "위원회는 이제 막 발족했기 때문에 과거의 관련 논의와 연구를 검토하고, 앞..
    • 교육부 장관 “국립대병원 이관, 너무 서두르지 말아야”
      “보건복지부 이관 시 교육·연구 역량 저하 우려 현장 목소리 경청” 2025-10-14 17:22
      사진제공 연합뉴스국립대병원 보건복지부 이관 추진을 두고 교육·연구 기능 약화 우려가 제기됐다.국회 교육위원회 김용태 의원(국민의힘)은 14일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국립대병원 교수진 다수가  복지부 이관을 반대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97%, 충남대병원은 87%, 부산대병원은 82% 등 압도적인 수치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립대병원은 첨단의학을 선도하고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아카데미 메디컬 센터로서 임상과 교육, 연구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런 특성을 고려해 이관을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관했을 때 교육 역량이나 연구 역량이 저하될 우려가 매우 높다고 하는 게 현장의 가장 큰 우려라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
    • 자생한방병원 재점화…"권력형 비리" vs "정상 선정"
      서영석 의원, "尹-자생 카르텔" 주장…철저한 감사 촉구에 복지부 난색 2025-10-14 17:04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자생한방병원을 둘러싼 특혜 의혹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서영석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자생한방병원이 윤석열 前 대통령 측과 카르텔을 형성하고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감사를 촉구했다. 하지만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해당 의혹에 대해 검토한 결과 규정상 문제가 없었다는 답변을 내놓으며 감사 필요성에 대해서는 당장 답변이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서영석 의원은 자생한방병원을 둘러싼 두 가지 핵심 의혹을 재차 지적했다.  먼저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에서 '청파전'이 특혜 의혹과 자동차보험 진료 수가 적용에 있어 '무균 혈금 약침액'을 자생한방..
    • 정은경 장관 "비급여 진료비 관리 고심"
      서영석 의원, 도수치료·체외충격파 등 천차만별 지적···"사실상 과잉진료" 2025-10-14 16:54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비급여 가격 관리 문제를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비급여 의료 과잉시대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있는가"라고 질의했다.서 의원에 따르면 현재 도수치료는 300원~60만원, 치과 임플란트는 7만9000원~990만원, 체외충격파 치료는 100원~90만원 등 가격이 천차만별로 형성돼 있다.서 의원은 "평균 중앙값과 대비해도 362배 차이나고, 최고가와는 870배 정도 차이 나는 경우도 있다"며 "비급여라는 이름 아래 과잉진료를 하고 진료비도 들쑥날쑥"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여러 변명이 있을 수 있지만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설정했으니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민..
    • 한양대 설립자 부인, 병원 ‘사적 공간’ 사용 논란
      박성준 의원 “교육용 재산 무단 점거, 혈세 투입 병원서 충격” 2025-10-14 16:41
      한양학원 설립자 김연준 전(前) 이사장의 부인인 백경순 전 이사가 한양대학교병원 신관 5층을 개인 전용공간처럼 무상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같은 자리에서는 설립자 일가가 10년간 23억 원대 병원비 감면 특혜를 받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다.14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양학원 설립자 부인 백경순 전 이사가 한양대병원 신관 5층을 독점적으로 무상 사용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하고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향해 문제 심각성을 물었다.“국고·보상금 수천억 지원받는 병원에서 사적 이용”박 의원은 “신관 5층에는 내실과 응접실, 주방, 창고가 있고 가사도우미 방과 비서들이 사용하는 방까지 마련돼 있다”며 “오늘날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질타했다. 이어 “개인 ..
    • "의대 2000명 증원 복지부 문서자료 거의 안 남아"
      與, 前 정부 실책 공개·사과해야···"복지부는 서류 없이 일하나" 2025-10-14 15:45
      윤석열 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증원의 근거를 추궁하는 목소리가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에서도 제기됐지만 현재 문서화된 서류가 별로 남아있지 않다는 답변이 나왔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 박주민 의원(보건복지위원장)은 "2000명 증원의 근거를 이제는 국민 앞에 설명해야 한다"고 정은경 복지부 장관에게 주문했다.소병훈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서 조규홍 前 장관에게 위증 시 처벌을 강조했지만 본인이 결정했다고 했다"며 "이제는 진실을 밝혀 지난 정부의 실정을 국민에 사과하고 수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주민 위원장은 "의대 2000명 증원은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복지위의 가장 큰 이슈였고, 조규홍 前 장관은 본인이 결정했고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
    • 국립대병원 감염사고 1400건…서울대병원 '최다'
      최근 5년 분석, 경상대 204건·충남대 192건…혈류감염 50% 넘어 '769건' 2025-10-14 14:43
      국립대병원 내부에서 발생한 감염사고가 매년 200건 이상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0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립대병원에서 발생한 원내 감염사고는 총 1400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20년 199건, 2021년 253건, 2022년 294건, 2023년 303건, 2024년 241건 발생했고, 2025년 8월 기준으로는 110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병원별 발생 건수는 서울대병원이 2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상대병원 204건, 충남대병원 192건, 부산대병원 179건, 충북대병원 171건 등으로 나타났다.또 제주대병원 134건, 경북대병원  120건, 전남대병..
    • 위고비 오남용 부작용, 췌장염>담석증>담낭염 順
      어린이·임신부도 '위고비' 처방…정신과·산부인과·치과 등도 취급 2025-10-14 14:23
      비만치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위고비', '마운자로', '삭센다' 등의 주사제가 정부 허가기준을 벗어나 어린이와 임신부에게도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등 비만과 무관한 진료과목 의료기관에서도 다수 처방됐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위고비가 우리나라에서 시판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만 12세 미만 어린이에게 69건이 처방됐고, 투약해선 안되는 임신부에게도 194건이나 처방됐다. 또 다른 비만치료 주사제인 삭센다 역시 2021년 한해 어린이에게 67건 , 임신부에게는 179건 처방됐다.비만치료 주사제로 허가된 위고비는 만 18세..
    • 외국인 환자 부가세 환급 연장…기재부 설득 요청
      이개호 의원 "긍정적 성과 고려해 연장해야"…기재부 '세수' 이유로 난색 2025-10-14 13:18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해 12월 31일 일몰을 앞둔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의 연장 필요성을 강력 요청하고 나섰다. 외국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제도의 존속을 위해 기획재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이개호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10년간 운영된 부가세 환급 제도가 의료 관광 시장에 미친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연장을 촉구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해당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117만 명의 외국인 환자가 혜택을 봤으며, 이는 약 13조 8000억 원의 진료비 수익으로 이어졌다. 특히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제도의 주된 수혜를 받으며 관련 산업의 성장을..
    • 정은경 장관 "병원-특수관계 간납사 합동조사"
      김남희 의원, 비정상적 영업이익률 지적···政 "불공정 행위 근절" 다짐 2025-10-14 12:34
      [조재민·이슬비 기자] 병원계 고질적 병폐인 특수관계인 '간접납품업체(이하 간납사)' 독점 거래 행태 해결에 정부도 공감했다. 병원과 의료재단이 특정 간납사에 일을 몰아주고 차액을 챙기는 등 과도한 행태에 대해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합동조사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첫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변했다. 김남희 의원이 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A병원장과 의료재단은 배우자·아들·친척 등 복잡한 지분구조의 간납사들을 만들어 독점 거래로 막대한 이익을 누렸다. 김 의원은 "간납사가 공급업체와 병원 사이에서 수수료를 명목으로 사실상 리베이트를 받는 도구가 되..
    • 복지부 "국립대병원 소관부처 이관, 의견수렴 중"
      안상훈 의원 "제2의 의정갈등 되지 않아야···선제적 조치 계획 주문 2025-10-14 12:14
      국립대병원 소관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계획에 대해 정은경 장관이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보완 중"이라고 밝혔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첫날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자료제출 문제를 지적하면서 국립대병원 이관 계획 이행 상황을 질의했다. 안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다룰 때도 교수들과 병원의 반발이 있었다"며 "인사 등에서 자율권을 주고 교수들의 진료 부담 감소를 약속하면서 설득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들리는 얘기로는 지난 정부의 약속들이 이번 이관 과정에서 현장 당사자들에게 전달이 안 되고 있다"며 "관련 자료가 왜 안 넘어오느냐"라고 꼬집었다. 특히 "또 다른 의정갈등이 되지 않으려면 복지부가 선제적으로 지원책을 내놔야 한다"며 "질 낮은 공공병원이 될 ..
    • 복막투석 인프라 붕괴 위기…의사도 환자도 급감
      혈액투석 대비 수가 1/20 수준…신장내과 의사들 우려감 팽배 2025-10-14 11:59
      사진제공 연합뉴스. 복막투석을 담당하는 신장내과 전문의 10명 중 8명 이상이 수련교육 부실로 향후 원활한 진료가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하는 등 국내 복막투석 인프라가 붕괴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턱없이 낮은 수가로 인해 환자 수가 급감하면서 수련교육과 관련 산업까지 연쇄적으로 무너지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대한신장학회와 공동으로 전국 병원급 이상 복막투석 담당 신장내과 의사 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4일 공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0%는 수련 과정에서 '복막투석 도관삽입술 교육이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고 , 이로 인해 '복막투석 진료를 원활히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81%에 달했다.실제로 수련의의 '..
    • 보건지소 128곳, 공보의 없어 '의과 진료' 중단
      2024년 54.4%→2025년 6월 40.2%…보건소 배치율도 93.5%→85.6% 하락 2025-10-14 11:07
      올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의 공보의 실제 배치율이 지난해보다 더 하락해 각각 85%, 4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올해 6월 기준 보건소 및 보건지소의 공보의 배치율은 각각 85.6%와 40.2%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기준 각각 93.5%와 54.4%에서 올해 90%선과 50%선이 붕괴된 것이다.지침상 배치대상 보건소 수는 지난해 138개소에서 올해 6월 132개소로 줄었다. 그러나 실제 공보의 배치 보건소 수는 지난해 129개소에서 올해 113개소로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시도별로 보면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 지역이 공보의를 다 배치하지 못한 ..
    • 한의사 면허범위 넘는 전문약 '불법 사용' 횡행
      이주영 의원 "국소마취제·스테로이드제 이어 PDRN주사제 등 다수” 2025-10-14 10:30
        2021~2025년 한의원 전문의약품 공급 현황한의원들이 한의사 면허범위를 넘어선 전문의약품 사용 실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복지부 조사로 행정처분까지 했지만 공급이 지속되고 있으며 복지부는 이를 수수방관하며 대책을 마련치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주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개혁신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한의원 전문의약품 공급 현황에 따르면 부신호르몬제, 국소마취제 등을 비롯한 전문의약품 공급이 이후에도 여전히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신호르몬제·국소마취제·항생제 등은 한의원, 치과의원 등의 전문의약품 사용실태를 지적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2022년 보건복지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용실태를 조사..
    • 세종시 2.77명 충남 3.69명 충북 4.04명 경기 4.21명
      인구 1000명당 간호사 수, 전국 평균 하회···미국 시험 신청자 3.3배 증가 2025-10-14 05:05
      인구당 활동 간호사 수의 지역별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도권과 대도시로 간호 인력이 쏠릴 뿐 아니라 유휴 간호사와 해외 취업 희망자까지 급증하면서 숙련간호사 유출도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광역시·도별 인구 1,000명당 활동 간호사 수’ 자료를 공개했다.지난해 기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경기도는 인구 1000명당 활동 간호사 수가 각각 2.77명, 3.69명, 4.04명, 4.21명이다.이는 2020년 전국 평균(4.35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2024년을 기준으로 간호사가 가장 많은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비교하면 두 지역 간 격차는 약 3배에 달했다..
    • 주요 의대, 서울 강남 3구 고등학교 출신 쏠림
      김문수 의원 "전국 39곳 중 32% 1곳·20~30% 8곳·10~20% 10곳 등 심화" 2025-10-13 19:52
      올해도 서울 서초·강남·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 고등학교 출신들 의과대학 진학 경향이 뚜렷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39개 의과대학에 진학한 서울 강남 3구 고등학교 출신 신입생 비율은 10%에서 30% 이상까지 있었다. 13일 교육부가 각 대학 자료를 취합해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에 제공한 2021~2025학년도 강남 3구 소재 고등학교 출신 신입생 비율에 이 같이 드러났다.39개 의대 전체를 보면, 30% 이상 강남 3구 출신인 학교는 1곳이다. 의대 신입생 3명 중 1명이 강남 3구 출신으로 31.82%를 차지했다. 이 학교는 지난 2020년 31.82%를 비롯해 2021년 27.03%, 2022년 38.18%, 2024년 3..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 데일리메디 기사 댓글 등록 장애
    • (주)데일리메디 사무실 이전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으로 기사 클릭 지연
    • (주)데일리메디 2024 경력기자 및 신입기자 모집
    • (주)데일리메디 2023 신입기자 및 경력기자 모집
    회사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광고안내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데일리메디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96 |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제호 : 데일리메디 | 발행인 : 안순범 | 편집인 : 박대진
    발행소주소 : 04598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1길 39 전진빌딩 3층 | 발행연월일 : 2002년 11월 5일
    발행소전화번호 : 02-927-8955~6 | 팩스 02-2231-9275 | 등록번호 114-86-23062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대진
    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청 제 2014-15호 | E-mail : webmaster@dailymedi.com
    Copyright(c) 2002~2025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