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체육계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수행해 온 명주병원 신명주 병원장이 최근 제31대 대한사격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사격연맹 이양재 선거관리 위원장, 이은철 경향위원장 등 임원진은 최근 명주병원을 직접 방문해 신명주 신임 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축하를 건넸다.
명주병원은 대한체육회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협력병원으로 공식 지정됐고, 신명주 회장은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체육계 발전에 기여했다.
신명주 신임 회장은 “대한사격연맹의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사격연맹이 지금까지 쌓아온 업적에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사격연맹 이양재 선거관리 위원장은 “대한사격연맹이 선도적인 단체로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부단히 쇄신해 새롭게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땀 흘리며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국가대표 사격선수들의 경기력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명주 신임 회장(연세의대 졸업)은 대한병원장협의회 정책이사, 제22대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 위원, 대한의사협회 자율정화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경기동남권 대표 거점병원인 명주병원은 응급실, 심뇌혈관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 로봇수술센터, 췌담도센터 등의 특성화센터와 23개의 진료과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