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호 순천향대부천병원장이 2일 을사년(乙巳年) 시무식에서 의료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면서 5기에 이은 6기 상급종합병원 평가를 원할하게 수검, 재지정받겠다는 의지를 피력.

문종호 병원장은 이날 "우리 병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도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했으며, 최근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6위를 달성했다. 모든 직원들 헌신과 노력으로 이뤄낸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강조. 

이어 “올해는 내부 협력과 혁신을 통해 병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다가오는 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 준비에 주력하겠다.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어가자”고 당부.

서동준 기자 (bios@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