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간염연구소 WHO협력단체 인증
2000.07.10 13:22 댓글쓰기
가톨릭의료원 바이러스간염연구소(소장 김부성)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연구단체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소는 이에 따라 2003년까지 간암과 간질환에 대한 역학조사 및 치료법을 연구하여 매년 사업보고서를 WHO에 제출한다.

또 북한의 간염 실태조사와 연구교육 지원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 7일 오후 3시 현판식을 갖고, 국제 수준에 맞는 연구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연구소는 82년부터 WHO 협력센터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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