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타목시펜' 새 적응증 추가
2000.07.04 11:26 댓글쓰기
아스트라제네카社는 미국 FDA가 유관암종(DCIS)을 가진 여성의 침습성 유방암 발병에 대한 위험감소로 타목시펜의 적응증 추가가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타목시펜(tamoxifen)의 상품명은 ‘놀바덱스’.

DCIS는 유관 외 지역으로 암이 전이됐다는 증거가 없는 경우 유관을 둘러싼 세포와 관련된 비침습성 유방암이다.

이번 적응증 추가는 타목시펜이 유방수술과 방사선치료 후 원 위치의 유관암종(DCIS)의 위험 감소에 대한 것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제리 르위스 항암부문 임상연구 책임이사는 진행성 유방암의 치료시 위험성이 높은 여성에 대한 위험감소에 대해 모든 단계에서 타목시펜의 효과가 입증됐다고 말했다.

아스트라는 지난해 12월에 DCIS로 추가 신약접수를 했으며 지난주 목요일 최종 승인받았다.

유방암은 10명중 1명꼴로 발병하며 이중 90%는 45세 이상에서 진단된다.

60세 이상의 경우에서는 유방암 발병이 50% 이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OURCE: 로이터통신 6/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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