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응급의학과는 영등포, 강서 등 4개구 소속 119 구급대원들의 현장교육과 이론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지역 내 응급환자들의 이송과 구급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년에 4회로 나눠 정기적으로 시행되며 1차 교육은 지난달 6월 12·13일 양일간 실시됐다.

영등포 소방서 119구급대 고문의사인 응급의학과 박규남 조교수의 주관으로 실시된 첫 교육에는 118명의 소방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편 성모병원은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주민강좌를 마련했는데 일정은 다음과 같다.

▲7월13일 오후 2시 성모병원 4층강당 '저신장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강좌'(소아과 이병철 교수) ▲7월21일 오후 2시 종로구 보건소 보건교육실 '간염의 치료와 식이요법'(소화기내과 정규원 교수) ▲7월31일 오후 2시 성모병원 4층강당 '당뇨병 공개강좌 및 무료 혈당 측정'(내분비내과 이광우 교수외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