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폐업철회 불투명...전공의 변수
2000.06.25 09:38 댓글쓰기
서울지역은 폐업 강행표가 우세한 반면 지방은 철회쪽으로 기울고 있어 폐업철회를 속단하기 어렵운 실정이다.

서울 서초구는 중간개표 결과(18시 30분 현재) 폐업 철회(28%)에 비해 강행하자는 쪽이(72%)로 높다고 발표했으며 관악구, 동작구도 현재 개표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강행쪽이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 충청북도의사회는 전공의를 제외한 회원 913명 중 534명이 투표에 참여해 폐업철회 289명, 지속 231명, 기권 13명, 무료1명으로 55%가 폐업 철회에 찬성했다고 집계 발표했다.

그러나 이수치는 전공의 208명이 별도로 실시하고 있는 투표부분이 제외되어 이를 취합할 경우 결과가 역전될 가능성도 없지않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대전시의사회도 회원 403명이 투표에 참여, 291명이 폐업철회에 찬성했고 반대는 109명, 기권 1명으로 찬성이 72%로 앞도적으로 높았으나 현재 투표 무효론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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