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재활병원, 이달 20일 ‘재활학교’ 개교식
2018.09.21 09:0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청주 아이엠재활병원(병원장 우봉식)은 지난 20일 ‘아이엠재활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 이장섭 정무부지사, 충북시민재단 강태재 이사장을 비롯한 환자, 가족들이 참석해 재활학교 개교를 축하했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환자와 보호자 교육을 위한 재활학교는 치료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의미 있는 재활학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태재 이사장은 “재활의료가 체계화 되지 않은 상황에서 재활학교 개교는 환자들에게 보물과도 같은 기쁜 소식”이라며 “국가 차원의 재활시스템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봉식 병원장은 “재활학교가 환자의 인식과 가정환경 개선, 나아가 제도적 개선이나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춘타악예술단의 난타 공연으로 시작된 아이엠재활학교 개교식은 우봉식 병원장의 ‘다시 찾은 건강, 재활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아이엠재활학교의 역할과 거는 기대’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는 향후 재활학교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전문가들이 고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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