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원 최문희 과장, ‘최고의 의사’ 선정
2018.09.21 09:3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지난 20일 인천병원에서 ‘올해 최고의 의사 닥터 컴웰(Dr. COMWEL)’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닥터 컴웰 시상식은 공단 병원 190여 명의 의사 중 공공병원 의사로서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의사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최문희 진단검사의학과장은 1998년 입사 후 인천병원에서 20년 이상 성실히 근무해 오면서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해 왔다.


인천병원이 우수검사실 인증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2017년부터 국내 최초로 법정감염병에 대한 감염관리 병동을 설치·운영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내부적으로는 인천병원 봉사단체인 ‘해밀’ 단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왔고, 동호회장으로서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의사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10개 병원에서 총 110개 진료과와 3000여 병상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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