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내달 19일 ‘장기이식’ 심포지엄
2018.09.19 10:5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하종원)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1시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장기이식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의대 장기이식연구소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장기이식 분야의 국내외 최신 연구결과와 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식에 있어 공동작용 과정’을 주제로 ▲신장이식에 있어 공동작용 차단 (Andrew B. Adams 미국 에모리대병원 교수) ▲간이식에서 anti-ICAM-1의 면역조절 효과 (양재석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신장 염증 조절을 위한 신장 대식세포에서의 VISTA (한승석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 등이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기이식의 최근 발전행보’를 주제로 ▲iNKT 세포 활성에 의한 면역관용 유도(Rumi Ishii 일본 동경여대 교수) ▲동종이계 췌장이식(박재범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교수) ▲ 이종계 췌장이식 (박정규 서울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등이 다뤄진다.


심포지엄 참석 희망자는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