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이달 26일 의약품 검사기관 실무자 회의
2020.08.26 09:3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6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국제회의실에서 ‘시험검사기관 실무책임자 협의회’를 갖는다. 

식약처 지정 시험‧검사 기관은 메타바이오, 에스엘에스바이오, 케일럽멀티랩, KOTITI시험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제약협동조합 시험센터, 네비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넥시오랩,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주식회사 파마엔텍 등이다.

이번 협의회는 시험·검사기관 정책방향 및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령 등 개정된 사항을 공유하고, 시험·검사 신뢰도 제고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시험·검사 분야 제도 변화 공유 ▲시험·검사 신뢰도 향상방안 논의 ▲의약품의 불순물 분석법 개요 및 분석사례 논의 ▲시험·검사 현장 고충사항 청취 등이다.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사전 소독‧방역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체온 37.5℃ 이상은 참석 불가)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2m) 유지 등 철저하게 방역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험·검사 제도에 반영하고 고충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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