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 박억숭 센터장, ‘약리학’ 출간
2020.08.26 11:1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현직 의사와 간호사가 모여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저술한 약리학 교재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해운대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억숭 센터장은 최근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고택용 교수 및 부민병원의 현직 간호사와 전문의 등 10명과 함께 약리학을 출간했다.
 
2018해부학’, 2019생리학’, ‘병리학에 이어 네 번째 출간이다.
 
이번 약리학은 한 학기의 시수를 고려해 총 11장으로 구성했다. 질환과 약물의 기전, 꼭 알아야 하는 약물의 중요한 특징들을 주로 다뤘다.
 
부민병원 현직 간호사와 전문의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병원에서 흔히 사용되는 실제용어와 함께 저자의 임상경험, 각종 의학서적과 논문을 수록해 흥미를 더했다.
 
박억숭 센터장은 이 책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알고 주사와 약물 복용에 대한 이유를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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