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 “8월26~28일 총파업 적극 동참”
2020.08.25 11:2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경기도의사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로 예정된 제2차 전국 의사 총파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2차 의료계 총파업을 앞두고 있는데, 이는 전적으로 정부가 저수가, 문재인 케어 강행, 의사 직업 안정성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대 정원 증원·공공의대 설립·비대면 진료·첩약급여화 등을 일방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후배들의 의료계를 위한 투쟁에 적극 함께 할 것이고,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기 위해 의료계 투쟁에 있어 우리의 책임을 끝까지 다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말로만 덕분에 챌린지로 대한민국 의사들을 우롱·기만하지 말고, 현재의 파국을 초래한 4대 악법 추진을 즉각 철폐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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